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에서 경상도 지방에 살지만..추위를 엄청 타서..겨울은 항상 춥고...</P>
<P>서울가면..완전..ㄷㄷㄷ 하더군요...</P>
<P>캐나다는 따뜻한곳이 밴쿠버 < 빅토리아라고 들었습니다...</P>
<P>겨울에 많이 따뜻한가요?? 혹시 한국 지방과 서울이랑 밴쿠버, 빅토리아랑 좀 비교해서 설명좀 해주세요..</P>
<P>잘 안 와닿아서..어떤 사람들은 서울보다는 조금 덜 춥다...어떤 사람들은 추울때는 서울보다 더 춥다..</P>
<P>그러니까...잘 모르겟어요..그리고..밴쿠버보다 빅토리아가 날씨가 더 따뜻한거 맞나요??</P>
<P>그리고 빅토리아는 겨울도 좀 따뜻한 편인가요??</P>
<P>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캐나다 동부쪽은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무조건 서부..ㅎㅎㅎ </P>
<P>그리고 따뜻한곳으로 갈려구요..정말 알버타나..캘거리..밴프..토론토 는 정말 춥다고 들었는데.....</P>
<P>대단들 하세요..거기 사시는 분들~~날씨 궁금해요..좀 알려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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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합니다. 비도 벤쿠버와 비교하면 부슬부슬 덜 오는 편이고요, 기온도 벤쿠버보다 더 마일드(2-3도 덜 춥고, 2-3도 덜더움) 합니다. 근데 빅토리아도 빅토리아 다운타운부터 운전해서 북쪽으로 45분만 올라가 살아도 겨울에 펑펑 눈이온답니다. 그쪽에서 산 친구들은 자기네 동넨 겨울에 눈온다고 항상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몇일씩 살고 했었거든요. 빅토리아가 좀더 남쪽이고 바다랑 가까우니깐 온도가 더 마일드 합니다. 근데 빅토리아는 벤쿠버보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우산을 사용하면 망가지는 일이 많지요.
글고 빅토리아는 눈이 2센티만 와도 동네가 마비된답니다. ㅋㅋ 눈에 익숙하지 않은지역이라.. 빅토리아 정말 이쁘고, 벤쿠버랑 가까운데 지역에 살면 마치 벤쿠버와 비교해 다른 나라에 사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부터가 완전 다르거든요. 빅토리아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하게 착하고, 친절하고, 벤쿠버에 1년살고, 빅토리아에 6개월 산 사람도 비교해 느낄수 있는 지역 분위기.. 근데 하나 안좋은것은 돈벌수 있는 회사나, 산업이 부족하다는것. 빅토리아는 노인과 학생이 대부분 입니다.
첫댓글 ^^* 제가 알기로는 밴쿠버의 기온이 그리 낮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내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밴쿠버(비)나 토론토(눈)에 사는 분들은
모자달린 옷을 많이 입더군요.^^*
잘 아시는 분 답변 바랍니다.^^*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가장 따뜻합니다. 비도 벤쿠버와 비교하면 부슬부슬 덜 오는 편이고요, 기온도 벤쿠버보다 더 마일드(2-3도 덜 춥고, 2-3도 덜더움) 합니다. 근데 빅토리아도 빅토리아 다운타운부터 운전해서 북쪽으로 45분만 올라가 살아도 겨울에 펑펑 눈이온답니다. 그쪽에서 산 친구들은 자기네 동넨 겨울에 눈온다고 항상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몇일씩 살고 했었거든요. 빅토리아가 좀더 남쪽이고 바다랑 가까우니깐 온도가 더 마일드 합니다. 근데 빅토리아는 벤쿠버보다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우산을 사용하면 망가지는 일이 많지요.
글고 빅토리아는 눈이 2센티만 와도 동네가 마비된답니다. ㅋㅋ 눈에 익숙하지 않은지역이라.. 빅토리아 정말 이쁘고, 벤쿠버랑 가까운데 지역에 살면 마치 벤쿠버와 비교해 다른 나라에 사는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부터가 완전 다르거든요. 빅토리아는 사람들이 정말 신기하게 착하고, 친절하고, 벤쿠버에 1년살고, 빅토리아에 6개월 산 사람도 비교해 느낄수 있는 지역 분위기.. 근데 하나 안좋은것은 돈벌수 있는 회사나, 산업이 부족하다는것. 빅토리아는 노인과 학생이 대부분 입니다.
아참.. 빅토리아 6년살면서 지진을 4-5번 느겼던것 같아요. 사스카툰에 2년살면서 한번도 지진을 느낄수 없었고, 코퀴틀람 3년살면서 지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고..
오...그렇구나..새로운 정보..들 감사합니다..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