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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에 봄이 오니 물결이 너울대라, 희망물 출렁이게 한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종남의 희망기수 9대 회장에 박기섭 선출
종남인들과 함께하는 행사
사랑, 그 위대함으로 연말 달궈
더 기대성을 낳는 참여로
더 가능성을 보인 행사로
종남초 위대함 그리고 동문愛
위대함 종남초 그리고 번영愛
종남인 우수함 그리고 인간愛
우수함 종남인 그리고 품격愛
대사 한 줄로 읽는 행사
“종남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 것 같아요”
색소폰 소리에 화음하며 대사를 더 무르익게 하다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를 테마로 한 공간에! 종남초, 종남인 그리고 70여명이 함께한 행사
“우리의 미래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종남으로 만들어갑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혁신하고 성장해갑니다.”
모두가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를 사랑하면서 잘 되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한다. 그렇다면 잘 되어가는 것이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면서 종남초총동문회 잘 되어가는 것의 정의를 내린다.
총동문회에서 말하는 가장 귀하다는 ‘관(官)-명성’ 을 얻은 것, 다음으로는 부(富)-경제를 얻은 것, 혹은 학식(學識)-지식을 드높이는 것, 혹은 자신의 능력(能力)-운영을 세상에 모다 다 발휘하는 것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잘 되게 한다는 것에 빗대어 이야기를 한다.
동문들은 각자 인생의 놓인 길이 아직은 완성되어 있지 않기에 그 길을 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라보는 태도를 여러 각도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종남초총동문회의 정체성을 찾고 지켜가려고 한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 진행형이다.
즉, ‘미래는 하나가 아니다’ 라며 일어나지도 않는 미래에 부정의 언어를 가미하여 부정적인 미래를 양산할 것인가? 혹은 바람직한 미래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일어날 확률을 높여주고 긍정의 방향으로 키를 옮겨줄 것인가?
할 수 있다면 가능성 높은 미래에 힘을 실어주고, 바람직한 미래에 호흡을 불어넣어주어야 한다고 본 종남인들이다. 그래서 미래는 경정된 것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만들어가는 창조해가는 혹은 선택해가는 것이기도 하기에 종남초총동문회는 동문회의 철학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찾고 그 중 바람직한 미래에 기운을 실어주고 있다. 철학은 미래를 맞추는 학문이 아니라 그야말로 내담자에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해 창조하는 학문임을 알기에 종남인들은 이 점에 지각하고 따르고 실천을 한다.
내 재능을 찾아서 큰 명예를 얻을 것이다. 동문들과 재능을 공유하고, 그들의 리더가 될 것이다. 사회의 인성들을 재성으로 자극하여 활력 있게 깨우는 삶을 추구할 것이다. 펀인(偏人)의 사회를 자극하고 바꿔주는 일을 말년(末年)하여 경제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지난 12일(목)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쉬블랑쉬웨딩홀(지하)’ 에서 개최한 ‘2024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에서 동문들은 꼭 가능성 높은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로 그들의 미래의 희망이 되어주자 라며, ‘빛나는 날들로 향하는 행운과 희망의 미래 종남’ 주제로 ‘환한 미래로 향하는 종남의 꿈, 문을 열어라!’ 슬로건 아래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협조와 참여, “현재진행형 팀 될래요!” 했다.
‘Future Continuous Jongnam’
‘종남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하며 종남초총동문회 생성형 AI 공생과 창작의 미래, 미래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항상 빠르게 열린다는 신념을 갖고 현재진행형이 미래형, 종남의 현재진행이 미래형이 된다고 확신한다.
미래진행형 종남하며 종남초총동문회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내다보고 진행했던 행사는 ‘미래’ 를 주제로 ‘희망’ 을 부제로 하여 현재 공석이 된 회장에 대한 논의와 방향에 대해 고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 진행형이라며, 멈춤 없는 진행을 하면서 글로벌 시대의 변화와 종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을 모색했다.
