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대로 본 세상의 빛 (출 25:31-33)
31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이 시간 “등잔대로 본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다 거기서 생에를 마감한 어느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사역을 마치고 돌아가셨을 때 그 지역 원주민들은 그 선교사의 비문에 이렇게 썼습니다. “당신이 이곳에 올 때에는 어두움이더니, 당신이 떠나간 지금 우리는 빛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평가를 받는다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래야 마땅합니다. 성도는 빛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빛이십니다. 그래서 요일1:5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했고, 마4:16에 선지자는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했습니다.
이 빛을 비칠 수만 있다면 모두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걸 보여주는 말씀이 본문에 나오는 성막의 등잔대입니다. 히브리어로는 ‘메노라’(menorah)로 어두운 성막 안에 유일한 빛입니다. 이 등잔대은 먼저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나아가 우리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셨습니다. 엡5:8-9에서도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하셨고, 마5:16에도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셨습니다.
어떤 믿음으로 밝은 빛이 될 수 있을까요?
1. 참 믿음이어야 합니다.
31절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순금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순수한 금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금은 믿음을 상징하기도 하고(벧전1:7), 신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 난 믿음이어야 합니다. 가짜 믿음으로는 안 됩니다.
가짜 믿음 때문에 교회가 비판을 받습니다. 믿는다는 이름은 있지만 바로 살지 못하면 사람들의 비난을 받습니다. 이득을 위해 남을 속이거나 해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윤리 도덕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길 바랍니다. 죄 두려운 줄 알아야 합니다. 죄가 아니어도 지혜로우시기 바랍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23:13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책망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소년 다윗은 아버지의 분부로 형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전쟁터에 갔다가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가만있지 못하고 맞장을 떴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 믿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빛이 되기 전에 먼저 예수 믿어 중생한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2. 경건을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31절에 등잔대를 어떻게 만들라 했나요? “등잔대를 쳐 만들되” 망치로 두들겨서 만들어야 합니다. 등잔대의 온전한 모양이 나올 때까지 쳐야합니다. 온전한 모양이 나오지 않으면 불에다 넣었다 내었다 반복하면서 계속 쳐야합니다.
성막의 기구를 제작할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등잔이었다고 합니다. 31절부터 40절까지 보면 일곱 등잔 외에도 일곱 가지와 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금잔 꽃받침과 꽃 이걸 어떻게 쳐서 만들 수 있겠습니까? 따로 만들어 연결하지 않고 한 덩이를 쳐서 만들어야 합니다.
유대 지혜 문학인 ‘미드라쉬’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모세는 성막을 만들면서 등잔 만드는 일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금덩이를 망치로 두들겨서 일곱 가지의 정교한 형상이 나와야 하는데 한 쪽이 조금만 무거워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대로 시도하였으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등잔 만드는 것을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네가 만들었던 등잔대를 불속에 넣어라” 그래서 모세가 만들던 등잔을 불속에 넣었다가 꺼내서 쳤더니 등잔이 제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솔로몬 성전의 등대 이야기도 있습니다. 성전에서는 이 등잔을 10개 만들어야 했는데 솔로몬이 금 1천 달란트를 용광로에 넣고 불을 피웠습니다. 이 금으로 등잔을 만드는데 만들고 나면 지시하신 것보다 1디나가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완전한 작품이 나오기까지 80번을 불 속에 넣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등잔은 고난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교훈입니다.
그래서 불같은 연단 속에서 신앙을 훈련시키십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자니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하지 않자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봉사하지 않자니 봉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욥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고난 있든 없든 하나님께 예배하는 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달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5) 하셨습니다. 사랑이 트레이드마크[상표]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것을 보고 아 저 사람들은 예수교인이구나. 교인은 뭔가 달라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3. 성령충만하시기 바랍니다.
31-32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일곱 가지가 뻗은 등잔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그래서 일곱 등불은 성령의 상징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완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도 성령 충만 받고 완전해졌습니다. 성령 받아 변화되고 서로 대접하고 나누니까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 등잔에 사용하는 정한 감람유(출27:20-21) 역시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자나 깨나 성령 충만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회론적으로만 봐도 교회는 성령강림으로 생겨났습니다. 성령에 무관심하면 교회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믿음 역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성령이 없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바벨탑만 쌓습니다. 그러나 성령 받으면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됩니다. 성령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4. 항상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33절에 보면 살구꽃 형상으로 등잔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살구꽃은 히브리어로 ‘샤케드’ 인데 이 나무는 다른 나무가 개화하기 전인 1월 하순에 피는 아주 이른 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 꽃을 깨어있는 꽃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 믿음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먼저 진리에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하신 것처럼 진리의 복음 안에서 정죄와 죄와 저주와 사탄과 거짓에서의 자유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진리 양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단들의 가짜 예수에 미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26:40-41에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나에게 하루 세 시간의 기도가 없다면 그 날의 승리는 마귀에게로 돌아가리라.” 했습니다. 아무리 외적으로 성장했어도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지식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국민가수 송해 선생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로 인한 후유증이 크다고 합니다. 그 건강하시던 분이 코로나로 인해 약해졌습니다. 일부 의학자들에 의하면 백신 후유증이 두고두고 기저질환을 악화시켜 생명의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알려 드린 대로 열이 나면 타이레놀, 숨통이 막히면 과산화수소희석수(0.3% 이하, 물을 10배 이상 희석)를 호흡기로 분무흡입하고, 혈액이 엉켜 오는 증상이 가장 큰 문제인데 아스피린(500ml 이상), 확진되었거나 백신 접종했다면 누구든 혈액에 꿈틀거리는 기생충이 있는데 그것은 소금물에 녹인 구충제를 14일 간격으로 드시면 됩니다. 알려 드릴 기회가 없어서 여기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영분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비진리를 분별하고, 시험을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더 똑똑해지시기 바랍니다. 차별금지법도 통과되면 전도도 할 수 없습니다. 타종교를 차별한다는 말도 안 되는 법입니다. 기독교 죽이는 법입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남자와 여자의 구별도 사라지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동성관계의 정당성을 가르치고, 남자끼리 결혼하고 여자끼리 결혼하는 동성결혼도 허용됩니다. 그럼에도 그걸 입법화하려는 집단을 추종하는 사람은 맹인이지 목회자도 교인도 아닙니다. 막아야 할 사람들이 동의하거나 환영하고 있다면 빛이 아니라 도리어 어둠이 되고 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참 빛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계신 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는 우리도 빛 되신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들도 빛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신앙생활 잘하십시다. 참 믿음, 훈련된 믿음, 사랑하는 믿음, 성령충만한 믿음, 그리고 깨어 있는 믿음을 가져 어둔 세상에 밝고 밝은 빛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