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10권
五、화장세계품 3
13. 화장세계의 규모 2
14. 게송으로 거듭 밝히다
1) 화장세계의 자체自體
2) 세계종世界種
3) 각각 다른 세계
가. 비유譬喩
나. 염정染淨의 차별
다. 성괴成壞의 차별
라. 고락苦樂의 차별
4) 세계의 미세微細
5) 세계의 체성體性
6) 세계의 장엄
7) 세계의 형상
8) 세계가 머무는 겁
9) 부처님의 출현
10) 광명의 유무
11) 악도惡道의 악성惡聲
12) 천도天道의 천성天聲
13) 불보살의 아름다운 소리
제 불 원 광 내 화 성 무 유 진
諸佛圓光內에 化聲無有盡이며
급 보 살 묘 음 주 문 시 방 찰
及菩薩妙音이 周聞十方刹이로다
모든 부처님의 둥근 광명 속에는 교화하는 소리 다함이 없으며
보살의 미묘한 음성이 시방세계에 두루 들리도다.
부처님과 보살들의 광명에서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를 밝혔다.
부처님이나 보살들의 광명이란 덕화며 법력이며 지혜의 가르침이다.
그것을 상징적으로 광명이라 한다.
‘부처님의 둥근 광명’이라는 것은 흔히 불상을 조각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
背光이라는 것으로 표현한다.
그 광명에서 사람들을 교화하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였다.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든 일체가 불법의 영향력이며, 불법의 덕화며,
인간 세상에 끼치는 큰 법의 은혜다.
그러므로 모든 불자들은 진리의 가르침으로 세상의 등불이 되고
큰 빛이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그 일은 구체적으로 법륜을 굴리는 일이며, 법공양을 널리 펴는 일이며,
설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교화하는 일이다.
첫댓글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