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에 대한 분명한 목적의식이 분명한 사명을 낳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삶 속에서 신앙의 회복과 침체를 반복해서 경험하기만 할 뿐, 자신의 사명을 따라 어두운 세상을 고치는 일에 기여하는 일에는 한 없이 무능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고는 있지만, 그리스도인다운 삶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분명한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을 까요?
그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 존재인지를 명확히 깨닫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인생의 정확한 추구점이 있을때, 분명한 사명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에서 제시하는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은 추상적인 구호처럼 들립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삶이란, 전혀 가슴에 다가오지 않는 허울뿐인 목표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구체적인 사명이 자신 안에 없는 것을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는 고유의 사명이 아닌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따라 살아갑니다.
그러나 한사람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의 참된 목적을 죄로부터 해방되어 행복하고 안락한 삶으로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또한 성화를 통해 조금씩 더 완전한 새 사람이 되어 가는 것은 그의 존재가 하나님의 나라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모든 구원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명이 있으며, 그들은 반드시 그 사명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 ++++ 올바른 신앙 안에서 인생의 목적이 분명해질 때, 우리의 사명도 분명해집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