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부차학살의 진실?...이해영 교수
부차학살.. 언제나 진실을 알리는 것은 거짓을 전파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팬데믹과 백신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어렵게 진실을 추적한 결과를 글로 써도 사람들은 잘 믿지 않고요. 말하자면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관련 자료들을 들쑤시고 파헤쳐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정신적 게으름이 만연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여지는 것만 보기 때문에.. 귀차니즘 증후군에 집단적으로 감염되었다고나 할까? 그러면서도 감각적인 것에는 엄청나게 흥분하고.. 그리고 최근 강형욱 사건에서 보듯 주류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이라면 그 어떤 거짓말도 기꺼이 믿어주는.. 그러니 한국이라는 사회는 사기성 종교.. 사기성 투기등이 만연하고.. 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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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1일 ·
<우크라이나 부차학살의 진실?>
한국의 국방장관 신원식이 지난 3월 18일 외산기자 간담회에서 소위 부차학살이 ‘사실로 완전히 드러난 것이 아니’라고 발언해 우리를 어리둥절케 했다. 스푸트니크 기자의 질문 즉 “전장정리”를 하지 않고 러군이 부대이동을 한 것에 대해 군사전문가로서 어떻게 생각하는 가에 대한 답변이었다. 심지어 윤대통령 부부도 부차를 방문 조의를 표한 우크라전쟁의 ‘성지’ 부차를 모독하는 발언을 가장 반북한적이고 호전적인 발언을 도맡아해 온 장관이기에 더 당혹스러웠다.
또 부차야말로 한국내에서 우크라 네오나치들의 주장을 교묘하게 전파하는 ‘진보네오콘’계 일군의 지식인들이 가장 애정하는 레파토리이기에 더욱 그렇다.
“내가 말한 것에 완전히 책임을 지겠다. 우크라에 머무는 동안 나는 전쟁범죄를 목격했다. 이 모든 것은 우크라군이 자행한 것이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여기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 프랑스군출신 언론인 아드리안 보케Adrien Bocquet(Boke)는 부차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취재한 사람이다.
“내가 우크라에서 프랑스로 돌아왔을 때 나는 충격을 받았다. 우크라에 가본 적도 없고 거기서 지금 일어나는 일에 대해 도무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티브이 채널에 전문가라고 초대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사건에 대해 추측해 발언하고 있었다. 내가 티브이 화면에서 들었던 것과 내가 내 눈으로 보았던 것 사이에는 깊은 심연이 놓여 있었다.
아조프 군인들이 도처에 깔려 있었다. 네오나치 휘장을 차고 있었다. 이 네오나치들에게 유럽이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들의 군복에 [나치]SS 상징물이 여기저기 달려 있었다. 이들은 자신의 견해를 전혀 감추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를 광고하고 다녔다. 나는 이들과 함께 일했고 또 치료해 주었다. 공공연히 이들은 흑인들과 유대인들을 죽여버릴 태세가 되어 있다고 말하곤 했다.
여기에 있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저 보고 영상을 찍는 일이었다. 나는 이 장면들을 우크라이나의 전쟁범죄의 증거로 사용하고자 한다. 나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포로가 된 러시아병사들의 무릎과 러시아의 지휘관급 군인들의 머리에 총격을 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나는 미국 카메라맨들이 사건과 관련해 가짜 영상을 찍는 것을 직접 보았다. 연출인 것이다, 연출.
민간인을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폭격에 의해 파괴돤 민간인 가옥들 모두는 군사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오발의 결과일 뿐이다.
우크라이나군은 탄약을 야밤에 민간인 거주지역에 은닉했고 이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주민들을 방패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부차는 연출된 것이다staging. 사망자의 시신을 다른 곳에서 가져와서 충격적인 영상을 연출하기 위해 교묘하게 펼쳐놓은 것이다.”
인터뷰영상 전체는 아래 댓글을 참조.
부차가 조작되었다는 설은 사건 직후부터 끊이지 않았고, 상당량의 신뢰할 만한 증거도 이미 공개된 상태다. 나 역시 사건초기부터 이 사건을 주시해 왔다.
이 사건의 거시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우선 매우 중요하다. 전쟁초기 러시아의 키에프포위 시도는 사실 일종의 기만전술 즉 ‘양동작전’이었다. 러시아는 키에프를 점령할 의사가 처음부터 없었다. 우크라를 위협해 설정된 정치적 목적 즉 우크라의 중립화를 끌어 낼 바게닝 칩이었다.
2022년 3월 말 러-우크라 이스탄불협상은 타결직전까지 갔다. 2023년 여름 협상문건을 아프리카 평화사절단 앞에서 직접공개하면서 당시 푸틴은 키에프 방면군을 철수하는 건 협상타결의 진정성과 ‘신의성실’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성의 표시같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거의 전투없이 러군은 그렇게 철수했고 부차 역시 마찬가지였다. 말하자면 상부의 명령을 받고 철수하는 군대가 일시 점령한 부차의 시민들을 마구 학살하고 ‘전장정리’조차 하지 않은 채 학살극을 연출했다는 게 우크라이나 주장인 셈이다. 비적떼가 아닌 다음에야 정규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반면 사건직후부터 이 사건을 연출한 것은 영국의 MI6라는 설이 파다했다. 즉 이스탄불협상의 진척에 위기를 느낀 영국총리 보리스존슨이 키에프에 ‘급파’되어 젤렌을 협박하고 전쟁계속을 종용한다. 무조건 지원도 약속했다. 마찬가지 우크라 네오나치 역시 종전은 세력약화를 의미한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한 건이 필요한 상황에서 부차학살은 문득 등장한다. 특히 아조프가 대대적으로 투입되자 친러 부역자 즉 러군의 레이션을 받아 먹은 적지않은 부차주민들이 부역이라는 핑계로 학살되었고 또 ’실종‘되었다.
작전은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뉴욕타임즈의 신출나기 기자는 연출된 장면을 ’우연히‘ 성실 보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저 유명한 퓰리처상을 거머쥐었다. 전 세계 특히 집단서방-한국포함-은 대대적으로 “동시” 보도하기 시작했고, 학살은 사실이 되었고 부차는 성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죽은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오늘까지도 부차는 ’진보네오콘‘의 성지다.
"나는 아조프가 저지른 끔찍한 범죄를 목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온 Adrien Bocquet는 이렇게 말합니다....사우스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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