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 어땟나요?
열심히 쓴다구 썼는데....ㅠㅁㅠ
마아니 마아니 일거주세요오^0^
그럼 허접작가의 허접소설 또 시작해바요오~^-^
Let's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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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진아ㅠㅁㅠ"
"은희연........... 이 바보야"
"미안.........ㅠㅁㅠ"
"뭐가 또 미안한데......?"
"ㅠㅁㅠ"
"그날 왜 말 안한거야? 응?
누가 혼자 그렇게 아파하래? 응?
팔은...... 팔은 어떤데? 괜찮아?"
"응.............ㅠㅁㅠ"
"울지마............ 너 울면 내가슴이 더 아픈거 알지이?"
"(ㅠ_ㅠ)(_ _)(ㅠ_ㅠ)(_ _)"
"교환학생 시험 봐서 붙었다구.........?"
"응.........."
"그래서 가는거야?"
"응"
"얼마나..........걸려?"
"2년.............."
"기다릴께........^-^"
"뭐ㅇ_ㅇ?"
"니가 나 4년동안 기다린 것 처럼........ 나도 기다릴께"
"하..하진아"
"바보.............. 나 너............ 많이 좋아하나부다-_-^"
"..............."
"윤하진 은희연 때문에 병신 다아...... ?네? 그치?"
"미안.......ㅠㅁㅠ"
"내 앞에서 미안하단 말 한번만 더하면 가만안둬>_<"
"^-^나 가서 잘하구 올께"
"은희연.................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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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기 딱 2일 전.........
내가 한국에서 여기로 올때..................
하아....... 적응하기 얼마나 힘들었던가?
그런데 2년이란 세월이 이렇게나 빨리갈줄이야.......?
너무너무 좋다>_< 하진이도 많이 변했을까.....?
피부는 여전할테구..... 키두 많이 컸을텐데............
눈동 동그랗구 이쁠꺼야^-^
헤헤....... 괜히 웃음이 나오네........
헉.......... 저기 내친구...........michelleㅋㅋ.........
내 가장친한 영국친구이다..............
(참고로 희연이의 영국이름은 jewel 쥬웰)
"hi!! jewel!! what's up ,pal? you look great"-michelle
"hmm.. nothing....."
"You will come back to corea, huh?"
"oh..... how can you konw that?"
"just feeling?"
"michelle......i'll miss you so much......"
"me......too"
(죄송해요ㅠㅁㅠ작가가 영어를 못해서 이정도만 할께요)
이별...★
이젠.... 이라는 단정과 아직.... 이라는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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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고
2년이 지난 지금............^-^
나 은희연은 다시 명문고로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저두 2년전에 이 학교 다녔었는데..........
은.희.연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지지바야ㅠㅁㅠ"
"유진아아아아ㅠㅁㅠ"
"내가 공항으로 데리러 나간다구 해짠냐?"
"미안.........."
"뭐가 또 미안한데?"
"............ㅠㅁㅠ흐엉"
"지지박지야...........
오늘 땡땡이 하구..... 우리 시내나 가련?"
"죠오치이^0^"
역시나 쿵짝이 잘맞는 우리둘=ㅁ=;;;;;;
시내를 이곳저곳 후비구 다니니깐..........
이노래 생각나네....... '내생에 봄날은'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ㅋㅋ>
#과일까게
"여기두 하나두 안변했따아^0^*"
"당근이지^-^"
"그대루야..... 난 아이스크림"
"난 파르폐"
"히^-^ 유진아...... 많이 보구 싶었는데ㅠㅁㅠ"
"훌쩍ㅠ_뉴 이뇬아 울지마라......... 나두 눈물 나오자나........"
"참 유진이 선물로 영국식 커피 사가꾸 와따^0^"
"지인짜아.....? 어디바바"
"이거 거품도 뽀글뽀글 많이 나구 맛나거덩? 고 3이잖아?
그러니깐 졸려우면 머거^-^"
"고마워ㅠㅁㅠ........"
"내가 더 고맙지이........."
"참........ 하진인?"
