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4권 육처를 위주로 한 가르침
Salāyatana - vagga
제35 주제(S35)
육처 상윳따488)
Salāyatana -saṁyutta11)
Ⅱ. 두 번째 50개 경들의 묶음
Dutiya –paññāsa
제 8 장 환자 품
Gilāna – vagga
팍구나 경 (s35:83)
Phagguna – sutta
2. 그때 팍구나 존자82)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팍구나 존자는 세존께 이렇게 여쭈었다.
3. “세존이시여, 과거의 부처님들께서는 이미 사량분별83)을 잘랐고, 행로를 잘랐고,84) 윤회를 종식시켰고, 모든 괴로움을 건너, 완전한 열반에 드셨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눈을 가지고 이런 부처님들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런 눈이 있습니까? 귀를 가지고 ∙∙∙ 코를 가지고 ∙∙∙ 혀를 가지고 ∙∙∙ 몸을 가지고 ∙∙∙ 마노를 가지고 이런 부처님들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런 마노가 있습니까?”85)
4. “팍구나여, 과거의 부처님들께서는 이미 사량분별을 잘랐고, 행로를 잘랐고, 윤회를 종식시켰고, 모든 괴로움을 건너, 완전한 열반에 드셨던 분들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눈을 가지고 이런 부처님들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런 눈은 없다. 귀를 가지고 ∙∙∙ 코를 가지고 ∙∙∙ 혀를 가지고 ∙∙∙ 몸을 가지고 [53] 마노를 가지고 이런 부처님들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그런 마노는 없다.”
제8장 환자 품이 끝났다.
여덟 번째 품에 포함된 경들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두 가지 ①~② 환자, 세 가지 ③~⑤ 라다
두 가지 ⑥~⑦ 무명을 제거함 ⑧ 많은 비구
⑨ 세상 ⑩ 팍구나이다.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