종남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 총동문회 문회는 단순히 친목과 우애, 그리고 발전에 그치지 않고, 종남의 생활 방식과 사회 구조를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대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문화 발달은 종남 생활의 누림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종남이 목격하고 있는 혁신들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 차있다.
예를 들어 종남초총동문회 동문들을 만나볼 수 있는 모임 문화와 기회 제공은 종남 문화 시스템을 재편성하고 있으며, 이는 종남의 문화 환경, 삶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런 미래를 여는 문화 시스템 및 프로그램으로 동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불상사를 줄이는 데다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종남이 일상에서 느끼는 긴장이 줄어들고, 그 대신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면에, 이는 단순한 문화 혁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에 강조하며 다소 어려운 면들이 발생한다고 해도 거기에 연연하거나 개의치 않고,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종남 문화혁명의 긍정적인 면은 분명하다고 본다.
종남은 문화를 통해 보다 유익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면서 이런 문화 발전의 진전을 바라보며 느끼는 점은 결국 종남의 노력과 열정이 종남의 미래를 분명 놀랍도록 변화시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이번 정기총회에서 파이팅 했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노래도 한소절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부풀게 했다. 진행형(be+Verbing)과 미래진행형(will be Verbing)라는 두 진행으로 짜 놓은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했다.
정명채 명예회장은 “팬데믹으로 우리의 삶과 생활패턴이 많이 바꾸었다며 앞으로는 시종초등학교는 영암으로 통합되는 그런 일이 벌이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 현상이니 걱정할 일이 아닌 것 같고, 종남도 변화가 있어야한다” 며 “오늘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람이 불면 흔들릴 수 있어도, 그러나 흩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임시의장으로서 총회를 주제한 정 명예회장은 “종남 문화혁명은 단순히 기술적, 문화적, 경제적 혁신을 넘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 며 “우리는 이 흐름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면서 “그 과정에서 우리가 소중히 여겨야할 것은 서로의 소통과 이해인데, 이것이야말로 참된 변화를 이루는 길” 이라고 신조로 삼아주길 바랐다.
17회 장경남 고문은 “종남초총동문회는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며 “상황에 따라 많이 올 수도 있고, 적계 올 수도 있다. 이런 것에 연연하지 말고 오면 오는 대로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진행해가자” 고 말했다.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은 축사에서 “갑진년 한해가 얼마 남지가 않았는데, 이런 연말 연말을 기해 개최한 종남초총동문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반가운 마음으로, 고운 시선으로, 축하하는 기분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한다” 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임충열 향우회 고문은 축사에서 "종남초총동문회 정기총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런 날이 없다면 모든 동문들을 만나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면서 "오늘은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축복을 받은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동문 선후배님들과 종과 사랑으로 더욱 돈돈히 쌓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임 고문은 “내년 2025년은 4월 달에 시종초등학교 100주년을 맞은 해로 읨가 깊은 해이다" 라며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고, 저와 문봉남 동문과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고 밝히면서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으니 시종초, 종남초, 산학초 등 이날 많이들 오셔서 축하의 분위기를 조성하자” 고 당부했다.
임 고문은 “시종초등학교에 시종초, 종남초, 신학초 등 역사관을 만들고 있다” 며 “군에서 3천만 원을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니 동문들끼리는 역사관 역사비 등으로 길이길이 보전되길 함께 준비하자” 고 강조했다.
강용식 향우회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산악회 차기회장을 맡아달라고 해서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재미가 있고, 정겹고, 의미가 있는 시종산악회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 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는 가장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은 최고가 됐다. 오는 순간, 가족이 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산악회 산행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꼭 참석해주길 바란다면서 종남초총동문회 정기총회 행사를 사랑의 마음으로 축하의 기분을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고자한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중점을 둔 회장 선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추천을 받았으며, 선출을 하게 했다. 그리고 총동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번 임원진 회의에서 이 안건을 두고 의논했지만, 다시 여러 동문들을 모시고 회의 때 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밝히면서 동문들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결론을 냈다.
