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분류
자동차 분류는 다소 주관적인 주제이다.
자동차는 일반적으로는 자동차 크기와 용도, 외형, 엔진 배기량, 연료 등등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의 유형이 명확하다면 분류 또한 명확하겠지만,
자동차의 디자인과 설계가 발전해 오면서 각 유형간의 구별이 모호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국가나 지역간에도 분류의 기준이 다르고 더욱이 하나의 유형에 대해
여러 국가에서 서로 다른 의미의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를 명확히 분류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다.
차에 생김새, 배기량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눠집니다.
일반적으로 세단이란 용어가 정확히 무엇인지, 전륜, 후륜, 사동구륜에
따른 장단점에 따라 운행 방식 등 많은 것들을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량으로 경차, 소형, 중형, 대형을 나누게 됩니다.
배기량이란?
엔진ㆍ펌프ㆍ압축기에서, 실린더 안의 피스톤이 한 번 운동으로 밀어 내는 기체의 부피.
자동차 4기통, 6기통이라는 이야기 들어 보셨을겁니다.
이 기통이라는 것은 엔진의 실린더의 수를 말합니다.
4기통 하면 일반적으로 쓰는 엔진으로 실린더 수가 4개인 엔진을 말합니다,
대부분 2000cc 미반의 차량에서 사용되구요 6기통 하면
엔진의 실린더수가 6개인 것을 말합니다.
2500cc 이상의 차량에서 사용되는 엔진입니다.
그러니 사용되는 기통수에 따라서 차량값이 비싸지는게 당연하고,
힘도 기통수가 많을수록 좋아집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통수가 많아 질수록 엔진의 성능이 좋고
힘도 좋고 배기량도 높아집니다.
경차 - 800CC미만
대표차 : 마티즈, 아토스
소형차 - 1600CC미만
애매한게 1000CC미만이 소형급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1000~1600CC는
준중형차량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받아들이기 나름이구요 기준은 소형차라고합니다.
대표차 : 아반떼, 라세티
중형차 - 2000CC미만
대표차 : 소나타, K5, SM5, 말리부
대형차 - 2000CC이상
업계에서는 3000CC기준으로 3000CC미만은 준대형이라고 하구요
3000CC이상은 대형차량 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차 : 에쿠스나, 오피러스, K7, 제네시스
자동차의 종류
자동차 용도
세단 : 문이 4개인 일반적인 자동차입니다.
쿠페 : 세단같이 생겼지만 문이 2개고 천장이 낮습니다.
요즘은 쿠페형 세단도 많이 나오죠.
왜건 : 천장이 트렁크까지 수평구조입니다.
SUV : 세단 대비 전고와 지상고가 높은 차량입니다.
SUV는 또다시 용도에 따라 RV, SUV로 나눠집니다.
컨버터블 : 천장이 개폐가 가능합니다.
BMW사의 Z4가 대표적인 컨버터블입니다.
해치백 : 트렁크와 뒷 유리가 함께 열리는 차량입니다.
리무진 : 앞 열 대비 뒷 열의 공간이 넓은 자동차 입니다.
밴 : 뒷열의 적재 공간이 넓은 차량입니다. 봉고차 같은 것들이겠죠.
화물차(픽업트럭) : 1톤 트럭이나 짐을 전문적으로 싣고 다니는 차입니다.
특수차량 : 렉카차 같은은 일반용이 아닌 전문가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을 특수차량이라고 합니다.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사륜구동
리어카를 예를 들어 쉽게 설명 드리자면,
4륜은 앞에서 2명이 끌고, 또 뒤에서 2명이 미는 것이고,
전륜은 앞에서 2명만 끄는 것.
후륜은 뒤에서 2명만 미는 것입니다.
