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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도시 사회 경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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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이야기 능력주의의 폭압
david0093 추천 1 조회 152 23.08.20 15: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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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1 15:04

    첫댓글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인이 박사 본 논문 중 학계의 고질병인 라인과 금품수수 요구에 반해 최종관문을 포기했다(포기당했다)고 하네요.
    교수들의 만연한 부패와 끼리끼리 문화(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동조하라는 압박과 진로 방해)가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그리고 한 통속이 되면 밀어주기, 끌어주기로 자리 확보해주고요.
    그러면서 한배를 타니 배신도 안하고 계속 되는거죠.
    능력이 있어도 배재되고 카르텔에 의해 폭압으로 무릎 끓고요.
    이 책의 주제와 다른 현상이지만 이해타산과 이합집산으로 뭉친 뿌리를 뽑지 않는 한 개인의 능력은 허울뿐인 거죠
    개인의 능력이 보장되지 않는 한 공공의 선은 먼 이야기가 되는 거구요.
    공정함 = 정의 = 권력에 의한 힘 이 동일화되고 공공선으로 포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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