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힘든 타자 연습을 했다...전설적인 그가 떠올랐다....나도 starcraft할땐 show me the money를 친다...항상 7대1이다...ㅋㅋㅋ..........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다...show me the money를 계속치면 치수가 얼마나 오를까....컴이랑 할땐 60만 미네랄까지 쳐봤던 기억이 있다...그래서 오늘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한다...난 100만은 안 넘을꺼 같다는 생각으로 쳤다...근데...예상을 깨고 100만을 넘어 버렸다...치수를 보니 잘하면 억대까지 갈꺼 같아서...그만 치려 했다...근데 어쩜 999만일찌도 모를꺼 같아서...확인해 보고 싶어졌다...계속 쳤다....300만정도 쳤을땐 손이 좀 피로 했다...포기 할까 했지만...여태까지 시간 드린게 아까웠다...그래서 계속 쳤다....드디어 999만에 와있었다...이러니 별거 아닌것 같네...숫자로 쓰면....미네랄9999999이였다....이거 다음 show me the money를 쳤다....숫자가 안 올라 가겠지 했는데...올라가는 것이다...그리곤 숫자가 꺼져 버렸다....숫자가 아예 없어져 버렸다...그래서 돈을 막썼다....그랬더니....999만에선 숫자가 다시 나타났다...말이쉽지999만을 치려면 show me the money를 999번 쳐야 한다...오타없이...........난 한 1100번이상 쳤다고 본다.....엽기 작업 확인할사람 있어여....미친짓이다....저보다 타자 잘 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겠지만...일단 저보다 타자 속도가 늦으신 분은 시간 낭비랍니다...
참고로 난 영어 평균300타이상(조금 넘음) 최고타는 460타이다...특히 show me the money란 글씨는 많이 연습해서 이건 500타이상 나올꺼 같다...어쩜600까지도...show me the money를 치면서 치수만 바라 보았는데...오타가 없을땐...치수가 쉬지 않고 계속올라가는 것을 알았다........저 보다 타자 잘치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셔도...됩니다...한 시간 까지는 안 걸린답니다...ㅋㅋㅋ
결론입니다....그래서....끝은 알 수 없습니다...왜냐면 치수가 사라져 버렸으니깐......999만이 숫자로 표현되는 끝일진 모르지만....끝은 아닙니다.....왜냐하면...숫자가 더 커지지만....표현이 안될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