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18.(화) 음성 모임 후기
1. 목사님 말씀
# 우리나라가 맞딱뜨린 현실과 기도의 필요성
지금 탄핵 정국을 맞이한 한국의 상황은 막대한 드라마를 쓰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우리와 상관 없이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가장 고통스러운 게 경제적인 부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정치에 관심이 많아서 전 국민이 다 걱정하고 있는데 정말 큰 문제는 경제 문제이다. 경제가 앞으로는 정말 안 좋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종말의 날이 가까울수록 기도를 쉬는 자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하셨는데 기도를 안 하던 사람들이 기도를 하게 되는 동기가 뭘까? 좋은 일이 생겨서? 그런 사람은 없다. 삶이 고통스러워서 기도하게 된다는 건데 무엇이 가장 고통스러운 문제냐 하면 돈줄이 마르는 것이다.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가 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는 수출해야 먹고 사는 나라인데 세금 20-30프로 오른다면 바로 마진에 해당하는 돈인데 그걸 세금으로 다 내라고 하면 여러분 같으면 회사를 하겠는가? 안 할 것이다. 그럼 세금 안 내려면 미국에 공장 지으라는 거다. 그럼 삼성이고 현대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안 하려면 회사를 접어야 한다. 한국의 공장이나 회사가 이제 없어진다는 거다. 지금 미국보다 중국이 우리나라의 기술들을 거의 따라잡고 앞서가고 있는 실정이다. 2000만원짜리 전기자동차, AI 자율주행 자동차도 사람이 차에서 내리면 자기가 알아서 주차한다. 중국 기술이 장난 아니다. 자동차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영역들도 그렇다. 가격도 싼 데다가 기술, 가성비까지 끝내주니 지금 우리 나라 회사들이 밑에서는 따라잡히고 위에서는 치여서 할 것이 없다. 현실이 그렇다. 쓸만한 회사 중 반도체 쪽도 엄청나게 많이 따라잡혀있는 상태다.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의 기술에 노동력을 갖고 먹고 살았지만 이것도 앞으로 순식간에 뒤집힌다. 그 결과 대기업 회사들이 문 닫게 되면 상황은 심각하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이런 상황을 작심하고 실행하셨다는 거다. 우리 민족을 ‘돈에 환장한 너희 민족’이라 하신 것은 맘몬의 영을 우상으로 두고 있는 우리 민족들 상태를 알고 계신 것이다. 국력을 모아도 시원치 않은 상황에 국민들이 두 패로 나뉘어 원수처럼 싸우고 있다. 헌재에서 탄핵 결정이 어떻게 나든 지금보다 훨씬 혼란스러워질 것이다. 결정이 어떻게 나도 반대쪽에서 순응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럽겠나? 목사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도의 끈을 놓고 교회 지도자들 교인들이 기도할 생각도 없고 지옥갈 판인데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려면 당연히 하나님이 돈을 칠 것이라는 걸 상식적으로 알고 계셨다. 그것이 지금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살도 피부 밑이 썩어있어도 피부로 덮혀 있으면 겉에서 보기엔 벌겋기만 하지 상태를 잘 알 수가 없는데 그 밑에서는 엄청나게 고름이 생긴 다음에 괴사가 되고 있고 그렇게 될 때까지 심각성을 잘 모른다. 그다지 크게 고통스럽지도 않다. 하지만 나중에 상태가 다 드러나 보면 뼈까지 썩어 있다. 그 때 되면 이제 잘라내야 되는 것 아닌가? 우리 나라의 이런 상태가 결국 코 앞에 닥쳤다.