"아직....... 그럼 지금 가서 놀래켜주자"
"에이........."
"빨랑텨와 이뇬아-ㅁ-^"
"넵=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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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고
어따'' 가쓰나들 시선이 곱질 못하는구나...........
콱-_-^(어쩌려구?)<-작가야 닥쳐-_-;;;;;;;
저기 보이는 아이 네명.........
기억하기 싫은 우진-_- 귀여운 우현^-^*
터프한-_-^ 현우........ 나의 꽃돌이 하진........^-^
아직 우릴 못본 모양이로구나........
"희연아 우리 쟤네 놀려주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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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시간있으세요?"-희연
조심스럽게 하진이의 등을 톡톡쳤다
"건드리지마라...... 나 임자 있다?"
"난 그쪽 맘에 드는데........?"
"내가 실커덩? 야!! 우현아
희연이 올 날짜 멀었냐?"
"오..오늘이야"-우현
"그래? 빨랑 공항 가자.......
우현아 내 뒤에 있는 애 좀 떼바....
아 띱 존나 귀차나........"
"쿡쿡....... 윤하진 뒤를 봐"
"정우현 왜 또 그르.................. 희..희연아"
"하진아^-^*"
"너..너 은희연 이지? 그치?"
"그래^-^"
하진이 나 많이 보구싶었나보다.......
나두 하진이 많이 보구싶었는데.........
우리.........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야!! 우리 모인김에 다 놀러가자"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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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끼쪼끼
술집이름이다-_-^(작가는 정말 건전하답니다^-^;;)
"난 술 시러>_<"-희연
"먹자아아아아~ 오랜만이자나"-유진
"그냥 마셔...... 내숭이야 씁......."-현우
"희연이 못마셔? 콜라 시킬께"-우현^-^*
"부어라 부어"-우진-_-^
"희연이 미안>_< 너 술못 마시는 줄 몰랐네"-하진^-^*
하진이는 몇병째인데...... 취할 기미가 보이질 않구.........
현우, 우진놈-_-^도 멀쩡하구......... 유진인.........-_-^
빡돌았구나...........ㅋㅋ 우현인 벌써 꿈나라 가있네........
우진이 저놈도...... 내가 미워해서 그렇지.......
생긴건 솔직히 잘생겼다-_-;;;;;
하진이는 귀엽고 부드럽게 생겼다면..............
우진이는 조각처럼..... 현우는...... 터프하구 카리쓰마 있게......
우현이는>_< 귀여워귀여워..............
솔직히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건 우현인데..........
맘이 끌리질 않는다........ 생긴건 하진이가 와방이라니깐>_<~
"은희연........... 이젠 나 그만 미워해라"-우진
"저새끼 취했나바......."-희연
"그때일 미안하니깐........ 이제 그만해라"
"뭐래니?"
"..................."
괜히 썰렁해진 분위기-_-^
나 때문에 따운 된나바ㅠㅁㅠ.......
"아..알았어............. 한우진................
좋은 친구사이...... 괜찮지?"
"........!!!!!!!!!..............."
얼떨껼에ㅇ0ㅇ정말 얼떨결에 말해버렸다ㅠ0ㅠ........
평생 증오하면 살아가려구 했는데............
흐엉.......ㅠㅁㅠ역시 난 지조가 없구나................ㅠㅁㅠ
"자자!! 부어라 부어!!"
"하진아........ 그만 마셔ㅠ0ㅠ"
"에이 은희연 니 남푠이라구 챙기기는?"-우현
"우현아ㅠ0ㅠ~ 너두 취한게로구나"
"희연이 나뻐......... 나쁘다........... 내맘두 모르구"
"희연아 나가자"-하진
"응? 응............"
무..무슨 소리지-_-^?
그냥 먹어버리자=ㅁ=;;
"하진아~ 왜?"
"그냥^-^ 우리끼리 놀자"
"하진아........"
"응?"
"다신....... 떨어지지 말자"
"응^-^"
"^-^"
"사랑해"
"나두"
그렇게 행복한 밤이 깊어갔다............
정말 행복한 밤...............
