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1987.10.7
②174~176센티미터 63킬로그램
③아버지 170 어머니 152
④전 아침찬공기바람에 알레르기가 있구요 비염원래 있엇구요,(요즘은 덜함)
제가 4학년때 갑자기 뼈가 마비된것 같이 쓰러졌었습니다. 이유가 목을 목움직여서였거든요? 갑자기 방학식떄 사물함꺼 다 챙기고 무거운가방 (솔직히 너무 무거웠음) 그렇게 되었었는데요 그 연세대병원에서 저보고 척추측만증이라고 했습니다. 저
희 부모님 막 저 자책하시면서 그날부터 계속 물리치료 받았는데요 돈 엄청나가고..근데 제가 한 3개월 후에 차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았더니 저보고 정상이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이상해서.. 원래 휘지가 않았었다구 하시더군요.. 그래서 연세대가 사기쳤나? 라고 생각도 해보고 그래서 웬만하면 자세 제대로 할려고 노력하구요
아 그리고 제가 살이 한꺼번에 14킬로 빠졌습니다. 제가 지금 만16세..고1 끝나갈 시기잖습니까, 고1 입학사진하고 미국 바로 오기전 8월 사진하고 비교하면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일생동안 말랐다는 소리 한번 못들었는데 제가 미국까지와서 놀림당하고싶지않다..라고해서 엄청 노력을 했더니 살이 그냥 막막 빠졌습니다. 그리고요, 제가 갈비뼈가 짝짝이거든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더니 숨쉬고 이러는거에 지장이없는한 괜찮다고 왼쪽 갈비뼈가 좀더 자란것 뿐이라고 하시는데 서있을땐 나온 정도가 같아서 아무도 모르지만 누웠을때는 좀 차이가 많이납니다;; 왼쪽이 더 나오고요. 좀 불편한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계속 신경쓰이니까) 이건 어케 해야되는지도..키에 지장이 생길지도..모르겠구요 . 그 시소자세 아시죠? 그 스트레칭 할때 하는거요 .. 발목 잡고 머리 뒤로 젖히는거요. 그거 할떄 오래하고 있으면 바로 척추 왼쪽부터 아파서 그만두게 되는데요. 그게 갈비뼈랑 또 상관이 있는건지...
⑤그냥 약간의 비염..재채기좀 잘하구요 (감기걸렸어여) 다른건 모르겠어요.
⑥많이 안먹습니다. 특히 저녁 잘 안먹구요 아침 그냥 조금 먹구요 점심도 그냥.. 너무 다 인스턴트 제품이라서..
⑧털이나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한건 중1때부터 서서히 그랬습니다. 만13~14세 때 말이죠. 한 3~4년 된듯해요.
⑨원래 수영선수이구요, 수영 자주 했었지만 여기와서 햇빛 너무 많이보고 살이 너무 많이타고 피곤하고 그래서 운동 더이상 안합니다. 그냥 이제 헬스장다닐려고생각해보고요, 집에서 스트레칭해요
⑩식사 거의다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이런거구요, 아침은 씨리얼 먹고요..
⑪12시 정도에 잡니다.. 가끔씩 10시에 잘떄도있고 밤세울때도 있어요;;
⑫중1에서 중3때까지 20센티 정도 컸구요 그게 끝이에요. 최근 1년은 크지도 않았습니다. 한 2센티 컸어요.
⑬휴=3 키크는약도 먹고 롱맨운동기구도 하고 했죠. 차병원가서 물어봤었거든요? 중2때 만14살 후기에 갔었는데 짧으면 1년 길면 2년 밖에 안큰다고 했었어요. 그때 얼마나 우울했던지...
음.. 본인의 경우 에상신장은 168정도 나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잘 성장했을 경우 약 178~179까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연세대쪽에서 한 얘기가 맞을수도 있는게 일시적인 통증이 있다보면 사람이 몸을 한족으로 기울이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엑스레이를 찍다보면 몸이 상당히 기울게 나오죠. 나중에 몸상태
가 다시 좋아져 다시 엑스레이 찍으면 그때의 그 뼈 형태는 찾아볼수가 없죠.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엑스레이 신뢰안해요. 사람이란 움직임에 따라 그 패턴이 틀려지기 때문에... 현재 조금만 신경쓰면 2~3센티는 더 클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식습관 개선부터 해주세요. 수영선수셨으면 ^-^ 운동은 충분합니다. ㅎㅎ 식습관 개선이 좀 필요할 듯 싶네요..
식습관 개선이 힘들어요.. ㅠ_ㅠ 왜냐면 제가 미국유학와서 다른 가족하고 살고있짢아요, 그 가족이 먹는거 따라먹어야하는데 어카겠어요...
음.. 본인의 경우 에상신장은 168정도 나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잘 성장했을 경우 약 178~179까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연세대쪽에서 한 얘기가 맞을수도 있는게 일시적인 통증이 있다보면 사람이 몸을 한족으로 기울이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엑스레이를 찍다보면 몸이 상당히 기울게 나오죠. 나중에 몸상태
가 다시 좋아져 다시 엑스레이 찍으면 그때의 그 뼈 형태는 찾아볼수가 없죠.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엑스레이 신뢰안해요. 사람이란 움직임에 따라 그 패턴이 틀려지기 때문에... 현재 조금만 신경쓰면 2~3센티는 더 클 수 있겠습니다.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