義(옳을 의)자는 설문해자의 해석대로 따르자면 말도 안되는 소리로만 들립니다. 해석상 여러 학자들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저는 문자학자도 아니고 오로지 쉽게 편하게 익히기 위해 내맘대로 해석한다는 점을 미리 밝힙니다. 사실 전문가가 보면 웃음거리밖에 안될지 모릅니다.
원문에 해석된 부분은 여러 참고서적을 이용한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이 글자는 오로지 그림만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사를 지내는 모습입니다. 제물로는 양이 선택되었군요. 옛날에는 양을 제물로 바쳤다고 하는군요. 제사를 지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제사장이겠군요. 바로 내가 제사장입니다.
다시 그림을 한자와 더불어 분해하고 써 볼까요? 양(羊)을 잡아 내(我)가 제사를 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지극히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어때요? 글자를 분해하니 쉽죠?
그렇다면 간체자는 어떻게 만든 것일까요? 양 손으로 바치는 양의 피로 보이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아주 간단한 부호로 대체한 경우입니다. 이 글자도 그림만 잘 생각한다면 저절로 외워지는 한자임에 틀림없습니다. 제 말이 義(의)正(정)詞(사)嚴(엄)해 보입니까? 무슨 말이냐구요? 본문을 잘 읽어보세요. 답이 나와 있습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공부 합니다..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도 올려주니 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
언니는 다 아는건데 뭘 또 공부한다고 그러시남?
형님은 말은 잘 하시는 것 같은데... 공부 열심히 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