결과는 회장을 두는 것이 가장 총동문회를 명품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공석이 된 회장을 추천을 받았다. 참석한 분들이 침묵을 취하자 임시의장을 맡은 정명채 의장이 추천해달라는 말을 거듭하자 이때 장경만 고문이 일어서 박기섭(27회) 동문을 제 9대 회장으로 모시고자한다고 추천했다. 추천을 받은 박기섭 동문이 이에 대해 수락의사를 밝히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어 감사 선출로 들어갔는데, 한 동문을 추천하자 본인이 고사해 다시 시종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김찬석(27회) 회장을 추천하자 본인이 기꺼이 수락을 하여 9대 감사로 선출했다.
추천을 받은 박기섭 동문은 이에 대해 수락의사를 밝히면서 “역대 회장과 동문선배들이 더 큰 종남초총동문회의 주춧돌을 잘 쌓아왔고 그 기단 위에 자신의 삶의 구축은 물론, 우리 종남가를 지었다” 며 “제 생각에는 종남가를 동문회란 이름보다 같은 뜻을 가지고 모여서 한패를 이룬 무리, 즉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동아리’ 라는 모임으로 성격을 갖춰 자연스럽게 그런 장으로 선후배를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9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기섭 신임회장은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맡아 이끌어가야 한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수락했다” 며 “어렵다는 말들만 나온 요즘인 것 같다. 우리 동문회도 어렵지만, 우리 경제도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어 다들 아우성이다” 라며 “이럴 때 우리가 보여줘야 할 일은 힘이다. 지혜를 모으는 일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저는 이런 점에 대해 공감하고 오늘 저를 동문회를 이끌어가도록 추천하고 선출하여 종남號 선장으로서 키를 맡겨줬는데, 종남호가 멈춤 없는 항해를 할 수 있도록 선장으로서 희망의 뱃고동소리를 울리게 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남호는 저 혼자만의 배를 움직이게 할 수는 없다” 며 “종남호가 순조롭게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를 잡고 함께 저어가자” 고 호소했다.
총동문회를 어떻게 운영해나갈 것인가?
특히 이날 중점을 둔 회장 선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추천을 받았으며, 선출을 하게 했다. 그리고 총동문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번 임원진 회의에서 이 안건을 두고 의논했지만, 다시 여러 동문들을 모시고 회의 때 있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밝히면서 동문들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결론을 냈다.
결과는 회장을 두는 것이 가장 총동문회를 명품으로 만드는 일이라며 공석이 된 회장을 추천을 받았다. 참석한 분들이 침묵을 취하자 임시의장을 맡은 정명채 의장이 추천해달라는 말을 거듭하자 이때 장경만 고문이 일어서 박기섭(27회) 동문을 제 9대 회장으로 모시고자한다고 추천했다. 추천을 받은 박기섭 동문이 이에 대해 수락의사를 밝히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어 감사 선출로 들어갔는데, 한 동문을 추천하자 본인이 고사해 다시 시종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김찬석(27회) 회장을 추천하자 본인이 기꺼이 수락을 하여 9대 감사로 선출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정명채 명예회장은 “집행부가 끌고 나가려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기수별로 운영하는 안과 대표적인 회장이 있어야한다는 안, 이 두 가지 안이 앞전 임원회의에서 나왔다” 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봄, 가을 좋은 데 가서 힐링한 게 좋지 않겠는가 한다” 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장경남 고문은 “행사를 공식화하지 말고 그때그때 해서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며 “경비문제도 절감한, 또는 참석 수도 부담 없이 해가는 게 좋지 않을까본다” 고 의견을 개진했다. 기존의 방식에서 변화를 줄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역할 분담을 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한다” 며 “회장 임기는 정하지 말고, 차기회장으로 박기섭 동문을 추천한다” 고 했다.
회장체제로 가자와 기수체제로 가자는 등 여러 안들이 나왔다. 회장이 없어도 기수들이 서로 맡아 이끌어가는 방법도 괜찮을 것이라는 장경남 고문의 말씀이 있었고, 임기에 연연하지 말고 회장을 두어 꾸려가자는 주장도 있었다.
