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터의 하얀늑대 이야기 3화 크로아티아의 왕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9AC455B93FE452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1WcxQtC.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9AC455B93FE4524E159"/> 위대한 바이킹 튀니스의 울프는 전쟁을 하면서 이 허약한 기독교인들이 자기가 모르는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믿고있는 게르만교는 본토에서도 잊혀지고 있는것에 비해 이들은 성경과 십자가를 가지고 체계적으로 전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의식을 바꿔가고 있었습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DpsJdxMwXY"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D00415B93ED9B2D" class="txc-image" actualwidth="68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84" exif="{}" data-filename="ck2_15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3D00415B93ED9B2D58C8"/> 크로아티아에 상륙이후 꼬마왕은 은신해서 놓치는 바람에 섭정이 다스리는 영지에 침공을 했습니다 일정확률로 세가지 선택문이 나오는데.. 포로로잡던지 죽이던지 살리던지 입니당  살리면 미약하게나마 관계도가 올라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DDA415B93ED9C35" class="txc-image" actualwidth="59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99" exif="{}" data-filename="ck2_15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DDA415B93ED9C35FB3B"/> 현재 크로아티아의 국왕의 후계자도 역시 사촌인 섭정이므로 잡게 되면 승점을 크게 올릴수 있을텐데 놓치고 말았군요. 아내를 잡았는데 분풀이로 부하들에게 포상으로 하사해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54415B93ED9D0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60.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E54415B93ED9D0331CA"/> 헝가리와 크로아티아의 전쟁은 결국 헝가리의 승리로 끝나고 패잔병들이 내려옵니다  그냥 싸워도 상관없지만 근처 기독교왕국들의 참전도 신경써야 하므로 군사의 손실을 줄여야 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10D415B93ED9F3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6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10D415B93ED9F36970E"/> 남은 잔당소탕을 하기위해 일군은 뒤로 돌려 토벌하도록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06E415B93EDA02A" class="txc-image" actualwidth="60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09" exif="{}" data-filename="ck2_16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706E415B93EDA02A731B"/> 점점 하나둘씩 참전하는걸 볼수있습니다. 교황에 베네치아에 이름모를 공작들 둘까지.. 이러다 신성로마제국이라도 참전하는 날엔 이 원정이 실패로 돌아갈수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85415B93EDA11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6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A85415B93EDA11398CC"/> 각 국가의 전력은 1천~3천 정도지만 한데 모이면 저의 원정군도 위협할수 있게 됩니다. 수군이 약해 육로로 움직이는 적을 섬멸하도록 하겠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EF415B93EDA32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67.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0EF415B93EDA325A99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243E5B93F14936" class="txc-image" actualwidth="91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19" exif="{}" data-filename="ck2_169.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2D243E5B93F1493667D3"/> 적과의 전투가 일어나게 되면 여러전술이 뜹니다. 정말 정말 전술들이 다양한데 전투에 있어 관심있으신분들은 위키나 다음 유로파 카페에 와서 참조하시길 바라고.. 보통 좌익.중앙.우익으로 나뉘어져서 전투를 하는데  각 전선의 전투가 끝나면 합류하는식입니다 우수한 지휘관.문화.전술.지형.병력수 등 다양하게 변수가 준비되어 있어요 제가 하는 hip 모드는 일기토까지 있어서 검투술까지 신경을 어느정도 써줘야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398405B93EDA5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0.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7398405B93EDA52FAD9C"/> ... 라지만 병력수 차이가 너무 심해 압도적으로 적을 전멸시켰습니다 오^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DD3405B93EDA72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8DD3405B93EDA720AAC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F1D405B93EDA82E"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8F1D405B93EDA82EF06C"/> 베네치아가 신경을 분산 시킨틈을타 각 기독교 군세는 제가 점령한 땅과 제 본거지 튀니스를  노리는 양동작전을구상합니다..  "안돼!! 내 아이들을 지켜야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E0355B9400DF1C" class="txc-image" actualwidth="928"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28" exif="{}" data-filename="ck2_17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9AE0355B9400DF1CD41A"/> 그리고 튀니스는 함락되어 아이들은 감옥으로 잡혀가게 되었고 몸이 좋지 않았던 엠마는 얼마 안가 지하감옥에서 사망하고 맙니다.. 로버트의 사생아로 태어났고 종교와 문화가다른 노르드인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한때 아사신들에게 납치당하기도 했지만 부부간의 금실은 좋아 세명의 자식까지 낳았습니다. 훗날 노르드인 울프는 여러명의 부인을 맞았지만 첫번쨰로 맞이한 부인을 가장 사랑했다고 합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F4C415B93EEFA2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F4C415B93EEFA2420F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E5C415B93EEFC1D"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8.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8E5C415B93EEFC1DAD4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B43415B93EEFD2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79.