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끼기 세레모니", 우라와는 굴욕 퍼포먼스 저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이 22일 열려 전북이 고베와의 연장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한편, 골을 넣은 선수의 퍼포먼스와 지휘관의 발언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고 있다.
1-1로 맞이한 연장전반 14분에 역전골을 넣은
전북의 FW 구스타보는 스탠드를 향해 양팔을 머리에 붙이는 "우끼끼 포즈"를 선보였다.
인터넷상에서는 "지금 득점한 선수, 원숭이 포즈를 한게 아닌가?"라며 비판이 속출했다.
한국에서 원숭이 흉내 포즈는 일본인에 대한 모욕으로 알려져있으며,
2011년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에서 MF기성용이 골퍼포먼스에 이용하여 큰 소동이 있었다.
또한 3번째 득점을 올린 FW문선민은
양발로 뛰어오르며 양손을 서로 회전시키거나 팔짱을 끼는 등 독특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것은 한국의 인기 사회자인 감스트의 대명사 "관제탑 댄스"인데,
도발적인 포즈로 받아들인 일본인 팬들로 부터 "꼴보기 싫다"등의 반감 섞인 목소리가 높았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고베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거에 MF박지성이 한일전에서 선보인 "산책 세레모니"를 예고하여 물의를 빚었었다.
이날 경기 후에도 "오늘은 산책 세레모니는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보여줬으면 한다"고
우라와의 준결승을 앞두고 "굴육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또다시 지령을 내렸다.
다시한번 험악한 분위기가 높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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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기고 봐야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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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아 꼬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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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북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이기시던가ㅎㅎ
ㅋㅋㅋㅋ
역시 에미넴이 내한와서 하트를 날렸을리가 없지
에미넴도 일본애들한테 우끼끼한거였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포즈가 언제부터 원숭이 포즈가 된거지
꼬우면 이겨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