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자 앞에서
산을 오르며 본,
청파란 햇살 아래 놓인
내 그림자
고개를 길게 떨구고 있다.
가파른 산길도 아닌데
위험한 암반 길도 아닌데
목에다
맷돌을 매단 것만 같구나,
아, 아직도
벗겨내지 못한 각질과
이기적 욕심으로 가득 찬
무거운 생각!
2020.12.3. 流雲
첫댓글 청렴한 분이라 그렇게 느껴지시는거 같은데요~조금의 욕심은 필요합니다요~^^
청렴하게 살아 왔다 하지만순수하지 못한 사람일 뿐입니다토요일 뵈어요~~
기냥 둥굴둥굴 삽시다요 ㅎ
저도 둥글둥글이 좋아졌어요 ㅋㅋ
산행할때 혹은 산책할때 이런때의 시간들이 잇는데이렇게 표현하시다니요 ㅎㅎ시인 맞네요
첫댓글 청렴한 분이라 그렇게 느껴지시는거 같은데요~
조금의 욕심은 필요합니다요~^^
청렴하게 살아 왔다 하지만
순수하지 못한 사람일 뿐입니다
토요일 뵈어요~~
기냥 둥굴둥굴 삽시다요 ㅎ
저도 둥글둥글이 좋아졌어요 ㅋㅋ
산행할때 혹은 산책할때 이런때의 시간들이 잇는데
이렇게 표현하시다니요 ㅎㅎ
시인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