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B43415B93EEFD2661CD"/> 격노한 울프는 군을 두개로 나눠 기독교의 잔당들을 토벌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8A4415B93EEFF2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0.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58A4415B93EEFF207B11"/> 제 자식들은 저 늙은 기독교인이 포로로 잡고있습니다. 절대 용서할수 없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80415B93EF000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1580415B93EF0005A332"/> 적의 본거지를 함락시키자 아이들은 무사히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몸은 괜찮으냐? 그런데 엠마(부인)는 어딨느냐?" "어머니는... 올때부터 몸이 안좋으셔서 그만 발할라로 떠나셨어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93D415B93EF020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393D415B93EF0203DF8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A9E395B93EF031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A9E395B93EF031816CE"/> 자신의 실책으로 엠마를 잃어버린것에 분노한 울프는 적의 딸을 잡아 첩으로 삼았습니다  사실 맘 같아선 곧 있을 축제를 대비해 제물로 바치고 싶지만.. 두고두고 살려 능욕해서 치욕을 주는것도 하나의 복수겠죠. 나름 지방왕의 공주라 그런지 고귀하다고 명성을 100 주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8FA395B93EF053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6.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38FA395B93EF05337170"/>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9B6395B93EF071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7.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9B6395B93EF071819BD"/> 그사이 베네치아군은 용병까지 고용하며 원군을 보냈으나 이를 포착한 바이킹들에게 저지당하고 맙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1D6385B93EF2221"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8.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91D6385B93EF2221A568"/> hip 전용이벤트인데.. 일기토입니다 서로 개인검투기슬에 따라 일정 확률로 승부가 겨뤄지죠 싸우다가 도망가거나(이경우 용감한을 잃거나 겁쟁이를 달수있습니다) 항복하거나 죽던가 여러경우가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B0B385B93EF232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89.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B0B385B93EF23287E1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12F385B93EF252B"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92.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12F385B93EF252B6695"/> 그간 이름모를 기독교인들과 달리 이 베네치아의 기독교인은 정말로 강했습니다.  노르드인들사이에서도 특출나게 강하다고 소문난 울프와 몇십합을 겨룰정도였으니깐요. 하지만 결국 울프의 방패에 막혀 몸을 휘청거리는 틈을 타 승기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A4D385B93EF271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9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A4D385B93EF271AD36C"/> 작위가 없는 일개군인이면 잡아서 포섭을 시도해보려고 했겠지만..  한 봉토를 다스리는 남작이라 포섭은 안될꺼고  능력치가 너무 출중하고 검투술까지 뛰어난 전사라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아깝지만 목을 베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5AB385B93EF2832"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196.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5AB385B93EF28328040"/> 지휘관이 사망하자 급격히 멘붕에 빠져 도망치는 기독교인들의 뒤를 쫓아 전멸시켰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ECB385B93EF2A39"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ECB385B93EF2A3985A1"/>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818385B93EF2B38"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0818385B93EF2B380A08"/> 한창 전쟁을 하는도중 한 꼬마 백작을 잡았습니다 크루세이더킹즈2의 몸값은 직책.지위에 따라 다양한데 남작(25금) 백작(70금) 공작(145금) 왕(250금) 황제(375금)  입니다 여기서 후계자들은 또 누구의 후계자냐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이건 가물가물해서..) 전쟁을 하는 도중이면 금이 모자라게 되는데 재정이 파탄나면 군대의 사기가 크게내려가던지.. 용병단의 경우는 배신을 한다던가 해산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정의 보충은 필수입니다  이 꼬마 백작은 몇달을 약탈해야 얻을수있는 금액과 비슷하니 몸값을 받고 풀어줬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8C3C5B93EF2D3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98C3C5B93EF2D30944F"/>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6A83C5B93EF2E2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6.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16A83C5B93EF2E2A4064"/> 영토가 하나뿐이라 백도어를 하는 애들이 많아 주시하고 있었는데 성물(베드로의 유골) 을 되찾기 위해 왔다가 그만 교황까지 잡히고 말았습니다. 키야 이게 몸값이 얼마냐! "귀하신 분이니 조심히 다루어라 이놈들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B53C5B93EF30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7.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CCB53C5B93EF302FC1F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ABB355B93EF492E"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8.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5ABB355B93EF492EE672"/> 조금만 더하면 승점이 100점이 되어 크로아티아를 집어삼킬수 있는데 그만 신성로마제국이 참전하고 말았습니다 으아아아아..  신성로마제국의 가용병력만 2만이라구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CDC355B93EF4B1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09.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BCDC355B93EF4B1AD9FF"/> 초로색은 저의 세력 빨간색은 적의 세력입니다. 용병과 모험가들로 군을 급증시켰지만  전 일개백작 쟤는 한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라 애시당초 싸움이 절대 절대 절대로 안됩니다. 