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 : 조우현, 김영만, 강동희 = 전랜 : 문경은, 박훈근, 김훈
2. LG : 황성인 = 삼성 : 주희정
3. LG : 송영진 + 현금 = SK : 황진원
이러한 트레이드가 성사 될 경우에 각 팀의 전력상을 예측해본다면,
LG : 내년 시즌 엘지의 경우 지금 현 라인업으로 먼저 생각해본다면, 황성인, 조우현, 김영만이다. 작년보다 낳은 전력이라 볼 수 도있지만, 토마스와 패리맨과의 재계약도 불확실하고, 황성인과 김영만의 호흡문제가 있다. 담시즌 용병들의 기량 저하도 뻔한일이다. 엘지의 경우 이번 황성인 전형수 이외에도 트레이드 카드가 많이 있다. 위의 트레이드가 성사 될 경우를 보게되면, 라인업은 주희정, 황진원 문경은이 된다. 주희정과 황진원의 스피드있는 공격도 호흡도 잘 맞을 듯하고, 문경은과 주희정은 우승한 경험이 있듯 호흡문제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주희정과 황진원의 속공과 황진원의 드라이빙과 문경은의 외곽 국내 선수진만으로도 어느정도 충분한 상위 전력을 구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용병 문제는 두선수다 2라운드에서 뽑게 된다면, 기존에 국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는게 좋을 듯 하다. 2라운드에서 맥클래리와 얼아이크 조합이라면, 괜찮을 듯하다. 주희정-황진원-문경은-맥클래리-얼아이크이라면, 괜찮은 전력을 유지하리라 본다.
전랜 : 전랜의 경우 문경은의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그리고, 조동현의 자리를 대신할 선수도 없고, 포인트가드진의 리딩력의 부재도 절실한 팀이다. 담시즌 하위권으로 쳐질 가능성이 큰 팀이다. 문경은의 차세대 주자로 FA가되는 조우현을 영입한다면, 팀의 명맥도 유지되고, 세대교체도 가능하다. 그리고 포인트 가드진에 주희정이나 황성인이라면 출전시간이 더 줄어들 강동희를 포인트가드가 절실한 전랜에 와준다면 강동희-최명도 가드진이라면, 어느정도 가드란도 해결될 듯 하다. 강동희가 앞선에 있으면, 화이트의 크레이지모드도 더 활발 해 질 것이다. 그리고,3번으로 아직까지는 제 몫은 해주는 김영만을 구성한다면, 조동현의 공백도 메어줄 수 있다고 본다. 강동희, 최명도-조우현-김영만-화이트-용병 이 라인업이라면 최소한 작년과 비슷한 성적은 얻을 수 있다.
삼성 : 삼성은 이규섭의 복귀와 샐러리캡의 상승으로 팀은 그대로 복귀 시키고자 한다. 주희정과 이규섭의 호흡은 우승멤버로서 괜찮을 듯 하지만. 현재 팀의 중심이 서장훈인 이상 주희정과의 호흡은 우승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과감히 엘지의 황성인과 트레이드하는 것이 서로간의 윈윈 방법이라 생각한다. 황성인과 서장훈의 호흡도 잘 맞을 듯하고, 잭슨이나 홀 그리고, 패리맨 같은 선수만 얻는다고해도 우승을 바로 볼 수 있을 팀이다. 황성인 - 홀(잭슨)-이규섭-페리맨-서장훈
SK : 개인적으로 황진원과 전형수를 백업으로 쓰기엔... 이 둘은 경기수와 시간이 많을수록 실력 발휘하는 선수들이지 결코 백업으로는 제 역활 할만한 선수들이 아니다. 전형수는 2쿼터에서 1,2번을 볼 수 도있지만, 슛가드진에 전형수 조상현 황진원 3명이나 있는 것이 과연 팀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그렇다면, 황진원과 엘지의 송영진을 트레이드하여 우선 황진원은 위에 언급했고, 송영진의 경우 식스맨으로 저번 시즌 제몫을 해주었고 박재헌이 있지만, 재기여부도 미지수고, 센터백업으로 쓰고, 팀의 3, 4번의 백업이 절실한 만큼 송영진을 영입한다면, 백업도 더 탄탄해질수 있다. 임재현-조상현-전희철-1라운드 용병-1라운드 용병, 백업 : 전형수, 송영진 정말 최강의 우승 멤버 팀이다. 이 멤버로 4강 못얻으면 감독능력 의심해 봐야 할 듯하다.
