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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랑하는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하는교회(부산)
지난주 전도하면서 있었던 간증들을 함께 나눕니다.
1. 백* 요양병원
(1)전도하러 나가기 전에 성령님께 어디로 가야할지, 그리고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때 생각난 분이 김**(63세)씨 입니다. 이분은 2주전 좋은광안병원으로 가던 골목길에서 만난분입니다. 저희는 도로 골목길을 내려가고 있었고, 그분은 우리 쪽으로 향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고 비틀거리며 걸어오셨는데 그분이 저희의 눈에 쏘옥 들어 왔었습니다. 저희는 다가가서 전도 전단지와 두유를 드리며 "몸이 많이 불편해 보이시는데 병원 다녀오시는 길이세요?" 하고 물으니 전단지를 보고 웃으시면서 언어장애로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이름과 계시는 곳을 알려주시고 가셨던 분입니다.
오늘 이분이 계신 백* 요양병원 217호실을 방문했습니다. 뇌질환으로 오른손과 발에 마비가 있으신 언어장애인분이셨습니다. 찾아가니 전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먼저 뇌질환의 후유증으로 편마비된 몸을 치유기도 해드렸습니다. 기도를 할 때 이분의 낫고자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인해 성령님께서 강하게 만지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예언으로 섬겨드리니 표정이 바뀌며 울컥해 하셨습니다. 전혀 교회를 다니지 않으시는 분이지만 예수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져서 “예수님께서 무호씨를 낫게 하고자 하셔서 지금 여기 함께 계세요..예수님께서 함께 하심을 혹시 느끼세요?” 고 질문을 하니 자신도 예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시며 만지고 계심을 느낀다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치유기도 후 “아멘!” 을 크게 외치셨습니다! 할렐루야!! 참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전하는 모든 것을 순수하게 전부 받아들이시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시는 귀한 분이셨습니다.
또한 이분에게는 좋은 신앙서적을 갖다 드려야겠다는 감동이 와서 이번 주 중에 신앙서적을 전해드리고 영접기도도 하려고합니다. 저희에게 다음 주에도 또 오라고 하셨습니다! 적극적으로 반응하시는 모습을 보며 희어져 추수하기를 기다리는 추수의 계절이라는 실감이 났습니다. 추수꾼으로 불러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성령님을 전적으로, 필사적으로 의지함으로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고 찾고 만나서 예수님을 전하는 통로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는 중에 병원 옥상에 벤치가 있는 공간을 가야겠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도하러 자주 방문하는 병원 옆쪽에 이전에는 몰랐던 쉼터가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 곳에 한 할머니(강**, 76세)가 벤치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고 성령님의 이끄심이 느껴져 할머니께 다가갔습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대화를 시작하려 하는데 할머니께서는 손바닥에 글씨로 말을 못하시고 귀도 안 들린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면 핸드폰에 글씨를 써서 대화를 이어가야겠다는 지혜를 주셨고 기도해드려도 될지 핸드폰에 적어서 여쭤보았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할머니는 깜짝 놀라셨습니다. 평소에 할머니는 사물이 부딪히는 큰소리나 울림 정도만 들으실 수 있었는데 말소리가 조금씩 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할머니께 복음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 준비해간 기도문을 드렸습니다. 복음을 잘 들으시고 할머니의 얼굴은 점점 환하게 펴지셨고, 다음에 할머니를 뵙기 위해 호실을 여쭤보니 흔쾌히 계시는 병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3)한 달 전에 복음을 전했던 할머니(박**, 88세)를 주님께서 떠오르게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병원에 방문했을 때 할머니를 다시 뵙게 되었고 반가운 마음에 “할머니! 지난번에 담배피우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는데 혹시 기억하세요?” 하고 여쭤보았습니다. 그 때 할머니는 기억하신다 말씀하셨고 저희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할머니는 불교를 집안 대대로 믿어왔기에 본인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셨습니다. 불교를 믿기 때문에 복음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하시는 할머니께 죽음 후의 심판과 그로 인해 생전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혹시 어디 아프신 곳이 있느냐?’ 여쭤보았을 때 머리의 통증을 호소하셔서 저희 팀이 함께 치유기도로 섬겨드렸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딸이라고 계속해서 부르시면서 기다리고 계신다’ 는 성령님이 주신 감동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더 깊이 부어진 하나님의 마음으로 할머니를 안은 채로 눈물 가운데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후 할머니께서는 이상하게 아프지 않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복음은 거부하셨는데, 치유 기도를 받고 난 이후에는 놀랍게도 영접기도도 따라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할머니께 “예수님 사랑합니다! 해보실래요?” 여쭤보았을 때도 3번이나 큰소리로 따라하시며 다음에도 기도해주러 와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 효* 요양병원