제국의 병력이 크로아티아로 오기전에 빨리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A4355B93EF4C25"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1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1A4355B93EF4C252A82"/> 줄줄히 끝없이 오는 신성로마제국의 병사들.. 조금만 빨리 합류했더라면 원정자체가 실패로 돌아갔을듯..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B23355B93EF4F2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20.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1B23355B93EF4F23B6DE"/> 제국의 참전을 보고 피해를 감수하고 빠르게 성들을 함락시킨결과 승점 100점을 모아 드디어 크로아티아를 점령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EB355B93EF5133"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2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AEB355B93EF5133BD0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91355B93EF531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2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B91355B93EF531086D1"/> 크로아티아를 함락키면서 그전에 가지고 있더 적의 공작위나 왕위를 강탈할수있게 되었는데.. 일정 금액을 소비하면 왕위를 강탈할수 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D73A5B93EF541A"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1024" exif="{}" data-filename="ck2_22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71D73A5B93EF541A0FF9"/> 짜잔 게르만교를 믿고 있어 명칭이 좀 다르지만 크로아티아를 다스리는 어엿한 국왕이 되었습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32495B93FB5121" class="txc-image" actualwidth="909"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09" exif="{}" data-filename="ck2_13.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F932495B93FB5121F74C"/> 오랜 전쟁으로 인해 지친 전사들과 세상을 떠난 엠마를 기리기 위해 9년에 한번씩 열린다는 게르만교 전용축제 불로트를 개최했습니다. 신에게 제물을 바침으로써 풍년과 승리를 기원하는 축제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448455B93FEC103" class="txc-image" actualwidth="936"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936" exif="{}" data-filename="001553313.jp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1448455B93FEC1039DCF"/> 미드 바이킹시즌1에서도 이 축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는데.. 전시가 아닐경우 산제물들의 후보를 뽑는데 보통 자청해서 지원합니다. 뭐 상황에따라 노예라던가 전쟁터에 잡은 포로들도 제물로 바치지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01495B93FB5204" class="txc-image" actualwidth="56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64" exif="{}" data-filename="ck2_1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3C01495B93FB52040382"/> 게르만교를 믿는 사람들은 보통 별말없이 참석하지만 종교가 다른이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그럴경우 보통 현금을 내거나... 아님 돈을 한푼도 내지 않겠다며 제게 모욕을 하는이들이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156495B93FB532F" class="txc-image" actualwidth="54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47" exif="{}" data-filename="ck2_15.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156495B93FB532F8FA1"/> 위대한 분이 용서하지 않을것이기에 이교도의 축제엔 동전 한닢도 낼수 없다고 합니다 '이 모욕을 잊지 않으리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F77495B93FB5328" class="txc-image" actualwidth="572"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572" exif="{}" data-filename="ck2_16.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6F77495B93FB5328F3FB"/> 당신의 봉신으로부터 심사숙고하여 현금을 듬뿍 내놓기로 결정했다는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동봉된 상자엔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묵직하며 짤랑거린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래 이래야지' 현금을 내지않는 봉신들관 관계도가 감소하고 현금의 경우는 보통 금20인데 이게 은근히 짭짤(?)합니다 저는 150금정도?를 받았네요 ㅎㅎ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EA4495B93FB542E" class="txc-image" actualwidth="717"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717" exif="{}" data-filename="ck2_21.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EEA4495B93FB542EC7F2"/> 제물은 근위병들이 목에 올가미를 걸고있는동안 초승달을 신봉하는자들이  신성시하는 책에 나오는 구절들을 외워댑니다. '곧 네놈들의 예언자를 만나게 될거야 친구." 보통 기독교.이슬람교.혈족.같은종교에 따라 멘트가 달라지는데 기독교의 경우 비꼬는거 보면 참으로 찰지게 비꼬던.. 게르만교를 오랜만에 해서 기억이 안나지만.. 맘에 안드는봉신들을 붙잡아 제물로도 바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르만교의 블로트 축제는 밋밋한 기독교의 축제나 연회보다 훨씬 재밌는거 같아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9AC4A5B93FD6408" class="txc-image" actualwidth="694"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94" exif="{}" data-filename="ck2_24.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99D9AC4A5B93FD6408166B"/> 블로트를 개최하는동안 또 여러 재밌는 이벤트가 있는데 술이나 음식을 미친듯이 먹다가 토한다던가 술먹고 취해서 서로 싸운다던가 눈맞은 하녀와 이응이응을 하다 들키는 노르드인들이라던가.. 온갖진상들을 볼수있습니다. 저의 블로트는 굉장히 그런 이벤트가 없는거 보니 굉장히 잘 마무리된축제인듯. 크로아티아를 점령하는덴 성공했지만 주위의 기독교 왕국들은 이 신생 게르만 왕국을 주시하고 있고 왕국내에선 기독교인 봉신들이 울프의 통치에 깊은 반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얀늑대 가문의 울프는 앞으로 어떻게 나라를 이끌어 갈까요?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요!  다음 이미지 제한으로 여기까지 ㅜ.ㅜ 몇개 스샷은 누락되었네요 이미지 50장이나 50M을 풀수있는 방법은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