<꼬끼오오오오오오오>
아....... 저눔의 40화음 핸드폰 또 발광이야-ㅁ-;;;;;;
엄청난 기량일세.......-_-^ 2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건 없다........ 내 주위의 친구들........
그리구 내옆에서 밝게 웃는 하진이........^-^
#교실
저기 우리 담탱이로 보이능 인간이 걸어오구 있다-ㅁ-;;
(사실 담탱이 첨본다-_-)
이런이런ㅇ_ㅇ 꽃돌이잖아?
"에헴!! 여러분~ 이제 고3인데..... 모두들 마음 차분히 가지시고
공부 열심히들 하세요...... 모의 고사 성적도 무시할께 못된답니다^-^"
"네에^-^"
아이들의 우렁찬 목소리...... 라기 보다는 함성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듯-_-;;
쉬는시간.......
"희연아.... 어뜨케? 우리도 이 험난한 고3의 길을 걸어야 하는구나-_ㅠ"
"험난하긴....... 열심히 하면 꽃길이 될지 어떻게 알아?"
"올~ 은희연....... 영국바람 좀 쐬구 왔다구 달라진걸..........ㅋㅋㅋㅋ"
"치, 놀리지마!! 우리 진짜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보자^0^*
나는 Y대가 목푠데*-_-*"
"Y대? 너 시방 연대 가겠다는거야?"
"응............ 왜?"
"힘들텐데............;;"
"특차도 한번 알아보려구^-^;;"
"아하......트..특차?"
"그런데 특차는 시러.........."
"시러?"
"내 실력으로 가야 인정을 받지이^-^*"
"특차라구 아무나 보내주냐? 실력이 되니깐......."
"그래두......... 막상 대학 들어가면 애들이 장난 아니래..
특차로 들어가면 사람 취급도 안해준데나?"
"하긴.......... 힘들게 들어온 애들도 많을텐데......"
"고대도 좋을것 같은데...... 고대는 솔직히 좀.....
영문과가 않좋잖아..........."
"아하....... 너 영문과 쪽으로 나가려구?"
"응^-^"
"잘해봐^-^* 희연이는 영어를 잘하니깐 잘될꺼야"
"치.. 잘하긴 뭘!!"
"에이...... 겸손은 예의가 아니란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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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대....... 정말 갈 수 있을까?
수업시간........
영어시간이다..........
영어는 제법 하는 편이라.........
(이래뵈두 영국 유학만 2년이다-_-)
조금 여유가 있다............
하진이...... 하진이 보구 싶다^-^
아차'' 훈이........ 공.훈.......... 어디갔지?
안보이네...............? 궁금하다..............
나와 하진이 사이를 갈라놓긴 했지만.....-_-;;
맘 약한 나로서는...........*-_-*(개가짖네)<-꺼려
"희연아......"
공훈은 어떻게 지내려나.......?
"희연아-_-^"
걔도 키 많이 컸을텐데...........?
"희연아ㅠㅁㅠ"
"앙^-^?"
"몇번 불렀는데....... 씨잉ㅠ0ㅠ"
"미..미안^-^"
"너 계속 딴 생각 하는거 알지?"
"아...... 미..미안"
"자신있어두 여유 부리지 말구 잘해^-^"
"응^-^ 근데............ 훈이는?"
"훈이가 누구............ 야'' 니가 그녀석을 왜?"
"그냥....... 궁금해서"
"궁금할꺼 없어"
"왜?"
"모른척 해"
"왜?"
"걔 너 가구 나서 완죤 걸레로 유명해"
"나 가기 전부터 떠돌던 소문이잖아?"
"그러니깐 더 악화 되었단 소리지-_-;;;;;"
"왜?"
"걔 플레이보이래........ 한국 말로 해줄까? 바.람.둥.이"
"심각한 정돈 아니지?"
"너.. 무..무슨 불건전한 상상을?"
"야...... 날 뭘루 보구"
"그리고 그냥 성격도......... 많이........
길가던 사람 아무나 한테도 그냥 이유없이 신경질 내구......."