장 고문은 “동문회 운영을 꼭 이런 행사장도 좋지만, 행사를 공식화하지 말고 그때그때 치러지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면서 “경비나 참석 등 부담 없이 해나가야 만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부담 없이 진행해갔으면 좋겠다는 제안했다.
장 고문은 “미래가 불투명하다. 국내는 정치적으로, 세계는 전쟁 등으로, 견제 등으로 경제, 사회 전반에 대한 기대는 줄고 불확실성만 낳는 일들이 늘어만 간 것 같다” 며 “이런 현실에서 볼 때 걱정이 앞서는 데, 그렇다고 동문회가 영향을 받아 꾸려 가는데 어려움이 좀 따르겠지만, 집행부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 진다. 이럴수록 더욱 끈끈하고 동문들의 의식으로 모아 나아가도록 해야 만이 활성화가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장 고문은 “시종면이 한 때는 인구 2만 명이 넘었다. 초등학교도 시종초가 1위, 종남초가 4위를 할 만큼 위상이 높았다” 며 “거기서 태어나고 자란 종남인이기 때문에 끈끈한 애향심과 향우회, 친목 등에 있어서 잘 되리라 본다. 앞으로 더욱 활성화 여지가 있다” 고 하면서 “동문회는 합칠 수는 없다. 향우회는 서로 격려하면서 잘해나가자” 고 말했다.
총동문회는 8대 강성민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더 이상 회장을 맡을 수 없다는 의사를 표명해 “총동문회가 스톱이냐 고냐 이런 기로에 서게 됐는데, 2005년부터 쌓아온 것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는 없다. 멈춤 없는 전진을 해야 한다” 며 ‘우리의 미래는 현재 진행형이다’ 라고 종남 문화에 전통을 지켜가야 한다며, 중단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올스톱 NO, 사업 취소 NO, 활동 스톱 NO 강한 톤으로 외쳐 되면서 GO! GO! 했다.
‘Just Do It! 아니면 Stop’ , 동문들은 우리 사전에는 스톱이라는 것은 없다고 오로지 ‘저스트 두 잇!’ 이라고 강력한 요구를 하며, 저스트 두 잇 종남인의 정신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발전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 종남초총동문회 저스트 두 잇 뜻처럼 “잔말 말고 그냥해! 믿어!” 주장했다.
시스템을 만들고, 발전의 자동화를 이뤄야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지만, 그 밑바탕이 ‘지금보다 어 열심히 일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서’ 라는 전제조건이 있었다.
다른 사람이 하는 대로만 하면 결국 다른 사람과 같은 것만을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단고, 똑같은 생각, 똑같은 행동,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잘나고 싶어 하는 이 마음도 욕심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종남초인들은 남들과 똑같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들처럼 어려움에 닥쳤을 때 그만 비상대책위로 전환하여 꾸려가는 것은 절대라는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다. 원하는 게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저스트 두 잇’ , 그냥 가게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동문들은 원하는 게 있으니 이미 몸이 반응을 했다. 안하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종남 멈추지 말고 더욱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 미래진행형에 대한 “OK!” 라고 외쳐 됐다.
정명채 임시의장은 “오늘 행사 이브닝에서 여러 사람들의 이아기를 들으며 막막했던 동문회의 내용과 숙제들이 조금 쉽게 다가왔다” 면서 “행동할 있도록 서로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이 모임, 행사가 감사하고 기쁘다” 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누구나 위대한 사람으로 태어났다” 며 “우리는 방법도 알고 있는데,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는다” 라고 강조하며 “종남초총문회 발전과 미래를 위해 Change your Mind, 생각을 바꿔달라” 고 주문하면서 “쉽다. 그냥 믿어라. 믿고 그냥 해봐라. 그러면 쉽다. 총동문회 슬로건 ‘저스트 투 잇’ 뜻을 생각하자. 그냥해라!” 강한 톤으로 호소했다.
