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경기 첫날, 금‧은‧동 1개씩 수확

[보나]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경기 첫날, 금‧은‧동 1개씩 수확

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경기 모습. ©대한장애인사격연맹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본 경기 첫날인 25일 우리나라 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는 R1(10M 공기소총 남자)과 R2(10M 공기소총 여자), R4(SH2, 10M 공기소총 혼성), P3(25M 화약권총 혼성) 경기가 치러졌다.

박승우 선수는 R4(SH2, 10M 공기소총 혼성) 결선에서 254.2점을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박진호 선수는 R1(10M 공기소총 남자) 결선에서 249.0점으로 은메달, 박세균 선수가 P3(25M 화약권총 혼성)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해 전 세계 26개국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5월 1일까지 31개 종목 120개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