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수채화 화가 Joseph Zbukvic
조셉 즈부크빅 컬렉션 3편
네, 안피디 안성대입니다.
제가 여기서 그림을 올리면서 그냥 소개자의 입장으로서
중립을 지키고 저의 개인적인 소견을 잘 피력하지 않았죠?
이는 그림은 감상자의 몫이라는 저의 철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 오래간만에 제가 너무 매력적인 화가를
소개하게 되어 진심 흥분됩니다.
수채화 화가 중, 이 분이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수채화는 수채화다워야 하고
유화는 유화다워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수채화는 말 그대로 물 水의 수채화니
물맛이 나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유화는 말 그대로 기름 油이니 뻑뻑하고
끈적끈적하는 맛이 있는 게 좋다 라고 보거든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니 참고하시고요~
이 분은 물맛도 나면서 생략할 것은 생략한, 절제미와 함께
공간적 여유와 여백의 미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하면서도
회화로써의 참맛도 살리는, 그야말로 수채화의
신의 경지에 이른 테크니션 화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CF감독 출신으로서 늘 주장하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얻고자 한다면 역광으로 피사체를 보라,
역광의 사물을 표현하라~ 그래야 화면의 힘이 생긴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분의 작품을 잘 보면 거의 역광의 풍경,
역광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분은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주제 넘는 얘기지만 지금 화가를 꿈꾸거나
영상을 다루고저 하는 분이 있다면
제 얘기를 꼭,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Joseph Zbukvic 조셉 즈부크빅>
출생: 1952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저서: Mastering Atmosphere and Mood in Watercolor,
Joseph Zbukvic 1991
1970년 호주로 이주하기 전에 그는 자그레브에서
문학과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는 멜버른에서 연구 과정을 변경하고
1974년 산업디자이너로 졸업했습니다.
그는 곧 수채화 그림에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했습니다.
1975년에 최초의 미술전람회에서 우승했으며
1977년에는 멜버른의 Eastgate Gallery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는 수채화에 전적으로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Zbukvic은 200개 이상의 국내 및 국제상을 수상했으며
호주,특히 런던과 샌안토니오에서 40회 이상의
개인전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세계 여러 곳에서 수채화 수업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두 권의 책과 다양한 그림 과정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