진지함 속에 진행했던 행사, 차기회장 선출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키웠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 멋진 밝은 종남의 불을 아름답게 밝힐 것" 이라고 다짐한 종남인들은 '종남이 온다. 종남과 작별하지 않는다' 라는 종남과 영원히 작별하지 않는 행복한 삶이 이어지길 소망한다.
현실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꿔라 ‘To change your reality, change your thoughts’ 라는 문장을 매우 강렬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재의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내 내면의 생각을 변화시켜야한다는 의미로 꺼냈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종남초총동문회의 현실을 좌우한다는 철학적인 관념을 반영한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정명채(7대)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방진(1대) 고문, 장경남(5대) 고문 등의 동문회를 향한 애정이다. 그리고 동문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시종여일(始終如一)의 마음이다.
차기회장 선출을 마치고 축하는 케이크 커팅과 건배사가 있었다. 건배사는 새로 선출된 박기섭 동문이 했으며, (all)모두들! 보람차고! 기분 좋게 살자! “올보기” 를 선창하며 “위하여!” 후창하게 했다.
종남의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희망의 불빛 밝혀
“미래를 열고 싶으면 희망을 지켜라!”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희망의 불빛 함께 밝혀요!”
“모든 동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신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종남초등학교총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가 지난 23일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웨딩홀’ 에서 개최하면서 동문을 포함 동문 가족 단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주요 이벤트가 간소하면서 잔잔하게 펼쳐졌다.
시대적인 상황에 따른 특성상 참석인원이 많지 않다는 게 요즘 추세이다. 올해는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랑향기존과 종남가락존 등의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다수 구성한 채 “온기흥기(溫氣興起)‘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무료입장으로 행사장을 부담 없이 들어오게 하여 참여라는 데 중점을 두고 동문들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총회 행사에서는 14회 이용헌 동문의 색소폰 공연, 서태백 동문의 노래열창 등 동문들이 참여해 함께 무대를 꾸몄던 일은 종남이 항상 보여준 종남 만의 프로그램으로 각인시켰다. 그러면서 차기회장 선출 등 본 행사로 들어갔다.
행사장 8인석 테이블 25개를 마련하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약 2시간 30분가량 이어지는 행사는 동안 동문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할 선물 등을 준비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도 대응 할 수 있도록 행사 안전대책에 맞춰 진행요원이 곳곳에 배치한 채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했다.
이날 정명채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방진 고문, 장경남 고문 등 원로선배님과 각 기수별 회장과 남상균 사무총장 및 사무요원, 그리고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 임충열 고문, 강용식 명예회장 및 전동배 차기 사무총장 등 사무요원, 김찬석 산악회장, 박정화 골프회장, 그리고 박영심 사무차장 등의 동문 및 향우들이 자리한 가운데 종남교실이데아를 그려냈다.
주최 측에서는 종남초총동문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더 좋은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문기수 관계자와 한 달 전부터 이해를 구하고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Tomorrow by Together-함께 내일을 만들어가요’ 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주관했다.
총동문회는 ‘꿈의 장-STAR’ 를 발매하며 데뷔하였고, 이어 ‘MAGIC’ 을 발매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사회모범상을 수상 후보에 올랐다.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팬덤은 창립 때부터 모아 선보일 일로써, 서로의 꿈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꿈을 완성하는 ‘Moment of Always Ness’ 로 정하며,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팬이라는 뜻을 가지고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도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본분을 다하고 있으며, 컨디션 난조 없이 화합하고 단합하여 하나 된 동문, 위대한 총동문회란 자긍심으로 총동문체제로 팀 활동한다. ‘어느 날 가슴에서 종남이 싹텄다’ 를 시작으로 데뷔 일주일 만에 세상에 이목을 받았고, 종남인들이 만들어가는 총동문회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세상 사람들한테 부러운 시선과 함께 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추천 동문회: Drama,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LOSER=LOVER
데뷔 타이들로 ‘어느 날 가슴에서 종남이 싹텄다’ 를 시작으로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6시 30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등의 타이틀 내용이 있다. 심지어 종남스토리에는 ‘그냥 반항아를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와 종남드라마 ‘널 보면 시간이 멈춰 어는 순간에도’ 처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의 인상 깊은 제목들이 ‘종남 TO DO’ 하며 흥미와 관심을 끈다.
