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제 부산 지사과학산업단지 2천350만 달러 외자 유치

[오렌지]

지사단지 2천350만 달러 외자 유치

　부산이 지사과학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3개사 2천350만 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다．

 
　부산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부산시청에서 일본 소지쯔기계， 홍콩 SS홀딩， 미국 SMC 등 3개사와 투자유치 의향협약을 맺었다．
　

일본 소지쯔기계는 석유화학 및 환경관련 플랜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사단지에 총투자 규모 3천800만달러 중 내년까지 1천700만달러를 투자하여 담수 플랜트용 파이프 등 제조공장을 세운다．

고용규모 300명． 홍콩 SS홀딩스와 미국 SMC사는 각 400만달러， 250만달러를 투자하여 철도차량 내장재， 컨테이너 부품과 트랜스미션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고용규모는 각 80명， 84명． 부산시·구역청은 이번 3개사의 지사단지 입주 약속으로 약 2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단지 내 자동차부품 협동화단지， 일반제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국내외기업의 공동연구 및 기술공유， 시장확대 부문에도 큰 시너지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스가리라인굿]

부산은 공장부지만 확보되면 사업체유치는 바로 될건데. 공장부지확보가 어려워 부산을 많이 떠나고 있죠.

[계절백수]

부산은 산때문에 울고 웃고 하네요...부지문제면 산이 많은게 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