p.s : 위의 트레이드 중 가장 많은 변화는 엘지와 전랜이라 보아진다. 두팀 감독도 바뀌고, 그대로는 전력하락이 뻔한 만큼 이러한 트레이드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팀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트레이드인데... 별로 좋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1번 트레이드.. 엘쥐가 손해인거 같습니다 문경은이 체력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주전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박훈근과 김훈... 올시즌 부진했지만 조우현의 위력은 충분히 괜찮은 편이고 김영만의 수비도 여전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황성인이 온 마당에 강동희의 체력안배는 물론이고 때에 따라서는 강동희-황성인-조우현 옵션도 가능하죠 2번 트레이드는 뭐라고 단정짓기 힘들고 3번은 sk입장에서 안할거 같습니다 일단 백업이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황진원의 활용도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2,3번을(주포지션은 2번) 어느정도씩은
라는 최강의 백업가드(체력적인 면에서..어쩔수 없음..)가 있는데 주희정.. 만으론 만족하기도.. 황진원을 매우 좋아하고 능력도 인정하지만.. 조우현보다 더 나을까? 라는 의문은 충분히 드는군요.. 박훈근이 프로에 점점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발전가능성을 높인 송영진의 역할을 해줄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희정-황진원-문경은 라인업과 황성인-조우현-김영만 둘중 어디가 더 강한 전력일까요? 황성인과 김영만의 불협화음도 문제가 되고, 백업은 주희정이 있다면, 배길태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황진원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가정아래 다양한 sk이 라인업이 가능하지만,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줄어들 우려가 있죠
전랜의 저 3인방중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선수는 문경은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20분정도의 출장시간이 필요한 팀에만... 조우현이 트레이드가 아니라 fa로 간다면 생각 해볼만도 하지만 lg가 굳이 할 이유는 모르겠군요.. 그냥 2번 트레이드만 해도 괜찮을듯 한데...
그리고 3번 트레이드는 sk가 할 이유가 없죠... 황진원이 벤치에 있는건 저도 아깝지만 송영진이 sk에 와서 할일이 없습니다.. 송영진이 가능한건 모두다 전희철이 더 잘해낼수 있는데다가 몸빵 허슬 수비 등을 기대 한다면 이미 이한권과 박재헌이 있으므로 황진원을 버려서 얻는게 없습니다
첫댓글 트래이드 한줄 알았어요.. ㅋ
팀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트레이드인데... 별로 좋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1번 트레이드.. 엘쥐가 손해인거 같습니다 문경은이 체력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주전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박훈근과 김훈... 올시즌 부진했지만 조우현의 위력은 충분히 괜찮은 편이고 김영만의 수비도 여전히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황성인이 온 마당에 강동희의 체력안배는 물론이고 때에 따라서는 강동희-황성인-조우현 옵션도 가능하죠 2번 트레이드는 뭐라고 단정짓기 힘들고 3번은 sk입장에서 안할거 같습니다 일단 백업이 어울리고 안어울리고를 떠나서 황진원의 활용도는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2,3번을(주포지션은 2번) 어느정도씩은
해줄수 있으니까요 즉 임재현-조상현-전희철 라인업외에도 임재현-황진원-전희철,전형수-황진원-조상현(아마 리딩은 전,황이 분담을..),임재현-전형수-황진원.. 이외에도 수많은 변칙라인업이 생성될수 있겠죠 엘쥐팬으로서 볼때 아직은 김영만의 수비능력을 체력도 고려해야하는 문경은과 바꾸기도.. 황성인에 강동희
라는 최강의 백업가드(체력적인 면에서..어쩔수 없음..)가 있는데 주희정.. 만으론 만족하기도.. 황진원을 매우 좋아하고 능력도 인정하지만.. 조우현보다 더 나을까? 라는 의문은 충분히 드는군요.. 박훈근이 프로에 점점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발전가능성을 높인 송영진의 역할을 해줄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희정-황진원-문경은 라인업과 황성인-조우현-김영만 둘중 어디가 더 강한 전력일까요? 황성인과 김영만의 불협화음도 문제가 되고, 백업은 주희정이 있다면, 배길태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황진원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가정아래 다양한 sk이 라인업이 가능하지만,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줄어들 우려가 있죠
이럴경우 우선 이지스에서 전희철의 고전 이유 중 하나였던 출전시간 부족문제가 생길수있고, 황진원은 백업으로는 제기량을 하기란 어렵죠 주전 중 한 선수가 부상당하지 않는한..
어느 라인업이 낫다 안낫다를 떠나서..(엘쥐팬인 저로서는 당연히 지금 라인업이 더 땡깁니다) 주-황-문 라인업의 백업은 배길태와 박훈근이지만... 기존라인업에서는 배길태를 보유하고 있는 시점에서 강동희와 송영진이 있죠... 이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랜의 저 3인방중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선수는 문경은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20분정도의 출장시간이 필요한 팀에만... 조우현이 트레이드가 아니라 fa로 간다면 생각 해볼만도 하지만 lg가 굳이 할 이유는 모르겠군요.. 그냥 2번 트레이드만 해도 괜찮을듯 한데...
그리고 3번 트레이드는 sk가 할 이유가 없죠... 황진원이 벤치에 있는건 저도 아깝지만 송영진이 sk에 와서 할일이 없습니다.. 송영진이 가능한건 모두다 전희철이 더 잘해낼수 있는데다가 몸빵 허슬 수비 등을 기대 한다면 이미 이한권과 박재헌이 있으므로 황진원을 버려서 얻는게 없습니다
주희정이 삼성을 떠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이 카페의 삼성팬들은 대부분 저의 말씀에 공감하실 겁니다..
엘지가 좀 이상하게 되지 않는 이상 절대 저런 트레이드 안나오죠.
엘지쪽에 손해일뿐더러..주전 베스트를 다 바꾸는일은 없으리라고 봅니다..한두선수도 아니고 포가부터 시작해서..저렇게 셋을 다 바꾼다면 창원팬들이 심하게 반발하겠죠..2번은 괜찮을듯~
팀컬러가 확 바뀔것같은데요, 가능하다고는 해도 저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