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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사랑의 굴레 =노준원= ◈</B>
당신 없는 빈자리가 크게 보이고
당신이 없는 빈집은 텅 빈 것 같고
당신이 눈에 보이지 않고 없으면
구멍 난 벽으로 찬 바람들어오 듯
옆구리가 시려 견딜 수 없습니다.
이제 고희를 넘긴 나이가 되었어도
나는 당신에게 얼마나 철부지이고
물가에서 노는 어린애 같은지
가끔은 스스로 자가진단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는
당신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사슬에
얽매이고 속박되어 살아갑니다.
나를 훈련시켜져진 당신의 사랑법에
이미 난 치료될 수 없을 지경의
깊은 중독증상이 생겨난 상황에서
제 아무리 발버둥치려 해봐도
당신 사랑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행복의 독 안에 갇힌 채로 살아갑니다.
당신이 내 인생 속으로 걸어 들어온 뒤
암울하고 어두웠던 그림자는 사라지고
눈부신 밝은 햇살만 가득했었고
당신의 달콤한 사랑의 토양에다가
나의 귀한 꿈의 씨앗을 파종해서
이제 제법 그늘이 될 만한
의젓한 나무로 자라게 된 것이
나에겐 한없는 기쁨이고 자랑이며
지우기 힘든 행복이 되어버렸습니다.
</pre></p></FONT></TD></TR></TBODY></TR></TD></TAB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ZoJzrU23vBU?si=GrFJxKEYh0SWfrdW?&autoplay=1&loop=1"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CENTER>"><div data-ke-class="artic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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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4em;"><FONT face=바탕체 color=blue size=4>
<B>◈ 사랑의 굴레 =노준원= ◈</B>
당신 없는 빈자리가 크게 보이고
당신이 없는 빈집은 텅 빈 것 같고
당신이 눈에 보이지 않고 없으면
구멍 난 벽으로 찬 바람들어오 듯
옆구리가 시려 견딜 수 없습니다.
이제 고희를 넘긴 나이가 되었어도
나는 당신에게 얼마나 철부지이고
물가에서 노는 어린애 같은지
가끔은 스스로 자가진단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는
당신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사슬에
얽매이고 속박되어 살아갑니다.
나를 훈련시켜져진 당신의 사랑법에
이미 난 치료될 수 없을 지경의
깊은 중독증상이 생겨난 상황에서
제 아무리 발버둥치려 해봐도
당신 사랑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행복의 독 안에 갇힌 채로 살아갑니다.
당신이 내 인생 속으로 걸어 들어온 뒤
암울하고 어두웠던 그림자는 사라지고
눈부신 밝은 햇살만 가득했었고
당신의 달콤한 사랑의 토양에다가
나의 귀한 꿈의 씨앗을 파종해서
이제 제법 그늘이 될 만한
의젓한 나무로 자라게 된 것이
나에겐 한없는 기쁨이고 자랑이며
지우기 힘든 행복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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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경음악: 임희숙 / 사랑의 굴레
https://www.youtube.com/embed/ZoJzrU23vBU?si=GrFJxKEYh0SWfrdW
올려주신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의 함께 가꿔가는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를 싯귀로 옮기셨네요. 잘 감상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사랑의 굴레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