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이니 만큼 정말 온 땅에 화목과 평안이 있는 하루를 기대 해 봅니다.
- 사람이 무엇을 심고 뿌리고 사는 지에 대한 그 결과와 열매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 특별히 성도들은 현시대를 살면서 부패한 인간 실존을 알고 분명한 믿음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 오늘은 나의 인간관계 속에 말과 행함에서 믿음의 눈을 뜨고 평안의 복음을 심고 의를 심어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시편 14편 1-7절 }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 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 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제 목 ◑◑◑◑
◗◗ 인간의 실존과 의인을 찾으시는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14편에서는 오늘 다윗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를 가리켜 "어리석은 자"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절~4절에서 하나님의 없는 악한 세대의 실상을 말해주면서 자기가 갈 길을 찾지 못하면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가 가장 어리석은 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은 이후에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전적으로 부패한 존재입니다.
- 선의 절대적인 기준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으며, 무신론 주의의 가장 큰 위험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만, 오직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성도들은 항상 믿음으로 동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2~3절에서 인생들에게는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능력이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악인들은 항상 떡으로 만족하며 악행을 행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이 행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 또한 5-7절에서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겐 두려움과 심판이 있으며 의인들에게 최종적 승리의 기쁨과 구원이 있음을 말해 줍니다.
- 특히 5절에서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에게는 늘 두려움과 염려가 함께한다 라고 합니다.
- 마지막7절에서 하나님이 성도들을 악인들에게서 구원하여 기쁨과 즐거운 날이 곧 이르게 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인간의 실존을 말하고 있는데, 죄악으로 타락됨을 보면서 죄의 보편성을 지적함과 동시에 죄악과 압제 속에서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의인들에게 구원이 임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강조하는 시편입니다.
- 타락한 세대의 모든 악행은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시작하여 불신앙에 이르게 되는 어리석음을 말합니다.
- 타락한 인간은 세상에 물질인 떡만 추구하고 살면서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무지한 자로 선을 행하지 못하며 어리석은 악행을 되풀이하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평강을 심어 가꾸는 것이다. (시편14편 1, 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어리석은 자의 삶은 하나님이 그 마음에 없기에 살 길을 찾지 못하고 항상 두려움에 거합니다.
➩ 1과 5절중에서 특히 5절을 살펴보면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악인들의 그러한 두려움의 원인을 하나님의 부재에서 찾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신다는 것은 의인과 늘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 그리고 이는 마음에 하나님을 두지 않는 악인들과는 함께하시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 하나님을 모르는 자가 두려움에 떨면서 발을 뻗고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죄인과는 동행하시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다윗은 끊임없는 생명의 위험 가운데서도 평안히 잠을 자며 생활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이 있었습니다.
- 다윗은 자신을 위한 평안한 상태와 관련하여 시편4편 8절에서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라고 표현하였습니다.
- 다윗은 도망 다니지만, 자기 평안의 핵심 요인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동행하심이었다는 것이고 이것이 복이 있는 자라고 합니다.
- 만약 그가 마음이 소심하고 심약하여 매일매일 도망자 생활로 불안했다면, 아마도 그는 스트레스나 노이로제로 인하여 젊은 날에 객사하였을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기에 주신 편안을 충분히 누릴 줄 아는 뛰어난 신앙인이었습니다.
- 그래서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도 그의 아버지와 같은 고백을 합니다.
- 그는 자신의 시를 통해 사랑하시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는 마음의 평안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시편127편 2절에서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마음이 불안하고 항상 무엇엔가 쫓기는 뜻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밤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습니다.
- 항상 내일과 미래를 알 수 없는 두려운 마음에 짓눌려 밤만 되면, 마치 부엉이처럼 눈에 힘이 들어갑니다.
- 결국 불면증에 걸려 이 병원, 저 병원으로 발길을 돌려보지만, 불면증의 근원을 고치지 않는다면, 그 병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인간의 두려움의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 그것은 바로 인간의 창조자이시며 참된 보호자이신 하나님의 부재하심에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 안에 진정으로 평안과 평강을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예측하지 못하는 내일 일을 내가 다 해결한다고 고심하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그리고 나의 주변에 형제와 이웃의 얼굴 모습을 보고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과 실천해 봅시다.
- 어리석은 사람들의 모습은 하나님이 그 마음에 없기에 살 길을 찾지 못하고 항상 두려움에 눌려 삽니다.
- 하나님은 모든 인간의 보호자이십니다만, 하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에 영혼의 방패막이 없는 것입니다.
- 그런데 자신은 그것을 인지할 수는 없으니 영혼 깊은 곳에서 염려와 걱정과 불안함을 느끼고 사는 것입니다.
- 그래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언제 일자리를 잃어버릴지 직장 생활도 두렵고, 언제 건강이 사라질지 몸의 건강에 대해서도 두려움의 근본적은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 마음 중심을 잡지 못하여 여기저기 점집이니 다른 종교에서 하나님 대신 자리할 만한 것을 찾아보려고 몸부림칩니다.
-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주는 안식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며, 문제가 심각해지면 또 다시 제발하여 절망에 빠지고 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은 마치 타이어가 구멍이 나면 완전히 새것으로 갈아야만 하는데 갈지 않고 대충 땜질하여 다니는 것과 같은 신세입니다.
- 그러니 외부에서 큰 충격이 오게 되면, 그 땜질이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데, 불신자들은 자꾸 하나님이 들어오실 만한 마음에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서2장 23절에서“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악한 원수 사단 마귀에게 붙들려 이 세상에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멀리하게 하고 단절 속에서 두려움과 공포가 몰려오므로 참된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 이사야59장 8절에서 “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과 단절되었으니 무엇을 하든지 평안과 평강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 그러므로 진정한 평안은 오직 하나님께로만 나오는 것이며,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이미 그 평안을 소유한 사람들이기에 우리만 그 평안을 누릴 것이 아니라. 세상 삶속에 불안과 염려 걱정하면서 하루하루를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심고 믿음으로 가꾸어서 함께 영원한 평강의 나라를 확장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