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흰자주쓴풀을 찾아 나섰어나
올해는 안나왔는지 못찾았는지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자주쓴풀과그외 10월의 야생화만 담아 왔습니다..
자주쓴풀..
산부추..
이질풀..
꽃이 지고난 후의 꽃받침도 또다른 이질풀꽃처럼 이뻐요.
용담..
애기풀 씨방..
씨방에 잔털이 있다는것이 참 신기합니다..
저 잔털이 종족번식에 무슨역활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
꽃향유..
배고팠던 어린시절에 많이도 따먹곤했던 뽈똥
뽈똥의 표준어가 뭔지 국어사전을 찾아 봤더니
보리수나무열매를 진주지역의 방언이라고 되어 있네요..
앉은좁쌀풀..
물매화..
첫댓글 황매산 다녀왔던 일이
소록소록 생각나네요~~
2번째가서야
쓴풀, 자주쓴풀 개화한 아이들을
봤고요~
같은 아이도 담는 사람에 따라
달리 보이는군요~~~**
자주쓴풀이 불러주고
황매산이 초청장을 보내주면
다녀가시지 뭔다고 성급하게 가서
허탕을 치고 두번씩이라 갑니까?
사실 전 올 봄에 5번가서 다섯번 모두 허탕 쳤습니다..ㅎㅎ
하기사
황매산은 산에 오르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 볼만한 가치가 있긴 합니다..
하하~
네~
두번이 아니라 몇번을 더가도
갈 때마다 속이 뻥~뚫린다는~**
바로 황매산의 매력입니다..
갈때마다 쏙이 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