(1)지난주에 처음 만나서 기도해드렸던 분(장**, 59세)입니다. 뇌출혈로 인해 왼쪽에 마비가 있으십니다. 이번에 만났을 때 저희에게 말씀하시길, 다른 교회서도 병원을 방문하고 전도하러 오지만, 우리 사랑하는교회 전도팀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 싶어서 기다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해 달라고 하셔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기도 가운데 주님의 임재하심이 병실가운데 가득하며 방언을 받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방언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같이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자마자 즉시 방언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언통변도 해드리며 “하나님 만나고 싶어요..주님 모르고 믿지 않고 살아온 것을 용서해 주세요..” 라고 통변해 드렸는데 그렇게 꼭 기도하고 싶다고 하시며 신기해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교회와는 기도가 다르다며 다음에도 오게 되면 꼭 와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2)타교인이시며(위**, 76세) 저희 성도님의 아버님이십니다. 뇌출혈로 왼쪽에 마비가 있으셨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다고 하셨는데 치유기도를 해드리고 나니 마음이 평안해지고, 팔다리가 부드러워 진 것 같다고 하시며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얼굴 표정도 기도하기 전보다 훨씬 밝아지셨습니다! 할렐루야!!
3. 서* 병원
(1)할머니(손**, 73세 타교인)께서는 퉁퉁 부은 자신의 손을 도구로 계속 찌르고 계셨습니다. 통증 때문에 찌르면 시원했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다가가서 여쭤보니 10개월 전 뇌출혈로 왼쪽에 편마비가 왔는데 본인이 다니시는 교회의 성도분들이 기도해주셔서 기적적으로 마비가 풀려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손과 발이 많이 부어서 통증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치유기도를 권하니 좋다고 하셨습니다. 함께 기도하는데 병실에 주님의 임재가 가득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기도 받으시면서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치유를 경험하셨지만 치유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아 자세히 알려드리며, 꼭 예수님을 믿음으로 붙들어야 한다고 권면해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저희의 말을 집중해서 들으시고, 마치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기도를 받으시고, 말씀을 들으신 후에는 표정도 만나기 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밝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를 더 온전케하시고, 만져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2)손** 할머니께서 기도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옆에 계신 할머니(최**, 85세)께서 자신도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사실 이 병실에 들어왔을 때 손** 할머니보다 처음에는 이 분에게 먼저 다가갔었는데 그 때는 그냥 멍하니 계셨고, 보호자 되는 따님도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다른 할머니께서 기도 받으시고, 너무 좋아하시고 편안해하는 것을 보면서 이제는 자신도 기도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팀원분들과 함께 정성껏 치유기도 해드렸는데, 할머니께서 "아멘, 아멘!" 하시면서 너무나 잘 받아들이시고, 많이 밝아지시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도 전하며 예수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에 찾아뵐 때는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실 수 있도록 한주간 기도하며 준비할 것입니다!
4. 구* 요양병원
(1)파킨슨을 앓으신 지 3년 정도 되신 분입니다(이**, 80세). 2주전 처음 만났을 때 가족 전체가 다 절에 나가기 때문에 예수님 믿을 수 없다고 하시며 완강하게 거부하셨었습니다. 지난주에 두 번째 만났을 때도 다시 천국복음을 전했는데 그 때도 거부는 하셨는데, 기도 받는 것은 괜찮다고 하셔서 기도를 해드렸었습니다. 이번에 세 번째 방문했는데, 이번에도 처음에는 거부하셨는데 마음으로 계속 성령님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복음을 전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있음과 우리를 지옥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길 원하셔서 예수님께서 친히 십자가 고통을 당하셨다는 것, 그리고 이제라도 절대 늦지 않았으니 예수님을 믿으셔야 된다고 간절히 말씀드렸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결국 마음이 열리셔서 영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셔들이셨습니다!! 