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잘 안보는 제가 유일하게 보는 주말연속극이 있습니다 KBS 제2TV에서 저녁 8:00방영하는 가족끼리 왜 이래이지요~ 낼 종영이라는데 극중에서 차순봉 역을 맡은 유동근님의 생존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도 극중내내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불행하게도 희망적인 끝은 아니더이다 아직도 암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고런 인식을 주고 있네요 좀은 야속하지만 현실은 야박한거...우리끼리라도 뭉쳐나가야지 믈... 속태우는 거 없이 편하게 잼나게 봤는디...죽는 사람은 죽어도 사는 사람들은 신나게 살드라구요.긍께루 살아있을때 즐겁게 살자구요.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요 나도 고렇게 잘 되진 않지만,,,
첫댓글 아마도 편안한 영면으로 들어갈것 같으네요
그럴까요?
하긴 오늘보니까 좀 불안하긴 하네요
유동근이 나의 모습이 것 같아
남매 끼리 마음 아파하는걸 보고 많이 울었네요
저도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동감입니다 저도 마니 울었네요
왜 잠을 못 이루시고요?
우리가 환우이기에 더 동감이 가서 아마도 울을 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암을 다루는 극이라 기적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괜히 마음이 짠하네요
연속극이지만 기적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불행하게도 희망적인 끝은 아니더이다
아직도 암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고런 인식을 주고 있네요
좀은 야속하지만 현실은 야박한거...우리끼리라도 뭉쳐나가야지 믈...
속태우는 거 없이 편하게 잼나게 봤는디...죽는 사람은 죽어도 사는 사람들은
신나게 살드라구요.긍께루 살아있을때 즐겁게 살자구요.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요
나도 고렇게 잘 되진 않지만,,,
맞아요
죽은사람만 억울해요
산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잘 살더라구요~~
사는동안 재밌게 잘 살아봅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