전륜 구동(FF)
국내 마이카 열풍의 주역이자 승용차 대다수가 적용하고 있는
전륜 구동(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방식은 엔진이 전륜에 위치하고,
전륜(앞 바퀴)을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참고로 자동차가 처음 등장한 당시에는 전륜 구동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는 조향과 동력 전달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후륜 구동을 먼저 선보였는데,
1920년 후반 시트로엥이 세계 최초로 전륜 구동 자동차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전륜 구동은 전륜에서 방향의 전환과 동력 전달을 모두 담당하는데,
전륜의 타이어 위에 엔진이 위치한 덕분에 접지력에서 우위를 갖는다.
때문에 일반 도로는 물론, 빗길이나 눈길에서 후륜 구동 대비
높은 주행 안정성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뒷바퀴를 향해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축이 없어 실내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980년대 후반, 마이카 열풍을 열었던 데도 이처럼 괜찮은 주행안정성과
넓은 실내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유의 장점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후륜 구동 대비 역동적인 주행에 어울리지 않는 다는 점과,
무게가 전륜에 집중되어 있어 고출력 차량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후륜 구동(FR)
후륜 구동(Front engine Rear wheel drive)은 전륜 또는 후륜에 위치한
엔진이 만들어낸 동력을 구동축을 통해 뒷바퀴로 전달, 후륜을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전륜에서 조향과 구동을 모두 담당하는 전륜 구동과 달리
후륜 구동은 전륜은 방향전환을, 후륜은 동력전달 만을 담당하는 차이가 있다.
초기 자동차에서 시작된 후륜 구동은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개선 / 발전되어온
구동방식으로 방향 전환과 동력 전달이 분리되어 비교적 단순한 구조에
이상적인 무게 배분의 장점을 갖고 있다.
승용차는 물론, 트럭, SUV, 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차량에서 사용되는데
차의 뒤쪽에 짐을 적재하거나 많은 사람을 태우는 버스 / 트럭에 주로 사용되는
구동 방식이다.
전륜 구동과 달리 출력에 관계 없이 적용가능하며,
역동적 주행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 장점 때문에 스포츠 주행을 염두에 둔
차량에서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외에도 전후 무게 배분 및 구조적 특성에 기인하여 좋은 승차감을
전하는 장점이 있어 고급 승용차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다만, 전륜 구동과 달리 동력 전달을 담당하는 후륜의 접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서
빗길이나 눈길 주행안정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지적 받아 왔다.
최근에는 ESP(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와 같은 첨단 장비의 도움으로
구조적 단점을 많이 극복하는 추세이다.
사륜 구동(4WD)
사륜 구동(Four-Wheel Drive) 또는 AWD(All-Wheel Drive) 라 불리는
사륜 구동은 이름 그대로 4개의 바퀴를 모두 구동하는 방식을 말한다.
4WD 또는 AWD 차량은 2륜구동과 4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파트타임 방식과
항상 사륜을 구동하는 풀-타임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선택에 따라 또는 항시 4개의 바퀴를 구동하는 사륜 구동은 전륜 구동이나
후륜 구동 대비 구동력이 뛰어나 험로 탈출이나 악천후 주행 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뛰어난 험로 주파력의 특징으로 초기에는 군용 차량을 위해 개발 되었고,
제1,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일반용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사륜 구동방식은 전륜 구동과 후륜 구동이 결합된 방식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즉, 엔진에서 만들어진 동력을 전륜과 후륜에 모두 전달하는데,
이를 위해 엔진에서 전륜 또는 후륜으로 가는 구동축과 별도의 트랜스퍼 케이스와
같은 동력 배분 장치가 더해진다.
따라서 구조가 다소 복잡하고 비용이 비싸지는 단점이 발생한다.
하지만,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험로 주파력의 장점 덕분에 SUV는
물론 승용차와 스포츠카 등 다양한 차량에 속속 적용되고 있다.
첫댓글 다녀 갑니다..ㅎㅎ
남성들에겐 호감가는 정보인듯....
한참 봅니다.
4wd(four wheel drive) 스펠링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