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 삼거리, 정암은 벌써~
다섯이 다 와서 출발~
차 다니는 길인데도 쉽지 않았습니다.
고산사 도착~
다른 친구들은 절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고...
고산사에서 식장사를 향해 올라갑니다.
식장사도 다 올라왔습니다.
절은 들르지않고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합니다.
잠시 숨 좀 고르고 갑니다.
중간 중간 폼나는 바위가 있습니다.
정암은 먼저 올라와 집한채 잡고 있습니다.
이런 착한 길도 있냐고....
착한길도 잠깐. 또다시 빡쎄게~~
한참 올라오니 이런 포토죤이...
고지가 보인다아~~~
정상 등정~~
식장루 가는 길이 ㅎㄷㄷ...
철책길은 그냥 무난하죠?
활공장 도착하니 가슴이 뻥~~~
대전 관광 명소, 식장루 도착~
하산은 안전한 찻길로~
쌀쌀한 날씨에 잠시 쉴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정암이 정허재 수필집을 가져와 전해주었습니다.
첫발령의 설레임
교가도 작사는 물론 작곡까지 했군요.
오늘도, "백두산~ 식장산~~"
잠시 쉬었다가 다시 또 출발~
다 내려왔습니다.
어죽 같은 생선국수~
특별히 맛있었습니다.
특별히 아늑한 별실에서 맛있게~
잘먹고 버스로 지하철로 걸어서 귀가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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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고산사 올라 식장산 넘다.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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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20: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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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눈 뿌린 날^^ 다섯 친구들 가파른 식장산 국기봉 600고지 오르다.
정허재의 수필집 '꿈지기의 교단 반세기'를 정암이 전달. 반듯한 정허재의 반세기가 오롯이 담겨진 선물이다. 친구의 꿈지기 뒤안길을 따라가 본다...
정허재의 꿈교반 새 둥지를 틀다 58쪽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삶을 읽어보니 옛날이 그립다 그렇게 어려웠는데도 지나고 보니 한장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이 되었네
추억의 寶庫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되었네
오늘도 종아리근육과 넓적 다리 근육을 넓혀 준 친구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