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그냥 잡담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FM2006이야 공동구매때 구입해 두었는데 먹고살기 위해 살아 남기 위해 박스 깊숙히 쳐박아 두고
애써 지금까지 외면 해 왔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대로 FM2007 덜컥 나와버리면 영영 기회가 없을것 같아
이번 추석연휴는 매우 길고 그때는 아주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두문불출 FM2006을 할 계획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계획이고 그래도 한 이틀정도 시간은 날테니 지금부터 깔아서 짬짬이 할생각 입니다
지난 주말부터인가 시작했으니 한 사흘째 되가는데 정말 오랜만에 하는거라 역시 하나도 모르겠네요
일단 제 컴터 사양(자세히는 모르겠고 1G 정도 씨퓨에 512램정도로 추정 -ㅅ-;;)도 배려하지 않은채
9개국 15개리그인가를 선택해서 돌리니 컴터가 제대로 실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시작
잉글랜드,이탈리아,스페인3개 유명리그 선택하고 잉글랜드는 리그2이상 선택 데이타최대
이렇게 하니 컴터가 정신을 좀 차리는군요 -ㅅ-;;
아무튼 리그1에서 팀들을 쭉 훑어 보니 눈에 익는 이름값있는 팀이 "노팅엄 포레스트"이네요
어쩌다 한때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한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까지 몰락 했는지
뭐 제가 구원해 줘야죠 ^-^;; 잘은 모르지만 실제 구단운영진이 바보짓을 해서
팀을 이지경까지 말아 먹은것으로 아는데 한두번 잘 말아 드시고 떠나셨는지 스탭명단에
구단주나 구단 운영진이 없네요
아무튼 노팅엄 포레스트를 선택하고 팀을 둘러 보니 04/05시즌에 그나마 챔피언쉽리그에서
리그1으로 강등 당했고 또 그래도 명문구단로서 그 충격은 매우 엄청난듯 합니다
팀에 오랫동안 몸담은 선수는 몇명 보이지 않고 지금의 유벤투스처럼 선수들이 뿔뿔이
흩어진것으로 예상 되네요
일단 뭐 잉글랜드에서의 목표는 리그1에서 어떻게든 첫해에 챔피언쉽으로 승격해서
챔피언쉽에서 프리미어리그로는 2년정도 노력해서 올리고 프리미어리그야
어느하나 만만한 팀이 없을테니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ㅅ-;;
안그래도 "구단의 신임"에서 스탭목록에도 없는 얼굴없는 구단운영진의 의견은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리그1에서 우승할것으로 기대한다"
서포터의 의견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리그1우승에 도전하기를 기대하며 감독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숙명으로 받아들인다" 정도로 상당히 까칠했던것으로...
저야 어떻게든 리그1승격은 낙관하고 있는데 구단도 그렇고 미디어도 그렇고
승격이 문제가 아니라 우승을 해야 한다는 압박이 심합니다
이건 뭐 뉴스만 떳다하면 기본적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올시즌 강등당한 노팅엄 포레스트가~어쩌고 저쩌고 "니 미디어가 주는 압박은 상당히 피곤 하군요

위에 보시듯 경기에 나갈 제가 선택한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제가 워낙 전술적 지식도 없고 어떤 깊은 지식보다는 그냥 다년간의 FM/CM의 유저로서의
어떤 감과 얕은 잔머리와 그저 그때 그때 임기응변식의 땜빵으로 근근히 버텨온...(아~ 구차해 진다)
아무튼 저의 어떤 감독 스타일이라고 하면 골은 못넣어도 좋으니 양쪽측면의 초토화!!
선수들에게 카드나 퇴장을 겁내지 않는 무심하고 강한 플레이의 요구!! 그런것입니다만
일단 FM2006은 윙으로 어떻게 하려는 것은 먹혀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일단 좌절...
위의 스샷에서 보시겠지만 5경기(4승1패) 치룬 상태에서 팀의 넘버1(Paul Gerrard) 넘버2 (Rune Pedersen) 골리가 각각 2개월에서 3개월 부상 티켓 끊었고 ㅠㅠ;;
정말 볼것 없는 공격진의 그래도 제1(Eugene Dadi) 제2(David Johnson)옵션이 각각 2개월에서 4개월 부상을 당하고 나니 이건 뭐 앞뒤로 눈앞이 캄캄 이러지도 저러지도 진퇴양난의 상황
그간 팀전술에서의 "태클"은 당연히 "거칠게"였지만 조용히 "약하게"로 급조절...
훈련에 문제 있나 싶어서 "과중함"에서 "가벼움"으로 조절...-ㅅ-;;
아무튼 오늘 잡담은 여기 까지네요...
첫댓글 헉 훈련은 시즌 중에는 약하게 또는 적당히가 좋아요. 그리고 부상은 팀닥터와 기강20짜리 코치가 있어야 좀 덜 합니다. 사기훈련이 일반 훈련보다 부상 덜 당한다고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군요. sliva라는 선수가 저가형 골리라고 합니다. 나온다면 써보세요.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저기서 wes morgan 이라던지 kris commons eugen bopp은 제가 프리미어리그 올라가서 백업으로 쓰고있습니다 -.-; bennett은 포츠머스로 갔고, 쓸만한 선수들 몇명 있더군요
Kris Commons 없으면 팀이 제대로 돌아 가지 않는다는것을 처절하게 느끼는중 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