총회 행사는 이념과 기수를 넘어 모든 동문과 가족, 행사장 참석 외빈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으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면서 협조와 참여 속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테마로 진행됐는데, 하나는 ‘종남초총동문회의 Highlight-빛의 절정’ , 또 하나는 ‘종남가 Happiness-행복’ , 또 하나는 ‘종남가족 Humanism-인류애’ , 또 하나는 ‘종남길 Hope- 망’ 으로 구간별로 주제에 어울리는 빛 조명과 테이블로 화려하게 꾸몄다. 빛의 따스함으로 동문을 위로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으로 선보였다.
코로나 팬데믹 휴의증과 불황으로 분위가 다소 침체됐지만, 빛을 테마로 하여 희망과 꿈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했고, 많은 동문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가게 했다.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가 열린 가운데 행사장 내에 화려한 등들이 빛을 밝히고 또 한 번의 ‘종남의 빛 찬란’ 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동문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종남초총동문회의 새해 기도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불을 밝히며 종남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동문사랑의 실천을 위한 동문에게 러그 스크랩을 해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희망과 소망의 불빛 밝혀 종남 연말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5년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색소폰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정명채(7대) 회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행사는 새로 회장을 선출한 기쁜 날이면서 오늘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종남초총동문회 연말 총회 행사로 온 세상이 밝아지길 바라고, 새해에도 동문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문회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고 했다.
종남의 희망의 불빛은 행사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종남가인, 동문미인하며 아름다운 종남, 아름다운 동문임을 종남초동학교총동문회, 문화거리에 희망의 불빛 밝혀...종남가 문화거리 일원에 동문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의 불빛(Light of Hope)이 찬란하게 밝혀졌다.
총동문회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즐길거리 제공으로 동문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연말 희망거리를 조성했다.
행사 관계자는 “희망의 종남거리에 밝혀질 불빛처럼 종남거리가 활기로 넘쳐나 동문들 마음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동문의 고된 삶에 희망의 불빛 밝혀요.”
화공충천(火光衝天)
종남에 불이 하늘을 찌를 듯이 몹시 맹렬하게 일어나고 있다.
『내 마음속 은은히 빛나는 모든 기쁨을 멈추라. 오! 그렇다 해도 희망의 불빛은 밝혀두라.』 토마스 캠벨의 명언처럼 희망의 불빛은 항상 밝혀놓고 있는 종남초인들이다.
흥의 전통으로 희망의 미래로
아름다운 불빛으로 희망을 노래하다.
겨울 빛 종남 희망이 노래하는 곳, 겨울밤 환한 빛으로 종남에 온기를 불어넣을 특별한 빛 행사가 진행됐다. 이처럼 아름다운 빛과 여흥이 어우러진 겨울 빛 종남은 동문 및 가족과 함께 행사를 지켜보며 겨울밤에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희망의 별
이 작은 불빛 하나 내 맘을 설레게 해
둥글게 말아 쥔 손 작은 희망이 스며가
아 사랑이 시작되는 눈부신 오늘 밤에
영원과 같은 시간을 네게 줄 거야
힘이 들고 지쳐서 늘 희망이란 멀어서
강해질 수 없다는
널 혼자 올게 했지만
Oh 이 시간을 사랑으로 다 감싸 안으며
네 힘겨운 삶에 선물이 되 줄게
이런 ‘희망의 별’ 이라는 노래가사처럼 종남초총동문회가 희망의 불빛이 꺼지지 않게, ‘아름다운 불빛으로 희망을 노래하다’ 슬로건 아래 늘 불을 밝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마음과 사랑, 가슴과 우정으로 더 나은 자신과 총동문회의 삶을 찾고 행복을 누린다.