# 성령 내주 기도에 올인해야 할 이유
우리 영성학교에서 경제부분에서 가장 타격 많은 쪽이 자영업자쪽이다.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사람들은 돈이 없으니 소비부터 줄인다. 그러면 자영업자들이 줄줄이 도산되면 회사가 폐업 또는 해고를 하게 된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영성학교 사람들을 고센 땅에 구별하듯 구별해서 보호해주신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말이 영성학교에 다니기만 하면 다 그렇게 된다는 건 아니지 않나? 다니기만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 즉 지존자의 그늘 아래 있어야 하는 거다. 지금 영성학교에서 사람들을 ‘하미기, 하빡기’로 몰아세우고 하루종일 기도하라고 하니까 영성학교는 늘 그러려니 하고 긴장 안 할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그렇지 않다. 정말 그렇게 기도 안 하면 죽는 날이 왔다. 지금까지는 영성학교에서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니까 어떻게든 따라오긴 했지만 ‘이 기도가 나와 가정, 가족을 살리는구나!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캄캄한데 남들은 다 죽는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이 기도만 하면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신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곧 온다. 목사님께서 25년 전 이 기도 시작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목사님 인생을 업고 다니셨다. 그래서 벌써 영성학교를 10년 운영했다. 목사님 말씀이 “여러분은 이 기도가 내 생명줄이고 이 기도 아니면 죽는거란 생각이 심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겁이 덜컥 나요. 혹시 여기서 느슨해지다가 기도의 끈을 놓는 날이라도 생각하면 식은땀이 난다.”고 하셨다. “요번에 내가 소그룹 가는 것 다 정리하고 서울, 광주 세미나와 음성, 충주만 하기로 한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인데 그 중 하나는 지금 기도하지 않으면 나 혼자 망가지는게 아니라 여러분 끌고 딴 길로 가면 여러분이 얼마나 위태로워지겠어요?” 라는 생각이셨다. 영성학교 식구가 300명 된지는 제법 오래 됐다. 처음의 300명은 이 기도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였지만 알고 고르기를 해서 지금은 제대로 훈련하는 300명이 되었다. 유투브 구독자가 하루에 400명씩 늘고 있다. 한 달에 만 명씩... 그 이유는 크리스천들이 앞으로 지금처럼 살면 정말 세상 살기 힘들고 앞이 안 보인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다. 계엄 사건 이후부터 편하게 살던 시절이 끝나간다는 것이 느껴진다. 영성학교 유튜브 영상 중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던 주제는 현대 교회 비판 내용과 귀신에 대한 영상이 주를 이루었고 기도에 관한 내용은 정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본인들이 기도를 안 하고 오래 된 것이 불안하고 두려우니까 기도를 해야 될 것 같기는 해서 ‘언젠가는 영성학교에서 하는 기도를 나도 하는 날도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구독 누르는 사람이 하루 400명이다. 지금은 기도를 안 하지만 진짜 팔, 다리 잘라지는 고통, 엉덩이에서 살 타는 냄새가 나면 그 때 기도훈련을 신청하게 될 것인데 지금은 아직 아니다. 회사가 삼성 하나 없어져서 사람들에게서 곡소리가 나야 한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 목사님은 마음이 편하겠는가? 안 그렇다. 우리가 이 땅에 없는 동안엔 어떻게 될지 몰라도 우리가 있는 동안 그런 일이 생기면 너무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어쨌든 당장 우리 때에 닥치지 않으려면 우리라도 미친 듯이 기도해야 할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몰라도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웬만한 중소기업, 자영업자들 문 닫는 데가 속출할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해서든 돌리고 예루살렘이 무너지는 것을 막을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하나님이 진노를 퍼부었다고 예레미야서에 나온다. 우리는 300명이나 있지 않나? 숫자 300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그렇게 기도할 300명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숨통을 좀 트이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 어차피 종말의 날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데 그 전에 환란의 날이 휩쓸고 지나갈 것이다. 예언노트에 종말의 날이 임박했다고 계속 이야기하신다. 10년 전에 목사님께서 성령님께 그 말씀을 들으실 때는 종말의 날이 전혀 실감 나지 않았다. 그런데 겨우 10년 지났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지 않나. 모든게 불안하고 두렵다. 그래도 우리가 10년 간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 은혜다. 만약 지금 처음 훈련 시작한다고 하면 평안하게 기도할 수 있겠는가? 영성학교에서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의 사람 만드는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우리 식구들 눈에서 눈물나지 않는다. 다 인생에 답이 없는 사람들이 영성학교 와서 하나님께서 눈물을 씻어주시고 살게 해 주셨는데 이제 진짜 힘든 날들이 전 세계적으로 닥치게 되었으니 이 상황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예견하고 준비하고 있어야 하는 일이다.
