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소 : Bruni's Snow Bowl Hut
산행거리 : 왕복 6 마일 from Upper Parking lot
Elevation Gain: High 4334 ft Low 28929 ft
산행시간 : 5시간 42분 ( 9:40 AM - 3:22 PM)
날씨 : Sunny
산행 참가 : 산수, 니모, 친구, 무소유, 나래, 소나무, 청아, 청산녹우
차량봉사: 청산녹우, 니모
이번주 수요산행은 해마다 1월 초에 방문하는 Snow Bowl 산장으로 다녀왔습니다.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지만 ,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쬐고, 바람이 없어 산행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눈이 많이 쌓여있지안하 스노우슈즈는 필요 없었고 크램폰만 신고 전진, 12시 정각에 산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전날 저녁에 하루밤을 지낸 팀들이 있었지만 산장은 한가하여 구정이라 무소유님과 소나무님이 준비해에신 떡국으로 배불리 먹고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한시 30분에 하산을 시작. 무사히 트레일헤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참가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오신 여성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낮은 경사지만 아이스가심해서 얼마나 썰매가 빠른지 혼줄났습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설걷이해주신 청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는곳이지만 한번도 실망을 안시키는곳입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리움이 새록새록 납니다.모두 즐거운 시간 되셨군요.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 되시길 응원 할께요
아주 멋지시네요!!
모두들 행복해 보이고 즐거워 보여서 사진과 동영상을 보는 내 행복했습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마치 함께 동행한 것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주셔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아도 그렇게도 좋을수가! 그리좋은 일기아래 오랜만에 뵈는 나리님과 처음으로 나오신 나리님의 친구분 소나무님을 만나 함께하니 다복한 행열로 신나는 역사를 기록해 갑니다 2년전까지는 스노우슈즈를 하고 올라갔는데 이번엔 크램폰만으로 오를 수 있어 한결 가볍게 정복했네요 정상을 오르는 능선에 이르니 온 천지가 다 보이듯 파노라마 뷰로 얼마나 설레였는지! 누웠던 추억들이 여기저기 사방에서 현실로 다가와 보이고 들려오며 온 능선 곳곳에 아련한 그리움들로 젖게하네요! 산장안에 들어가 추억의 그 맛집! 들깨떡국의 무소유님표 점심상과 처음나오신 소나무님의 닭가슴살 떡국과 또 나리님의 빈대떡등으로 푸짐하고도 행복한 설 오찬상으로 모두가 얼마나 터지는 기쁨의 순간 이었는지요! 따뜻한 산장 안에도 밖에 순백의 절경위에도 이같이 아름다운 하루의 일정들을 묻어두고 내려가면 후일엔 그렇게도 그리움에 흠뻑젖어 피어오르는 추억들이 되어 살겠지요! 이번 설 오찬상 선물을 주신 무소유님 소나무님 나리님 청아님과 항상 차량봉사와 산행 일정으로수고해주시는 청산님과 니모님 그리고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산장에서 푸짐한 설날 파티를 하셨네요.^^
떡국이 아주 맛있어 보여요!👍
소나무님의 얼굴이 보여 더욱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 뵙게된 나래님과 니모님, 그리고 처음 만난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따뜻함과 많은 배려로 무사히 함께 할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돌아 오면서 앞으로 함께 할수 있는 날이 많았으며 하고 기도 드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날 멋진 우리님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맛난 음식 넘 감사하고 오랜만에 오신 나래님과 첨 오신 소나무님 반가왔습니다. 담에 1박 2일로 가서 Yurt 산장에도 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