오늘, 여러 인터넷 뉴스에 의하면, 이제 막 시즌이 시작되려는 시점에, 경남 통영에서 잠수하던 다이버가 사망했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뉴스가 전해져 아래와 같이 인용합니다.
인용-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야간에 스쿠바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 2명이 숨졌다.
30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1120시경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남쪽 10m 해상에서 스쿠바 잠수를 하던 김모(58, 부산 영도)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바다에 들어간 뒤 실종된 이모(47, 부산 사하)씨는 이날 오전 1030시경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
동호회원 양모(43)씨는 "잠수를 하러 바다에 들어간 다이버가 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장비 고장 등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일행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인용 끝*
첫댓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욱더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합니다 이번 개해제도 진지한 마음으로 임해야 하겠지요..
아직은 수온이 차가워서 다이빙 시즌이라고 볼 수 없는 시점에, 더군다나 야간잠수를 감행한 점에 의문을 가집니다. 한 동호회의 잠수활동이라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밤 9시 넘어서 입수하였다고 합니다..마스터라고 하는군요..
국내 머군다나 남해서 야간 다이빙이라? 참 알수가 없군요, 내막을 알고 싶을 따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