또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라는 제목으로 종남초인들은 건강함의 근원으로 ‘꿈을 꾼다(Dreaming)’ 는 행위에 주목하며 ‘종남과 꿈꾼다’ 는 두 가지 핵심 키워드 아래 결이 맞는 마음들을 종남노트에 기록했다. 노트의 배경은 서울이지만, 모교가 있는 시종과 영암, 전 세계 모든 도시의 이야기고, 종남인의 꿈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꿈에 관한 이야기라 공감을 이끌어낸다.
진정선 울림 UP! 건사파장 잇는 불빛을 꺼뜨리지 마! 종남초총동문회는 2024년 연말 13일 선 공개하는 첫 번째 타이틀 스토리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으로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시작, 진행했다. 불울 꺼뜨리지 마! 스토리는 종남인의 밴드 사운드 같은 목소리의 강렬함, 색소폰의 아름다움과 흡입력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괜찮다는 위로와 가슴 뜨거운 뭉클함을 동시에 전달됐다.
종남인들은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아직 희미한 나 보질 것 없겠지만, 계속 꿈꾸는 한 절대 꺼뜨리지 않아” 라고 목소리를 냈다.
종남인들이 전하는 울림은 전작인 ‘빌딩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 를 통해 이미 많은 이들에게 닿았고, 사회 음원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요즘 같이 힘들고 혼란한 상황에서 장미를 피워낸 종남인들은 거기서 찾은 희망을 ‘불빛을 꺼뜨리자 마!’ 에 담았고, 그래서 더 진정성 있는 종남스토리가 탄생했다.
종남건사파장 롱런+퀸덤퍼즐 1위 시너지 기대, 종남초총동문회는 갈수록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빌딩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입소문을 타며 선보인 한 달 후 기어이 대한민국 사회음원차트 1위까지 올랐다. 이 스토리가 롱런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종남스토리가 최고의 평가를 받는 등 1위를 차지하며 종남초총동문회의 기적을 또 한 번 이뤄냈다.
이런 훌륭한 일은 모든 동문들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종남초등학교총문회 2024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작품이라 더 기대가 모인다.
축하 무대에서 동문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고자 무대를 마련해 동문들에게는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할 기회를, 동문가족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모두가 하나로 뭉쳐 소통할 수 있는 장이었다.
앞으로도 문화를 즐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는 말에 기대와 함께 설렘 했다.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 가난 때문에 환경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 없게 될 현실이 너무나 억울했던 시골 소년이 그 시절보다 더 행복하게 살고 있는 종남인들의 이야기가 이번 행사에서 쏟아져 나왔다. 보석상자의 구슬처럼...
무기력한 나날이 원망스러웠던 어느 날 초등학교에 새로 보임한 젊은 교사는 소년에게 희망의 불빛으로 다가왔다. 학업에 대한 의욕을 일깨워준 선생님 덕분에 소년은 공부에 매진했고, 세상 사람들과 어께를 나란히 할 정도로 훌륭한 인물로 성장과 성공했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어린 시절의 자신을 바라보듯 종남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는 종남초총동문회 동문들의 진정한, 참된, 멋진 모습이 이번 행사장에서 보여줬다.
동문들은 초등학교 시절 만난 선생님이 은혜의 ‘채권자’ 다 라고, 스승의 그늘은 누구에게나 아늑한 고향이며 후대에 물려줘야할 유품이라고 했다.
학창시절의 꿈과 희망을 안겨준 선생님의 못 잊음, 동문시절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동문님의 고마움, 못 잊음은 스승에 대한 사랑이다. 고마움은 동문에 대한 감사함이다. 사랑의 감사, 종남인의 삶에 가장 행복함을 안겨준 일로 여긴다.
종님초등학교에 아련한 추억이 있는, 그리움이 많은 이곳 출신들은 학창시절의 모교에서 공부를 했던, 교정에서 뛰어놀았던, 친구들과 수많은 스토리를 낳았던, 배움 속에 학교, 보냄 속에 학교, 추억 속에 학교가 사무치게 만든다.
