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로 신바시 다녀왔습니다 ㅋㅋ
신바시는 긴자 바로 남쪽에 붙어있는 지역으로 주변 회사원들이 퇴근후에 몰리는 곳이죠.
파치 업장은 100미터 반경에 UNO, TOPS, BIG dipper가 있는데 다이숫자는 400대 내외의 고만고만한 업장들입니다. 전부 등가이고 박스식입니다.
담배냄새 심하지 않고 직원들 매우 친절합니다.
낮에는 한산한데 17:00이후로 사람이 몰려서 마감즈음에는 가득찹니다. 회전률은 대충 1천엔당 15~18회전으로 회전 망하는 다이 없이 놀기좋은 등가업장 입니다.
제가 갔을때 루팡신다이 나왔는데, 오픈시간부터 돌려서 12시쯤까지 30다이중 10다이는 뒤에 두박스 이상 쌓아놓았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 모닝 루팡은 거의 승리했구요, 하루는 모닝에 27000발을 뽑아 모닝장원(?)도 했습니다.
업장 전반적인 모습은 초대박은 잘 없지만 그만큼 초하마리도 없이 줄때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변 음식점도 많고 술집도 많아 놀기도 좋았습니다.
다만 일주일 일정이라 갔지만 삼사일 내외의 일정이라면 항공이동때문에 버려지는 시간이 많아서 딱히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도쿄 근교 자그마한 매장들도 나름 메릿이 있더군요... 저도 시나가와 옆 오오이마치라는데서 동네파치 며칠 돌려봤었거든요 ㅋㅋㅋ
어디에선가 신바시업장이 좋다고 들어본거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