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시작할께여..
제가 10년여 항온항습기를 다루다보니 여러가지 작업조건과 작업환경, 보수등 너무 어려운 직업이 었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화이팅 하세요 초보여러분....
이글은 초보들을 위해서 쓰려고 맘먹고 있던거예여.
내가 초보였을 때 얼마나 힘들었나... 공구이름도 모르고.. 고압이 뭐지 저압이 뭔지, 그리고 어지간히 영어도 많이 쓰더라구요...
솔직히 책에는 초보가 보기에는 너무 광대하고 한문도 많고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해 봅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일단 다른 기기들도 많은 데 왜 항온항습기냐고 묻는다면,,, 그냥!! 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제가 제일많이 다뤄봤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공조기,칠러,냉동창고의 설치와 서비스가 1이라면 항온항습기는 5정도의 차이가 있었어 그래요..
물론 냉동공조기기들은 내용면에서 그차이는 많이 나지않지만 각각 쓰이는 용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고 그에따라 주로접하는 기기의 가지게되는 노하우도 조금씩 차이가 나리라 봅니다.
서두가 너무길었죠...
그럼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항온항습기를 다루는 분들은 메뉴얼이라는 것을 한번쯤은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말그대로 일정한 온도와 일정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기기죠...
그럼 어떻게 작동해야 일정한 온도와 일정한 습도를 유지되는가?
항온항습기의 전면에 보면 조작부분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냉방, 난방, 가습, 제습, 이상 등이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조금씩다르겠지만......
냉방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을 때 냉동사이클에 의해 온도를 내려줍니다.(구체적인부분은 다음에)
난방은 일반적으로 전기히터를 사용하여 온도를 올려줍니다.(물론 나중에)
가습은 가습기로 습도를 올려줍니다.(오브콜스)
제습은 냉방과 같이 작동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부분이 의아했습니다. 무조건 그렇게 아십시요.. 나중에 설명)
위와 같이 각 표시마다 기기가 작동하여 온도와 습도를 맞추게 됩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겠죠... 손이 아파 좀있다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