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은 연녕생 자매의 동생이 내가 언니와 벌이는 일들을 나타낸 글이다.
연년생의 뜻은 1살 차이로 태어난 형제 자매등을 말하는 것이다.
연년생 자매나 형제들을 보면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다른 형제들 보다 더 친하고그렇지만 싸울때는 더 격렬히 싸우고 또 마니 싸우게 된다.
그리고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하는 점이 많이 비슷하고 닮은 점이 다른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 자매보다는 많다.
나와 내동생은 3살 차이가 난다. 난 중학생이고 동생은 초등학생 이다.
그런데도 동생은 나에게 대들고 또 나와 다투는 일이 있으면 나에게"지"라는 반말을 쓴다.
그러다가 내가 화내면 삐쳐서 혼자 방에 틀어박혀 있게 된다.
전에는 나에게 덤비고 내가 뗘려야지 더 이상 덤비지 않고 울어버리는데 이제는 나에게 함부로 하지는 못하고 여동생이라 나와 다투게 되면은 울어버리거나 삐쳐서 다른데로 가서 누워 있는다.
그래도 내 동생이어서 나는 울어버리면은 거의다 양보해주고 삐져버리면은 내가가서는 동생을 달랜다.
하지만 그래도 동생이 나에게 덤비는 것은 어쩔수 없다.
3살 차이가 나는데도 이러는데 연년생은 대체 얼마나 심할까?
내 친구중에서 1살차이가 나는 여동생을 가진녀석이 있는데 그 녀석은 항상동생에게 진다. 그녀석은 키가 큰데 그 동생도 키가 커서 그 녀석과 맞먹는다.
물론 내 친구가 싸운다면 이기겠지만 동생을 그것도 여자 동생이라 매일 진다고 자기 자신이 말하였다.
이렇게 성별이 다르고 동생이 여자라면 남자인 오빠가 동생을 때리지 못하겠지만.
그 반대로 동생이 남자고 아니면 자매나 형제이면 더 심할 것이다.
서로 많이 다투면서 싸우고 그럴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양보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나는 동생과 다투는 일이 있어도 동생을 가족으로써 아끼고 사랑하고 또 걱정한다.
이 글에도 이 글의 주인공인 나의 언니가 다쳤을 때 새벽2시까지 못잤다고 했는데
아마도 1살 차이인 만큼 서로 많이 다투면서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욱클 것이라 생각된다.
이 글을 읽으면서..생각된 점은.
연년생이든 몇살 차이가 나던지 간에 가족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또 아끼며 걱정하는 점은 같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