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오고 있었던 것과 달리, 건어물 및 양념젓갈 등 수산가공식품은 지속해 수입되고 있었다는 지적이다.
만약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수산물을 얼리거나 굽거나 말리는 등 약간의 가공을 거친다면 수산가공품으로 둔갑 수입될 수 있지만 정부가 수입을 금지할 명분은 없다는 지적이다.
후쿠시마산 제품 김영주 의원은 "그동안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일본의 8개 현에서 659톤에 달하는 수산가공식품이 수입됐다는 사실로 인해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는 않을지 염려된다. 하지만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후쿠시마 등 수산물 수출금지 지역에서 수입된 현황 자료를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
첫댓글 네 .? ㅅㅂ
어묵이나 천하장사같은거 걱정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