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주문진시장 간판정비·미노리 도로 확포장
강릉시가 올 추석을 앞두고, 주문진시장 간판정비 등 각종 현안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오는 9월21∼23일 추석연휴 전에 주문진시장 간판정비사업을 마치는데 이어 동부·성남시장 공동가스 설치사업과 사천 미노리 도로확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 강동면 정감이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을 추진중인 곶감체험장과 단경골 야생화 정원 등은 이미 조성을 마쳤고, 잡곡가공시설 증축 및 안내판 설치 등도 내달초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임영관아지 2단계 복원사업에 따른 동헌과 별당, 아문 등 3동은 복원을 마쳤으며, 휀스 등 주변정비사업도 조만간 끝낼 방침이다.
허균·허난설헌 공원∼종합운동장간 도로개설사업의 경우 올 연말 완공계획이었으나, 해변 개장시기에 맞춰 일부 임시개통하기도 했다.
또 LH공사에서 추진중인 사임당로∼솔올택지간 도로개설 사업도 내달 중 임시 개통할 계획이고, 사임당로 폭포조성 및 LED 조명설치 등은 조만간 끝낼 계획이다.
이 밖에 병산·남항진 일원의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도 내달 중 완료하는데 이어 하수관거정비 BTL 사업은 지난 24일까지 시험가동을 무사히 마치고 조만간 준공처리할 예정이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님(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