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으로...
엄마랑 지승이가 강동으로 가고...
롯데백화점에서 11월 28일 행사가 있어서...
옹이는 아빠랑...
목요일 12 Kitchen에서의 식사...
Italian Restaurant에서...
예쁜 플레이팅의 음식을...
Main Menu가 오리고기였는데...
나름 깔끔함이 돋보였던...
그런 음식이었지?
6시 30분 예약해뒀었는데...
일때문에 학교에서 좀 늦게 출발했지만...
신천동로를 이용한 덕분에...
집에서 한 35분정도 걸렸나?
퇴근시간인데도...
집에서 수성못까지 그정도였다는건...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
금요일엔 뭘 먹을까 하다가...
팔공산의 신라궁을 생각했고...
조금 일찍 나와서 여유롭게 가려고 했는데... ㅠ.ㅠ
역시나...
민수오빠의 학위논문...
최종 논문 수정으로 인해서.. ㅠ.ㅠ
생각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ㅠ.ㅠ
신라궁은 예약을 안하고 가도 될거라 생각했으니... ㅋㅋㅋ
그래도...
동서변동을 지나 칠곡쪽으로...
식당방향을 정해서인지...
차는 많았어도..
밀리지 않아서...
6시 30분전에 도착... ^_^
보리굴비가 포함된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어찌나 음식이 많이 나오던지. ^^;;
12 Kitchen보다 가격은 반이면서도...
음식양은 3-4배 정도는 되었던 것 같네.
덕분에...
이틀 연속...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었지만... ^^;;
깔끔한 식당에서...
조용히 먹었던 밥은...
맛있었던 것 같아.
오늘은...
The Pho에서...
가볍게 단품을 먹기로 했지...
오늘 롯데백화점 행사는...
사람이 없어서...
여유가 있긴 했겠지만... ^^;;
뭔가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