# 현실 문제의 해결은 오직 기도만이 살 길, 그리고 영성학교의 방향성
하나님께서 돈으로 치실 거라는 것은 목사님은 알고 계셨는데 언제 어떤 형태로 올지를 모르는 것 뿐이다. 앞으로 AI 로봇이 왠만한 직업을 다 집어삼킨다. 요리로봇에 음식 100가지를 요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있어서 각 휴게소에 설치된다. 식당에서도 요리하는 사람, 서빙하는 사람은 이제 필요 없고 관리하는 사람만 필요하다. 이제 AI를 만드는 사람과 활용하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만 먹고 산다. 우리가 만드는 사람 쪽은 아니지 않나? 활용하는 것도 쉽지 않다. 나머지는 모두 직업을 뺏겨야 한다. 결국 공무원, 복지를 줄이게 된다. 또 출산율이 0.73 정도 되는데 아이 한 명 낳을 때 나라에서 100만원 준다고 한들 사람들이 아이 낳겠나? 안 낳는다. 그럼 이제 나라 정책이 뻔하다. 외국인들 우리나라 와서 살도록 할 것이다. 우리 나라에 일할 사람이 있어야 세금 낼 사람도 있으니 저임금 받고도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들을 우리나라에서 살도록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허드렛일도 외국인들한테 뺏기게 된다. 심각하다. 출생 인구가 한 해에 30%씩 줄고 있다고 한다. 50년 지나면 지금의 5분의 1로 줄어든다고 한다. 그러니 외국인들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필리핀, 베트남 나라가 된다.
하나님께서 영성학교가 불씨라고 하셨다. 지금까지는 실감 하나도 안 났다.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데 대형교회 목사들도 오직 기도만이 살 길이라고 말 안 한다. 그런데 영성학교가 그 말 하고 있다.
올해~ 내년 되면 영성학교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누구보고 기도하나? 여러분들 보고 기도한다. 그래서 지금 지역 영성학교 8군데 임대료 엄청 많이 들어가는데 인천 영성학교는 이제 좁아서 장소 큰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한다. 그럼 목사님도 옮기지 말라고는 못할 상황이라서 목사님도 가슴 졸이고 계시다. 어떻게 되었든 영성학교는 중간은 없다. 제대로 터지든가 아니면 아예 문 닫고 각자 도생해야 한다. 올 1월달에 성령께서 목사님께 ‘올해부터 영성학교 사역 뚜껑 땄다.’라고 말씀하셨다. 상황이 올해 되어서 이렇게 환경이 되었다.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이제 다들 죽을 것 같으니까 영성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을 보고 오게 되어있다. 10~20년 전만 해도 여의도 광장에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이 모이라고 하면 다들 모여서 소리 지르고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요즘은 그렇게 기도 안 한다. 지금 귀신들이 사람들 마음을 강팍하게 해서 교인들도 전부 기도 못하게 한다. 영성학교에 구독 누르거나 오는 사람은 성품이 'shy'한 사람들이다. 선동하거나 소리지르는 사람들은 없다. 그러나 그들이 아직 기도할 생각은 없다. 엉덩이가 타들어갈 때쯤 기도할 것이다. 오래 숙성이 돼서 곪아 터질 그 때가 온다. 그래서 우리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한국교회에도 희망이 있다. 일반 교인들이 새벽기도에 가서 10~20분 기도하는 걸 기도한다고 할 수 있나? 성령께서 “너희가 불씨다.” 라고 하신 것이 이제 현실이 되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하나님이 벌써부터 주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준비시키셨다. 성령님께서 목사님 부부한테 ‘기도의 불이 꺼져간다는 것을 알고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다는 것도 알아라’고 하셨다. 그래서 영성학교가 세워졌다. 한번은 우리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우리가 이 사명 잘 감당하면 천국에서 상급이 클 것이고 아니면 다 휩쓸려 죽고 교회도 서서히 없어지고 그렇게 될 것이다.
2. 모임 후기
- 이번 음성 소그룹 모임은 새 아파트로 거처를 옮기신 정** 집사님댁에서 집들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집사님 부부께서 준비하신 음식을 먹은 뒤 목사님 말씀 전 집주인이신 남편 집사님의 영성학교 오시기 전 신앙생활과 함께 그동안 영성학교 예배 참석을 통해 느낀점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주시면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 말씀 뒤에 각자의 기도훈련에 대한 각오와 나눔을 끝으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너무너무 맛난 음식들로 모두를 환영해주신 정집사님 부부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모임을 준비한 방장님과 음성 가족들, 우리들의 영적 훈련과 성장을 위해 밤낮 고민하시며 메세지를 전해주신 목사님과 보필하시는 사모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음성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첫댓글 아 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귀한 후기 감사합니다~정말 돈에 환장해버려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기도를 버린 결과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성학교가 이 암울한 시대를 밝히는 기도의 불씨가 되어 모두가 하나님께로 회귀하는 영적 대각성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