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후반쯤에 모비스-KCC 간에 김효범-송창용 1:1 트레이드가 있었는데요,
시즌을 마무리한 후 김효범이 돌연 은퇴를 해버렸습니다.
타팀팬이 보는 모비스 송창용은 3점도 꽤나 쏠쏠하고 열심히 뛰어주는 알토란 같은 선수였고,
김효범은 정점에서 내려온지 한 참을 지나 지난 시즌 KCC에서의 모습은 그냥 간간히 3점쏘는 원툴 선수?
느낌이었는데...
모비스가 왜 이 트레이드를 했을까요?
사전에 미리 은퇴 정보를 알고 모비스에서 은퇴할 수 있게끔 배려해준 걸까요?
아님 김효범 선수에게 낚인 걸까요?
첫댓글 모비스가 자선단체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저런 배려를 할 수 있나요? 그냥 모비스의 실패한 트레이드죠. 트레이드 당시에도 결국 이렇게 될거란 논란이 많았어요. 다만 그 논란의 예상보다 김효범의 은퇴시기가 더 빨라서 더 황당할 따름이죠.
그냥 모비스 구단에 뻘짓이였군요.... 이대성도 이탈한 마당에 송창용이 참으로 아깝겠네요.
은퇴 소식있기전 한두달전에도 스킬트레이닝을 받았던걸로 아는데 왜 돌연 은퇴를... 그리고 은퇴한다라는 썰도 커뮤니티에 돌았던거같은데 왜 그렇게 빨리가져갔을까요
트레이드전 송창용의 정줄놓는 플레이때문에 트레이드를 반겼던 모비스팬들이 기억납니다. 김효범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거라 기대했던 것도 기억나구요. 하지만 결과는..
아 모비스팬이 느끼는 송창용은 그런 면모도 있군요.
혹시 김효범의 은퇴이유를 아시는분이 있나요? 저도 이점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당시엔 송창용 잘 줫다는 말이 있었는데 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송창용 선수는 올해 FA여서 무보상이고 나갈거 같았습니다... ㅋㅋ 작년에 천대현처럼..
송창용 fa라서 연봉때매 그냥 넘겼던거 아닌가요 냅두면 다른팀이 채갈꺼니까요 몹은 잡을돈이 없고요. 노장 김효범 연봉은 깎으면된다 생각했겠죠
캐나다인가 어디서 일자리 제안이 와서 은퇴한걸로 들었던거 같아요
어차피 1, 2년 남았는데 한국서는 일자리 못 구할테니 은퇴하고 자기나라로 돌아간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모교에서 코치자리 제안이 들어오니 자리 있을때 간게 아닌가 합니다.
Kcc팬으로서 송창용은 진짜 꿀영입입니다.
Kcc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그런 선수 같아요. 모비스의 빡빡한 시스템 농구보다는 Kcc의 다소 자유분방한 농구에 더 맞는 선수가 아닐런지.. 그래서 본인도 FA 구단 잔류를 택한듯 하고요. 인터뷰 보면 KCC라는 팀에 만족하는 듯 했습니다.
2-3번을 오가는 수비와 3점도 정확한 편이고 스탭백 슛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선수라 진짜 좋습니다ㅎㅎ
트레이드 당시에는 양팀다 이해타산이 맞았다고 생각해서 이득 여부를 따지기 어려웠는데 김효범이 돌연 은퇴해서...
김효범도 모비스에 와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줬죠. 갑자기 이른 은퇴로 꼬였을 뿐이고요. 솔직히 KCC에는 송창용 말고도 대체할 카드가 워낙 많아서 이득이다 뭐다 할게 없다고 봐요. 두터운 댑스가 더 두터워 졌다는게 이득이라면 이득이겠네요.
김효범 은퇴. 허리디스크 아닌가요? 기사뜬거같은데. 모비스입장에선 fa로 풀릴 송창용에대해 미련이 없던걸로 간주됩니다.
양동근부상이후 포가 슈가 포지션에서 핸들러가 없었죠. 불안하긴해도 공들고 플레이할수있는 김효범을 선택했을겁니다.
Kcc 모비스는 형제구단 이라 그런걸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