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겉옷
산악영화 「클리프행어」 영화에서 산악 구조원인 게이브(실베스터 스탤론)와 여주인공 (재닌 테너)등 모든 출연진에게 등산복을 제작 제공하고 「클리프행어」의 영화 흥행에 힘입어 여주인공(재닌 테너)의 모델로 해서 큰 수입을 올린 등산복이 미국과 유럽에 화제가 된 등산복을 나도 유럽 알프스 등반을 하면서 상 하 한벌 구입했었는데 내 몸에 맞지 않아 방치하였는데 이번에는 겨울용 두툼한 옷을 입고 겉옷으로 입으니 멋스럽고 맞아서 입으려 꺼냈다.
겉옷으로 입는 방한복에는 주머니가 둘 뿐인데 반해 핸드폰과 현금관리가 용이한 안 주머니가 많고 주머니마다 자크가 붙어서 사용하기 안전하고 편하다.
그리고 3개월 단독으로 먹을 것 입을 것 장비 등을 방에 모아서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수하물 23kg와 기내 10kg에 맞추어야 한다.
② 로켓스토브
내가 짐을 꾸리는 것을 본 친구가 말하기를 "요즘은 히말라야 abc, ebc 랑탕 푼힐 어디로 가나 로지에서 잠자고 먹고 하니 돈만 넉넉하게 가지고 가지 그 무거운 텐트까지 질어지고 가야 하나?"라고 했다.
내가 생각해도 내 나이에 미친 짓인 줄은 알지만 그러나 내가 머무는 산 능선은 높지는 않지만 겨울이라 바람 불고 추운데 주위에는 로지가 없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좀 멀다
우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잠잘 사용하는 침낭을 그야말로 구스다운 100%의 것이 있다.이것을 텐트 속에서 잠을 자더라도 탠트 속이 훈훈해야 한다.
불을 지펴 구들은 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이것은 나의 직업이 구들학교https://cafe.daum.net/sowoozee3를 운영하니 딱인데 못한다면 돌을 굽던지 나무를 구해서 불을 피워야 하는데 가볍고 부피가 작은 다용도로 사용하는 스텐 로켓스토브를 가지고 간다.
③ 유담포
온수를 만들어 유담보에 넣어 보온해야 한다. 2.4리터 중간의 것을 23,000으로 구입했다
④ 쿠쿠리 칼
그리고 나무를 하고 방범용으로 사용할 네팔의 명검 쿠쿠리 칼도 하나 구입해야 한다.
⑤ 전기밥솥과 라면포토
카투만두나 포카라에서 전기가 있는 호텔이나 로지에서 지내면서 밥 할 때는 1인용 전기밥솥과 라면포토로 하면 편리하고 연료비도 들지 않는다.
⑥ 스웨덴 반합
나무를 넣고 불을 피우던지 가스버너로 밥을 할 때는 스웨덴 반합이 최고다
바람막이도 있어 바람 불어도 되고 뚜껑이 깊이 닫히게 되므로 고산에서 기압의 영향을 적게 받아 밥이 잘 익는다.
⑦ 가스버너와 스웨덴 반합
전기가 없든지 나무를 구하기가 어려운 곳에서는 가스버너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가스버너와 스웨덴 반합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⑧ 1인용 텐트
에베레스트 원정용 정상 공격 시 지참하는 1인용 텐트다
가볍고 튼튼하며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면서 고어텍스라 플라이가 필요 없다. 고산에서는 비상용인데 낮은 곳에서는 정상적인 텐트다
침낭 속에만 머물다 찬바람을 맞으면 히말라야에서는 입술이 부푼다. 텐트 속을 보온해야 하는데 그나마 유담보나 돌을 구워서 텐트속에 넣어야 한다 만약 어떠한 것으로도 불을 치우면 저 세상으로 간다
우리나라 구들방을 놓을 수 있는 환경이면 몇 시간이면 가능하다.
*** 침낭 등 기타 상식적인 장비의 게시글은 생략했다.
(김명환) sowooz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