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는
오다가다란 작고작은 포차가 있고
포지티브라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형 카페가 있다.
만나는 사람의 성격 유형에 따라
만남의 장소가 정해진다.
술을 즐기는 사람과는
오다가다 포차요
클레식과 차와 수다를 즐기는 사람과는
눈치 안 주는 대형카페다.
우리세상도
4만명이 오가는 눈치 안주는 대형카페...
아름답고 즐겁게 놀다 가야지
아무리 눈치를 안준대도
들썩이고 소란피우면
대형카페라도 마냥 너그럽지만은 않을것이다.
오늘은
퇴근함서 오다가다 포차를
기웃거려볼까..
아는 얼굴이라도 보이면 자리 낑겨
한잔 나누면
금상첨화!!
첫댓글 오가다 들리는곳이 있다는것은 좋은거죠
정감가는곳일것 같으네요
고국 방문하시걸랑
꼭 한번 모시고 싶어요
기네스북에 등재된 카페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