학교는 폐교되고 말았지만, 그 학교는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있지만, 이 곳을 나온 졸업생들은 모교를 서울에다 ‘종남초등학교총동문회’ 란 분교형식으로 두고 매년 임원회의, 정기총회와 동창회 등으로 학교종이 땡땡땡하며 ‘교실 이데아(idea)’ 를 써가고 있다. 동문들은 시간이 흘러도 그 모습을 변치 않으며, 현상 세계의 사물들이 궁극적으로 되고자하는 것을 지향한다. 현상 세계에서 모든 것들은 낡고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동문들은 보여주려 한다. 인간이 모두 사라지더라도 이데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종남인들의 신념이다.
종남교실이데아. 만나면 좋은 친구 그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행복했다며, 그들은 종남교실이데아 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 의도는 전 세계 유례없는 객괸식 상대평가의 왕국, 대한민국 시험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수능부터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B. baccalaureate. 대입자격 시험)까지 집중 조명하는 교육 혁신 다큐멘터리이다.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문제 풀기 기계를 만드는 객관식 시험,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상대평가(개인의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의 성적과 비교하여 집단 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어떤 집단 안에서 총 인원들의 성취를 비교해서 1위부터 순위를 매기는 것, 즉 서로 마주함, 서로 겨루다, 서로 비교함),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교육에 올인 하는 대한민국 교육, 열린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는 논서술형 시험,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절대평가(완전무결함, 확실함, 진리, 무조건, 결단코 아무런 조건과 제약이 없는 어떤 것에 대한 기준이 있는 학생이 학업성취도를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비추어 평가하는 방법으로 어떤 시험이나 평가에 확실한 기준이 있어서 그 기준에 맞게 등급을 나누는 평가하는 방식으로 목표 지향 평가 또는 준거 지향 평가라고도 함), 대한민국 시험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수능의 한계를 깊게 파헤치고, 공교육 롤 모델로 떠오르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국민 대전환 프로젝트가 종남초총동문회에서 실천하고 있다.
종남교실이데아
만드는 사람들은 기획 정면채(명예회장), 연출 남상균(사무총장), 조연출 전동배(사무차장), 작가 남상균(사무총장)으로 구성이 됐다.
종남교실이데아는 1부에는 현행 수능(모임테스트) 체제인 문제점을 집중 조명하고, 2부에서 논서술형(모임 목적) 시험의 전환 가능성을 IB의 정교한 채점 시스템을 통해 확인해, 3부에서는 IB의 절대평가 시스템을 살펴보며, 안정적으로 절대평가가 운영되고 있는 IB학교, 즉 총동문회 모습을 통해 놀라운 동문들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입 시험과 내신 시험 모두 상대평가 중심인 대한민국은 한때 절대평가 도입을 시도해왔지만, 내신 성적 부풀리기, 특목고.자사고 쏠림 현상 등 여러 부작용으로 다시 상대평가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상대평가가 우리나라 동문들을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아, 종남교실이데아 제작진은 그런 대한국 교육 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장단점을 분명히 깨닫고 상대와 편을 가르는 상대평가보다는 절대평가로 한 IB의 절대평가 시스템인 준거 지향 평가를 주목해서 부작용이 따라오지 않는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실제 IB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한민국 일반고에서는 경쟁이 아닌 모두가 협력하는 교실을 실현하고 있다. 프리젠터로 참여한 동문들은 논서술형 아래에서 의미 있고 행복하게 공부(모임을 통한 지식터득 및 발휘, 관계설정 및 유지)가 가능한 이상적인 교실(총동문회)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한 동문은 “즐겁고 의미 있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다는 우리의 의지가 있다면 교육의 패러다임은 바꿀 수 있다” 며 새로운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했다.
지난 2부에서 정교한 IB의 평가 시스템을 통해 논서술형 시험 도입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번 같은 총회 후 논서술형 시험은 주관적이다 라는 고정관념을 깼다는 참여 후기가 이어진 가운데, 3부에서 새로운 절대평가 시스템이 불러일으킬 혁신적인 교실의 모습이 동문들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