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ara Bonney Geoffrey Parsons "An Chloë" W.A. Mozart
Mozart : An Chloee (클로에에게)
Wenn die Lieb' aus deinen blauen,
hellen, offnen Augen sieht,
und vor Lust hinein zu schauen
mir's im Herzen klopft und glüht;
und ich halte dich und küße
deine Rosenwangen warm,
liebes Mädchen, und ich schließe
zitternd dich in meinem Arm,
Mädchen, Mädchen, und ich drücke
dich an meinen Busen fest,
der im letzten Augenblicke
sterbend nur dich von sich läßt;
den berauschten Blick umschattet
eine düstre Wolke mir,
und ich sitze dann ermattet,
aber selig neben d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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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hip
by Johann Georg Jacobi (1740-1814)
Musical settings (art songs, Lieder, mélodies, (etc.),
choral pieces, and other vocal works set to this text),
listed by composer (not necessarily exhaustive)
by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
"An Chloë", K. 524.
To Chloë
Language: ENGLISH
When love shines from your blue,
bright, open eyes,
and with the pleasure of gazing into them
my heart pounds and glows;
and I hold you and kiss
your rosy, warm cheeks,
lovely maiden, and I clasp
you trembling in my arms,
maiden, maiden, and I press
you firmly to my breast,
which at the last moment,
only at death, will let you go;
then my intoxicated gaze is shadowed
by a gloomy cloud,
and I sit then, exhausted,
but blissful, next to you.
이 곡은 모차르트가 31세 때인 1787년 6월 24일
빈에서 작곡되었고,요한 게오르그 야코비
(Johann Georg Jacobi)의 시에 의하고 있다.
클로에에게
너의 푸르고 맑게 뜬 눈에서
사랑이 내다볼 때면....
드려다 보고 싶은 마음에
나의 가슴은 뛰고 달아오른다.
나는 너를 잡고서
너의 따뜻한 장미빛 뺨에 입맞추노라.
사랑하는 소녀여~ 나는 떨면서
너를 나의 팔에 안아 본다.
나의 팔에... 나의 팔에...
소녀여, 소녀여...나는 너를
내 가슴에다 꼭 안아본다.
그리고 숨이 끊어질 때나 놓아 줄거야.
나의 황홀한 눈길에 검은 구름이 덮인다,
검은 구름이 덮인다.
그러면 나는 맥없이.. 맥없이..
그러나 행복하게 네 결에 맥없이 맥없이..
그러나 행복하게 네 곁에 네 곁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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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봄날,
새벽을 깨치며
푸른 하늘 드높이 날아올라
우짖는 종달새의 지저귐일까!
봄 꾀꼬리의 노래일까!
이 맑고 청명한...
가슴이 환하게 열리는
충만한 기쁨의 아침입니다.
가곡까지...!
얼마나 제 가슴이 떨리는지..^^
아지랑이 아른 거리는
나른하도록 따뜻한 봄 풍경만 같은..
맑고 고운 소녀여,
그대,
내 가슴에 있나니...
너를 가득 안고서
떨려오는 벅찬 마음으로
한없이 꿈을 꾼다.
고운 뺨에 입 맞추며
내 팔 안에 꼬옥 안는 환상의 꿈을...
나,
언제나 네 곁에서 황홀하나니,
내 사랑하는 소녀,
그대여!
Johann Georg Jacobi(1756-1791).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였네요.
모차르트(1756-1791)와 거의 동시대에 살았던...
맑고 순수한 아름다운 시에
작곡 또한 모차르트다운...
바바라 보니가 그 빛은 더해주네요.^^
모차르트의 해맑은 웃음이
봄 하늘에 가득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시길요~, 좋은 님.^^
저도 모차르트처럼
화알짝 웃어봅니다.^^
봄이잖아요~.^^
@songbird 나도 이 곡을 자루 흥얼거리지요..못하는 노래지만
가사도 넘 예쁘고 ㅎㅎ
송버들님 오늘도 좋은 날~~! 버들 버들 하게 ^^*
@john 송버들인가요? 송버드가 아니고? ㅋ~
@Bella 미국식 이름은 송버드고 제가 만들어준 한국식 이름은 송버들 이죠 ㅋㅋㅋ
@Bella 어머! Bella 님,^^
누가 가만히 속삭이는지...
간지러워서 왔더니...님이신가요~?^^
반갑습니다, Bella 님,^^
자주 뵈었지요, 좋아하는 곳이 비슷하여...^^
저의 닉이 이렇게 호강을 합니다~.^^
정답고...따뜻하고... 과분하지요~.^^
한 번씩 불러 주실 때마다 행복하고.. 이 버들이가요~.^^
한 수 더 뜹니다, 이젠...^^
고운 버들강아지 필 때도 되었고...
흐느러진 버들이가
봄 향기에 취해서
일렁~ 일렁거립니다, Bella 님,^^
아름다운 봄날,
더욱 아름다워지시길요~,^^
아름다운(Bella) 님.^^
이태리 어로 아름다운 여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