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아 안녕?
어제 금요일날 하루도 잘 보냈어?
어제 오빠도 회사에서 또 방역소독 업무하고 설거지 한 후에 퇴근한 후에 자전거 한바퀴 돌고 나서 식당에서 새우볶음밥 먹으면서 뮤직뱅크 본방사수 하고 나서 드럼학원 갈려고 했는데 어제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너무 심해서 어쩔수없이 집으로 돌아와서 뉴스보고 이따가 씻고 잤어..
오늘 벌써 어버이날이네 우리 지윤이 지금쯤 아직도 자고 있겠지 그동안 after school 활동하느라 많이 수고많았고 이제 담주 수요일 마지막 찐 마지막 영통 팬싸를 끝으로 당분간 소통하기 어렵겠지만, 기다리는 동안도 열심히 손편지쓰고 그럴게 잘 받아줘~
이제 뭔가 진짜 애프터스쿨 활동이 끝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우면서도 또 다음이 기대되는 중이야. 이제 WE 시리즈가 끝났으니 또 어떤 컨셉으로 데일리를 찾아와줄지도 궁금하구 또 어떤 모습으로 컴백으로 우리 데일리에게 보여줄지도
많이많이 궁금하기도 하더라구^^
우리 언제나 영원한 위클리는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도
끝까지 영원히 데일리가 항상 함께하고 응원해줄께^^
우리 지윤이 얼굴 보고 있으니
오늘도 오빠의 미소가 끊이지 않네~^^
지윤이도 언제나 최고의 선물 같은 아이돌~
진짜 팬들의 사랑에 푹 빠져버리게 만드는
작사천재 지윤이도 언제나 늘 행복한일만 가득할꺼야~
오늘 어버이날 지윤이도 하고 싶은거 없어?
지윤이 혹시 부모님 보고싶으면 한번 전화해봐~
오늘도 언제나 오빠가 어버이날에도 언제나
지윤이도 인생은 잘될꺼라 믿어^^
요즘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도 못 만나도 늘 오빠가
지윤이 항상 영원히 기억하고 응원해줄께~
언제나 영원히 함께하고 사랑한다 화이팅!!
Love my great musician sin ji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