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7:14~24)
"Now if a child can be circumcised on the Sabbath
so that the law of Moses may not be broke, why are you
angry with me for healing the whole man on the Sabbath?
Stop judgging by mere appearances, and make a right judgment."(23~24)
(안식일에 어린아이가 모세의 율법을 어기지 않기 위해
할례를 받을 수 있다면,
너는 왜 안식일에 아픈 이를 치료하는 것에 화를 내느냐?
단순히 밖에 드러나는 것으로 판단하기를 멈추고
옳은 판단을 하라.)
누구를 탓하랴!
외적인 것으로 어처구니 없이 사람을 정죄하는 일.
나의 마음의 중심과 동기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려는 것,
타자를 향하여서는 그에게 닥친 고뇌를 이해하려는 것을 우선시하려는 것,
그것이 아닌 채로 남을 정죄하고 서로 다투고 갈등하며....
최악으로는 파괴한다.
관성과 경향성으로 오래 시간에 버무려진
할례 수행이 하나님의 사랑의 법칙보다 높이 올라서
그것을 옹호하는 대신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곳을 무시하는 일이
지금도 비일비재하다.
하나님의 복음적 사랑, 숭고한 사랑을 기준으로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해야 한다.
처벌도, 화도... 사랑하기 때문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결코 아픈 이를 안식일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세상의 모든 예배를 멈춰서라도 한 아이를 고칠 수 있다면
그렇게도 하실 분이시다.
<오늘의 명언>
하나님 말씀보다 자신이 옳다고 여길 때
복음에 대한 이해는 요원해진다. -맥아더-
"하나님, 감사합니다.
끝없이 하나님의 복음적 사랑, 그 숭고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이 되게 해 주십시오.
나 자신을 옳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소멸해 주십시오.
그리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자복하게 하소서.
다음 주는 명절 주입니다. 많은 이동이 있고
다음 주말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갑니다.
모든 여정 가운데 사랑과 건강, 안전으로 채워주십시오.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