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무의식계
생명에는 광물과 같은 부동의 생명이 있는가 하면,
식물과 같은 정태의 생명도 있고,
동물과 같이 이동하는 생명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체적 생명이라는 것은 불안정한 것이다.
즉 물질계라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이 불안정한 것이다.
여기에 비해, “공”의 세계,
실재계(주; 영혼의 세계. 사념의 세계. 비물질의 세계)는 의식계이므로
대단히 정묘 한 , 심적인 세계이다.
“공”의 세계, 즉 혼(魂), 의식의 중심. 마음의 세계는 ,
육체의 오관을 통해 본 현상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실재계, 공(空)의 세계, 즉 마음의 세계는,
색(色) 즉 물질적인 만물도 없고,
상 행 식을 받는 것도 없다.
눈에 의해, 만생만물을 보거나,
소리를 듣는 것도,
코로 냄새를 맡는 것도,
혀로 맛을 아는 것도,
몸으로 감촉을 아는 것도,
육체적인 현상의 법도 없다.
눈으로 보이는 경계도 없다”
라고 부정하고 있는 경문입니다.
현재 우리들의 육체적인 배에 붙어 있는.
부속품인 눈. 귀. 코. 혀. 몸. 뜻. 의 육 근은
실재계라고 (주; 영혼의 세계. 사념의 세계. 비물질의 세계) 하는 차원이
다른 세계로 가지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육체(감각기관)의 일체를 통하여 감지되는 현상은
모두 부정하고, 없다고 하는 부정의 의미입니다.
이것은 “공(空)”의 세계, 실재의 세계는
정묘 한 비물질의 세계라는 설명도 되고 있는 것입니다.
현상계의 대자연은 물질이며,
광물, 식물, 동물이 상호관계를 가지고,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앞에서 말했지만, 자세히 말하면,
이 지구 상에는 광물과 같이
성장하지 않고, 풍화해 변화하고 있는 부동적인 생명도 있지만.
식물같이,
같은 장소에서, 이동하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는 정태 생명도 있고,
동물과 같이
생존하는 장소를 자기 의지에 따라, 바꾸는 동적 생명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동적 생명도, 정태 생명도, 동적 생명도,
제각기 환경에 적응하여, 안정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은 불안정하고, 고체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공중에 있는 전파, 자외선, 적외선, 엑스선, 감마선, 알파선, 같은 열선이나, 방사선들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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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선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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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만물은 잠깐이라도, 그 위치를 보존할 수 없으며,
지금 있는 모습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질계라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이 불안정하고, 고체적인 세계인 것입니다.
“공(空)”의 세계,
실재계는 (주; 사념의 세계, 영혼의 세계) 의식계이기 때문에,
대단히 정묘 하고 심적(心的)인 세계입니다.
동적, 정태, 부동적인 각 생명도,
실은 이 비물질적이고, 정묘 한 생명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식물은 식물로서의 의식 생명에 의해,
차원을 넘은 대자연이 존재하고 있고,
물질은 에너지로서 부동적인 생명으로 있고,
동물도 의식 생명으로서의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이 현상계와 같은, 물질적 광경이 아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이 현상계의 여러 현상을 통한(주; 현상에 의해서의),
생각이랑 행동의 마음도 없습니다.
“공”의 세계에 있어서의 의식의 발달 정도는,
이 현상계와 다르고,
90%의 표면 의식이 나와 있기 때문에,
남의 생각을 대부분 이해합니다.
(주; 생각하는 순간,
그 내용이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상대방에게 전달됩니다.
참조;임마누엘 스웨덴 보르그의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
즉, 그만큼, 상호 의지의 소통이 잘 됩니다.
(주; 물질 세계인 이 세상에서는 의식의 발달 정도가 표면 의식 10% 잠재의식 90%
비물질 세계인 저 세상에서는 의식의 발달 정도가 표면 의식 90% 잠재의식 10%
라는 설명입니다. 임마누엘 스웨덴 보그저-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그러나 이 현상계의 사람들은
오관육근을 통한 판단에 의하여, 행동하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실재계에서는, 이와 반대로 모든 현상을 마음으로 감지합니다.
자기가 생각한 것이 바로 남에게 전달되고,
자기 자신의 부자연한 상념도 겉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반성하고 수정해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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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바로 반성하고 수정하는 것은,
같은 수준의 영혼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으로서,,
서로 다른 세계에서는 아예 불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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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여기에서 설명한 “공”의 세계,
실재계라는 곳의 실체인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현대사회의 부조화한 혼란은
인간이 신의 아들로서의 본성을 잃고,
마음의 위대하고, 보편적인 왕국을 잊고,
육체주(肉體舟)의 오관육근대로 생활하여,
물질 경제의 노예가 되어 타락하고 있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족함을 잊어버리고.
욕망 속에서, 눈먼 장님의 인생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그것은, 육체가 절대라고 생각한 나머지. 지식과 육체적인 것에 치우쳐져 ,
마음속 여유를 잃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 양심을 무시하고 육신만을 위한 행동을 했을 때와
물질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양심에 따른 행동을 했을 때에
스스로 느끼는 기쁨의 차이.... 에 대한 경험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요)
위대하고 보편적인 혼(魂),
그 중심에 있는 마음의 존재를, 확실히 인식했다면,
이런 혼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혼(魂)을 잃은 사람들은, 서로의 마음을 모르게 되어,
자기 본위에 빠지고, 작은 자기로 전락해 갑니다.
인류는 모두 형제라는 것을 잊고,
서로 신뢰하지 않고, 혼란한 사회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본래, 이 지상계의 단 하나의 물건이라도,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모두 두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집착이 생겨날 리가 없을 것입니다.
국토라든지 토지라든지 하는 것의 소유권은,
인간의 긴 역사적 환경이 만들어 낸 것으로,
자손에게 계승되는 것뿐입니다.
신의 몸의 일부분을 점유하고 있는데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 인류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해야만 합니다.
경제도 또한 , 인간의 생활지혜가 만들어 낸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불평등한, 모든 환경을 만들어 낸 것은 인간.
바로 사람들인 것입니다.
인생이 이 세상뿐만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면,
이 지구 상을 , 인류를 위해.
평등한 입장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신리(神理=신의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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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영혼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백 년도 안 되는,,,,
불과 수 십 년 뒤에는,
내가 태어날 당시에 지구 상에 있던 모든 인류는,,,
우리 모든 인류가 이 세상을 졸업하고,
저 세상으로 돌아가서 만나는,
우리 모두는 동시대에 태어난 동기동창생이므로 ,,,
물질계의 이 육신을
자기 자신으로 착각하여 저질러서 만들어진 원수.....
그 원수가 원수가 아니라는 것을 간단히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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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주 -- 육체라는 배)
(원설 반야심경 - 다카하시 신지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