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리스트의 하나인 제부도여행을 위하여 2023. 2. 9(목) 오전 6시 30분에 부산에서 출발 약 5시간 소요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했다. (※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서해랑의 뜻은 물결치는 바다의 작은 섬이다. 서해랑길은 해남 땅끝탑에서 인천 강화를 연결하는 109코스 1,800km으로 섬, 언덕, 작은 섬 (嶼) ,바다 해(海), 물결 랑 (浪)과 함께 걷는 길이다. 서해랑길, 남파랑길, 해파랑길, DMZ평화의길 합친 것이 코리아둘레길이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2.12km 구간의 해상케이블카 내부에서 바라본 서해안 모세길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약 12분 소요된다.
바다 위에서 제부도 바닷길, 누에섬, 해상풍력, 마리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상 케이블로 제일 길다.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로 가는 자동차길이 보인다. 밀물 때 물이 들어오면 바다가 닫힌다.
제부도 마리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해상 176석, 육상 124석을 계류할 수 있다.
제부도(Jebudo)의 포토죤에서 남정국 친구와 하이팅!!
매바위이다. 파도가 오랜 세월에 거쳐 만들어낸 매바위는 매의 부리를 닮았다 해서 부른다.
멀리서 본 매바위도 멋지지만 가까이 갈수록 여러모양이 드러난다.
남정국 친구와 함께 화이팅!!
굴 따는 이곳 아주머니으로 부터 굴을 얻어 먹다. 자연산 굴 약간 짭쪼록하며 굴 향이 끝내준다.
대부도 갯벌에서 굴캐기 체험하다
폼이 아주 멋집니다.
아이 좋아라!! 엣지(멋)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요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그 지방 향토음식을 먹어보는 것이다. 식당마다 바지락 칼국수 유명하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한 本人만의 특권이다. 두 자매 보기 좋아요!!
제부도 바닷길 아슬아슬 겁나네요
누에섬은 멀리서 보면 누에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바닷길이 열리면 1km 정도 떨어진 누에섬까지 갈수 있다.
제부도와 누에섬은 바다물이 빠졌을 때는 육지와 연결되는 섬이다.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안으면 누에섬에서 고립된다. 누에섬은 무인도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는 누에섬은 풍력발전과 주변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해파랑길과 남파랑길 그리고 DMZ 평화의 길은 걸어지만 아직 서해랑길은 걷지 못했다. 서해랑길 완보하는것이 나의 버킷리스트의 하나이다.
가슴이 떨리는 지금 여행을 떠나세요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