할렐루야!! 한 영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타교회 권사님 한분은 저희 두증인전도팀에게 매주 기도받기를 사모하며 기다리십니다. 이번 주도 저희를 만나서 너무나 반가워하시며 기도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전도팀에게 기도를 받으면 주님께서 치유해주신다는 믿음과 새로운 힘이 들어온다면서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전도팀을 위해서 본인도 중보기도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3)할머니 네 분이 계신 병실에 들어갔습니다. 그 중 한 분께 복음을 전하던 중에 다른 침대에 누워계시던 할머니 한 분이 저희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며 호기심 반 궁금증 반의 표정으로 쳐다보고 계셨습니다. ‘한 번 가뵐까?’ 하는 생각으로 할머니께 다가갔습니다. 김** 할머니로 84세의 정정한 분이셨습니다. 웃으면서 ‘할머니~~’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몇 분 정도 얘기를 나누다가 예수님을 전하며 구원에 관한 말씀을 할머니께 말씀드리고 그런 예수님을 할머니께서도 믿고 임금님과 구주로 영접하시겠냐고 여쭈었더니 흔쾌히 그렇게 하시겠다며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치매 환자이신가?’ 생각하며(치매환자분들은 정신이 없으셔서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으시므로) “할머니는 어디가 편찮으셔서 여기 오셨어요?” 하고 여쭈니 허리가 아파서 잠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복음을 전하며 영접기도를 권해드리자 또박또박하게 읽으시면서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저희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할머니도 마음이 너무 편하시다며 좋아하셨습니다! 할머니의 표정이 마치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할머니의 손을 잡고 함께 축복기도를 해드리고 다음 주에 또 뵈러 오겠다고 인사를 드리며 병실을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준비된 영혼을 만나게 해주시고, 구원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5. 한* 요양병원
뇌출혈로 왼쪽이 마비가 있는 분이십니다(윤명옥, 59세). 이전에 만나서 두 번 정도 기도를 해드렸는데 이번에도 병원복도에서 눈이 마주쳤는데 저희에게 오라고 손짓을 하셔서 갔습니다. 저희 전도팀을 빨리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오늘 이렇게 기도응답 받았다고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빨리 기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함께 손을 얹고 방언으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은 변을 못 본지 4일이 됐는데 너무 힘들어서 전도팀에게 빨리 기도를 받고 싶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도팀에게 기도를 받자마자 변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너무나 좋아하시며 오른손을 들고 “할렐루야” 를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치유선포를 할 때, 주먹을 꼭 쥔 채로 굳어있던 손이 부드러워지며 쉽게 펼 수 있게 되었고, 발도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며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온 몸이 치유되어 잘 걷게 되면 교회에 나가고 싶다고 하시면서 특히 저희 교회 와서 마이크 들고 꼭 간증하겠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치유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6. 대* 요양병원
타교회 집사님(손**, 76세)께서 기도를 하고 싶은데 기도가 잘 안된다고 하시며 저희 팀에게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드리면서 주님이 주신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사님의 기도를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과 방언을 통해 주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예언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사모함으로 들으시던 집사님께서 흔쾌히 방언을 받겠다고 하셔서 함께 기도하는데 즉시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하셨는데 계속 방언을 하시면서 점점 소리가 커지면서 자신 있게 방언으로 기도를 하셨습니다. 기도 후에는 얼굴이 화색이 돌고,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퇴원하면 꼭 자신의 집으로 와 달라고 부탁하시며 전화번호도 가르쳐주셨습니다!
7. 수* 요양병원
(1)할머니(강**, 75세)께서는 거동을 아예 못하셔서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계시고 말도 못하셨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하는 말은 알아들을 수 있으셔서 할머니께 예수님을 전하고 천국과 지옥 얘기를 해드렸습니다. 복음을 전했는데 말씀을 못하시니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저희가 드리는 얘기가 좋으시거나 알아들으셨으면 고개를 끄덕여 주세요~” 라고 말씀 드렸는데 끄덕끄덕 하셨습니다. 그리고 민망할 정도로 저희를 뚫어져라 바라보시면서 저희의 얘기를 집중해서 들어주셨습니다. 복음을 전한 뒤에, 할머니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도 가운데 주님이 주신 감동도 전했습니다.
