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정치 유머--- 어색한 ‘어代韓’에서 어색한 ‘大韓’으로

[김수형]

명랑 정치 유머

어색한 ‘어代韓’에서 어색한 ‘大韓’으로

2024.7.26

韓의 인기가 ‘어대한’ 분위기 속 모든 ‘한동훈 당선 막음 시도’를 62.8%의

압도적 표차로 무력화시키고, 한동훈이  ‘大韓’이 된 국힘당 전당대회.

원희룡 나경원의 고발-눈물에도 尹의 국정에 대한 당원 ‘거부감’ 확인

윤-한은 20년 직업 동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이이고,

당대표 된 후  대통령과 러브샷도 했지마는,

윤-한 사이, 政-黨 간의 어색한 분위기는 표면화-공식화 된 듯 보인다.

韓이 尹에 屈身하면 야당은 용산 해바라기라 놀려대지,

그래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일 거고,

保守에 懷疑的이고 進步에 好意的인 생각이 韓의 머리에 찼다고 보인다.

“韓은 좌파”라는 심한 지적에도 “그게 아니다”라는 입장표명은 없었으니 말이다.

한이 윤과 차별화 하려는 수단으로 ‘국민 눈높이’를 내세웠는데,

그 국민 수는 진보 쪽이 많아서 중도표를 끌어당기려는 속셈이지만,

이것은 자칫 보수의 정체성을 흔들 수 있어 심한 반발과 저항이 우려되니,

지금은 어색한 어대한에서 어색한 大韓이 된 셈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