"아......그러쿠나"
"그니깐 모른척 하구 공부나 열심히 하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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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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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우리 독서실 가자"
"독.서.실?"
"집에서 하려면 집중도 안되는데다가 서로 모르는것두 가르켜주구
그러면 좋잖아.......?^-^"
"그래그래>_< 나 너한테 영어 집중적으로 과외받을래"
#독서실
"야 여기 좋다>_< 사발면 종류도 많구......."
"그..그러게-_-;;"
"하진이한테 저나해줘......."
"아'' 맞다!! 그래야지"
<RrrrrrrrRrrrrrrr>
"하진아 나 희연이"
=어? 희연이 어디야?
"미안..... 나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할께
=그래^-^희연이 공부 열심히 해.. 난 시내가서 놀아야지
"잠깐!! 안돼!! 또 놀려구?"
=오늘만~ 오늘만~~
"낼부턴 공부해"
=응
<뚜르르르르르르>
"아구아구아구............>_<"
"유진이 벌써 졸려?"
"아니........... 그냥 피곤하네"
"좀 쉬었다가 할래?"
"그럴까?"
"참....... 하경 이는?"
"진.하.경?"
"응........."
"그뇬은...... 뭐.........."
"뭐?"
"아냐..... 그냥 너가구 소식 별루 없었던 것 같아^-^"
"그..그래?"
"아직도 불안한거야??"
"아니^-^"
"아니지 정말?"
"그럼^0^"
"그래 다행이다......"
"이제 공부하자...... 내가 영어 가르쳐 줄께"
.
.
.
.
직음은 영어과외중>_<;;
"유진아..... 이거 줄쳐........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이거 시험에 꼭 하나씩 나오더라......"
<zzzzzzzz>
"헉........-ㅁ-;; 유진아? 유진아? 자니?"
<zzzzzzz>
oh, my goddness!! 오우 쉐트!!
<RrrrrrrrRrrrrrrrrrr>
"우현아........ㅠㅁㅠ"
=하이
"우현아 지금......."
=어뜨카지? 나 직음 나이튼데...... 잘 안들려........
씨잉.......ㅠㅁㅠ 모야모야.......
현우껄루 해바야지이♡''
<지금은 고객의 전화기에 전원이 꺼져.......>
씨잉.......ㅠ0ㅠ 운도 지지리도 없네
마지막...... 우진군ㅇ0ㅇ★
<RrrrrrRrrrrrrrrr>
"하이하이^0^ 우진아"
=어? 희연이?
"웅........ 나줌 데릴러 와라"
=어딘데?
"00독서실"
=좀만 기다려
<뚜르르르르르르>
우진이도 친구할만하네-_-^
"많이 기다렸니?"-우진
"아니^-^"
"근데 왜?"
"저기..... 보다시피 내친구뇬이...........ㅠㅁㅠ 어쩌구저쩌구"
"지인짜? 친구 혼나야겠네......."
"아니.....괜찮아^-^ 친구집에까지 얘 줌 같이 데려다 주자"
"그래~.^"
"웃으니깐 보기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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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요절복통 끝에 유진이를 들쳐매구 유진냥의 집에
무사히 귀가시켜주었다-_-^
그리구 우리는......... 둘만의 시간(?)을 갖게되따.........
"우진아......."
"응?"
"미안..........."
"나두 미안......."
"니가 뭐가 미안해?"
"미안..... 상처준거......"
"나두......... 좀 더 빨리풀껄"
"아냐"
"근데.... 그때 나 너 진짜 좋아하긴 했었다"
"......!!!!..........."
"지금은 아냐^-^ 하진이가 좋지만.... 그땐 솔직히
흔들렸었다구우>_<"
"지금은 좋은친구...... 맞지?"
"그래^-^"
"계속 좋은 친구 하자"
"그럼~~"
우정은 종종 사랑으로 발전되지만
사랑은 켤코 우정으로 가라앉지는 않는다.
-Love has many face
-TO BE CONTINUE..-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ROMANCE]
첫.사.랑.은.이.루.어.지.지.않.는.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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