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 키푸르 전쟁 당시 골란고원 북부를 방어한 7기갑여단의 75대대는 순수 기보대대였다가 77전차대대 전차중대 하나를 배속받아서 77전차대대와 함께 눈물의 계곡 정면을 방어중이었는데.
10월 9일 눈물의 계곡에 밀려드는 시리아군 공격에 결국 무너져 여단 예비대로 차출돼있던 77전차대대가 투입돼 격렬한 전차 방어전을 펼치게 되죠.
전투 후에는 기보대대장에게 다음부터는 장갑차 말고 전차를 타라고 조언도 하네요.
그러면서도 RPG나 새거로 무장한 적의 대전차화기팀 침투공격을 막기 위해 기계화보병 부대가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하네요.
기갑수색중대가 매복한 대전차 공격팀 규모를 오판하고 장갑차로 공격했다가 RPG 공격에 와해되기도 했었습니다.
첫댓글 카할라니 중령 회고록인가요?
넹 2001년 출간된 골란고원의 영웅들입니다. 저작권이 살아있을 것 같지만 여기서만... ㅎㅎ ( https://drive.google.com/file/d/1yjSZ-HokjoJ8Fq9pe-E1hsJBKSxquAN4/view?usp=sharing )
쿠르스크에서도 독일 기보대대를 덮친 T-34를 반장궤차로 들이받는 식으로 싸웠다는데 20대를 잃었다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attle_of_Prokhorovka#Ground_engagement
Twenty of his battalion's half-tracks were lost in the fighting, some destroyed in ramming the much heavier Soviet tanks in an effort to stop them.[134]
대전차로켓/미사일이 등장한 뒤 보병 - 기갑 - 기계화보병 간의 가위바위보 싸움, 그리고 어떻게 기갑과 기계화보병을 조합해야 하는 지의 문제는 아직까지도 답이 안 나온 것 같은데, 이젠 드론까지 추가돼서 더 복잡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