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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ノ창작자작글 60이후의 삶
풀빛소리 추천 2 조회 152 24.08.18 20:3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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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8 20:51

    첫댓글 세월이 지나가고 인생의 연륜이 채워질수록 사랑도 성숙되고 열매를 맺는 것인지요? 고은 시에 늘 감동을 받고 있네요.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24.08.18 20:58

    휴일 잘 보내셨나요
    아쉽게도 짧아요
    벌써 어둠이 내렸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4.08.18 22:19

    60이후의 삶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19 05:19

    감사합니다

  • 24.08.18 22:28

    삶의 미인드가 바뀌고 있나요
    중년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

    이전에는
    모두가 생각이 비슷했죠
    자식을 잘 키우겠다는 마음

    이후에는
    자식보다
    내 스스로의 삶에 집착 합니다

    60 이전의 삶이 희생이였다면
    60 이후의 삶은 재생입니다
    다시 나를 찾아서 생동감 넘치는 삶

    20대 결혼하고
    30대 자식키우고
    40대 다시 시작한 공부
    50대 그 배움으로 다시 일어 났습니다
    10년이면 충분 했습니다

    자신감은 힘이였습니다
    자신감은 충만 이였습니다
    빈곤으로는 꿈도 희망도 꿀수 없었기에

    60대 이제 정리정돈 단계입니다
    각자 독립선언을 하고
    우리는 다른 길을 걸어갑니다

    내 삶을 살아야죠
    서로방해 없이
    각자의 삶을 개척하고 개건합니다

    그랬습니다
    내가 걸어 가고 있는
    이 길이 맞았습니다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길은
    마법으로 열어가는 세상입니다

    하루 하루가
    내가 그리워하는 그 곳을 향해 갑니다
    미리 준비를 다해 두었지만
    아직 정리 단계가 남았습니다.

    당신은 도움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그것은 좋은기운의 바람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없는 것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 24.08.18 22:29

    좋은기운입니다
    햇살과 바람이 자연의 풍경들이
    이쁜 그림을 그려줄 때 가능 하니 깐요

    그들도 나의 친구입니다
    나를 항상 응원해주는 소리가 들리 거던요
    햇살이 반짝이고 바람이 휘날리는 풀빛소리

    에전과 달리 지금은 부모의 도움이 없이는
    일어나기 힘들어요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19 05:26

    @이 한 호
    부모의 도움은 물질보다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야지요
    스스로 개척하고 개건하도록
    조금의 도움을 주긴 했지만 다르네요
    그것을 바탕으로 잘 자라주는 아이
    그것을 바탕으로 주저 앉아 버리는 아이

    그리고 깨닫았죠
    스스로 경험하고 깨닫아야 한다는 것을

    저는 이제 그냥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 만 봅니다

    내 살아온 삶처럼 강하게 반듯하게 살아주기를
    그저 바라는 마음이죠

  • 24.08.19 08:11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8.19 09:16

    감사합니다 다녀 가셨네요

  • 24.08.19 12:19

    행복하십시오.
    건강하시구요.

  • 작성자 24.08.20 11:54

    감사합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조심 조심 하세요

  • 24.08.19 21:25

    풀빛소리님이 그리워 하며
    찾아 가시는 그 곳
    저도 함께 그 길을 찾아 가고 싶네요,,ㅎ

  • 작성자 24.08.20 11:56

    나의 그리움 그곳은
    부모님과 오빠들이 잠든곳 제주도 인데요 ㅎㅎ

    늘 사랑으로 다가 갑니다 ^^
    그 분들의 추억을 더듬어 ..
    그곳에서 살고 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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