“어머니, 저희는 어머니의 고통과 아픔을 잘 몰라요..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어머니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어머니를 너무나 사랑하세요..우리 예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셔서 어머니의 모든 아픔을 치유해 주실 수 있는 분이세요..어머니가 말은 못하시지만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고 부르시면 예수님은 어머니께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세요..” 이렇게 예수님 얘기를 계속 해드렸는데 어느새 어머니 눈에서 계속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성령님이 어머니 심령을 많이 만지셨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이제 그 좋으신 예수님을 어머니 마음의 주인으로, 구원자로 모시고 살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리니 고개를 끄덕끄덕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영접기도문을 천천히 말하면 어머니께서는 마음속으로 따라하시면 된다고 했는데 끄덕끄덕 하시며 영접기도문을 진지하게 들으셨습니다. 할머니를 구원하시고,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병원에서 만난 할머니(이**, 90세)는 얘기를 나누는 중에 울산에서 교회를 다니셨는데 요양병원에 오시면서 교회를 오랫동안 못나가시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할머니께 “어머니, 계속 예수님 찾으시고 예수님 부르세요~어머니 꼭 천국 가실꺼예요~예수님이 어머니 너무 사랑하세요!” 하고 말씀 드렸는데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 하셨습니다. 예전에 교회에 다니셨지만 그래도 다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시는데 도와드려야겠다는 감동이 있어서 저희가 기도하는대로 영접기도를 따라서 하시기를 권면했습니다. 기꺼이 하시겠다고 하시며, 한 구절 한 구절을 따라서 하시는데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영접기도를 하는데 계속 눈물이 난다고 우시면서 영접기도를 끝까지 따라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새롭게 할머니를 만나주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3)교회에 등록하신지 한 달 되신 할머니(김**)를 뵈러 갔습니다. 할머니께 인사드리며 손을 잡았는데 양쪽 손가락이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손을 꼭 잡아 드리고 있는데 주님의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 계속 부어지면서 매번 찾아뵐 때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지 못했던 부족을 참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드렸을 때, 주님의 임재와 따스함이 모두를 감싸는 것을 느꼈고, 서로 꼭 안으며 눈물로 기도를 마쳤습니다. 할머니의 얼굴이 환해지시고, 몸 전체에 따스한 기운이 흘러서 손끝까지 따뜻해졌습니다. 할렐루야! 한 영혼을 향하신 주님의 섬세하신 사랑과 돌보심을 경험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8. 노방전도
지난주에 만난 할머니(80세)입니다. 그 때 사사모에 오시기로 약속했지만 안 오셔서 이번 주에 다시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불교를 믿으셔서 복음과 예수님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거부하셨습니다.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며 교제하는 것은 좋아하셔서 할머니의 힘든 상황을 많이 들어주고 위로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는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거부하시긴 했지만 복음과 진리들도 함께 나누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다리도 주물러드리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하며 안아드리고 집을 나왔습니다. 금방 저희를 따라 나오셨는데 한결 밝은 모습을 보이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특별기도회 시간에 기도하는데 갑자기 너무나 따뜻한 주님의 사랑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의아하게 생각하며 있었는데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낮에 작은 한 영혼을 사랑해주어서 고맙다. 너희들의 한 영혼에 대한 그 사랑이 나를 기쁘게 하였다’ 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감격스러웠습니다. 할머니께서 복음에 대해 마음을 열지도 않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도 않았고, 강력한 능력조차도 없었던 시간이었지만 부족하지만 할머니를 향한 저희의 마음이 우리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전도는 사랑’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전도의 열매와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더욱 한 영혼, 한 영혼에게 사랑으로 다가가고 전도하겠다는 결단의 마음도 부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드리고 찬양합니다!
9.백* 병원
이번 주에는 계속해서 저희 팀에서 만나고 함께 기도했던 환자분(권**. 뇌졸증)의 배우자분(한**.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힘드시지요..우리의 무슨 말로 위로가 되시겠어요..” 하며 말을 건넸는데 마음을 여시며 힘든 사정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편분 간호하시는 배우자분이 얼마나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지 다 모르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세요..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위해서 배우자분도 저희와 같이 기도하기를 원하세요..남편분도 예수님을 간절히 붙들고 계세요..” 라고 주님이 주시는 감동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그걸 어떻게 알아요?” 물으셔서 성령님께서 가르쳐 주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치유자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시기를 권해드렸습니다. 배우자분도 원하셔서 함께 기도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교회는 못나간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퇴원하시면 교회 나오시면 되니 지금은 저희와 같이 남편분 위해서 기도하자고 권면해드렸습니다. 할렐루야! 한 가정을 구원으로 인도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10. 한* 병원
이전에 2번 정도 찾아뵈었던 할머니를 기도시간에 주님께서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꼭 찾아뵈어야 된다는 마음을 주셔서 병실을 찾아갔습니다. 병실 문을 향하여 옆으로 누워계시던 할머니는 저희를 보자마자 손을 내미시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알게 된 것은 매일 찾아오던 둘째며느리가 어제 다른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걱정도 되지만, 이제 자신에게 찾아올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외로운 마음을 갖고 계셨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병원으로 보내신 것이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께 “하나님이 어머니를 사랑하셔서 며느리대신 저희를 보내주셨어요~” 하고 말씀드리며 시간되는 대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랑과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저희 팀은 다시 찾아 뵙고 복음을 전하니 마음 문을 활짝 여시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