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양사 한국사 고려 의종, 명종, 정중부, 경대승, 최충헌에 대한 단상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779 21.09.04 16: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9.04 17:36

    첫댓글 전 무인시대 작가와 연출진들이 경대승을 '이상을 실현하려 노력했지만 현실과의 괴리감 속에서 괴로워 하고 끝내 좌절하는 순진한 이상주의자'로 그리려 했던게 아닌가 싶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망상'의 영역인데(헛소리로 치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인시대 방영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어떤 분'이 모티브가 된 게 아닌가 싶기도....... ㅜㅜ

  • 21.09.04 17:36

    그러고 보면 정중부와 경대승의 꿈 부분에서 이 연출은 정말.....

    정중부
    "네 말대로 저 무지렁이 백성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면 어찌하여 백성들을 용상에 앉히지 않는 것이냐? 네 아무리 대의를 떠들어 본다 한들 네놈 또한 천하를 쥐려는 난신적자에 불과하거늘! 내 난신적자 경대승을 베어 해주가문의 원한을 갚을 것이다!"

    경대승
    "헉"
    "난 무인이다... 난.... 무인일 뿐이야......(오열)"

  • 작성자 21.09.04 18:14

    실제 역사에서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 21.09.04 18:24

    오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실까요?

  • 21.09.04 19:25

    최씨정권이 60년은 간게 최씨들이 기본적인 능력은 있어서 그랬나보군요

  • 21.09.04 22:21

    최충헌만 하더라도 감무제도를 실시하여 지방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고 나아가 그 감무로 지방수령을 늘려서 이전 과거에 합격해도 관직을 얻을때까지 10년가량 기달려야 하는 상황을 해결하였지요. 즉 지방수령을 늘려 관리들의 관맥경화현상을 어느정도 해소했지요

    이 시기 문인들보면 그 이전이라면 재상직에 오르지 못할 인물들이 많지요 대표적인 예로 이규보..

  • 21.09.04 22:44

    잘 보고 갑니다

  • 21.09.04 22:49

    역대급 멍청이가(명종) 왕이 아니었어도 권력은 꿈도 못꿨을 인간들이 경대승 제외한 무신정권 집권자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