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22. 11. 29 - 11.30 (1박 2일)
2. 여행지 : 경상북도. 고령군
3. 여행지
가. 11월 29일 (화)
o 가얏고 마을
o 낙동강 너울길 트레킹 . 개경포
o 대가야 역사테마공원
o 포카오 카페 족욕체험
o 개실마을 한옥체험 (숙박 : 2인1실)
나. 11월 30일 (수)
o 개실 한옥마을 산책
o 대가야 박물관. 왕릉전시관
o 왕의길 트레킹 :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4. 주관 : 여행자 클럽
5. 참가비 : 99,000원 (버스비. 식사 4식. 숙박 2인1실. 입장료. 등. 제경비 포함)
6. 명소 해설
가. "대가야국" 건국 신화
o 가야산의 여자산신 (정경모주)와 하늘의 신 (이비하)이 부부의 연을 맺어
큰아들은 천신을 닮아 "뇌질주일"로 대가야국의 첫임금 "이진아시왕"이 되고
둘째아들은 여신을 닮아 "뇌질청예"로 금관 가야국의 "수로왕"이 되었다.
o 수로왕은 "김해 김씨의 시조"로 인도 허황옥과 결혼하였다.
나. 가야국은 크게 대가야. 성산가야. 소가야. 고량가야. 아라가야. 금관가야.
6가야인데 . 금관가야가 통일하였으나. 금관가야는 532년 신라에게 멸망하고
대가야국은 562년 16대 이뇌왕때 신라 법흥왕에게 멸망하였다.
다. 우륵 과 가야금
o 우륵 은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 왕산악. 박연)중 한사람으로 대가야의
성열현 출신으로 가실왕의 명을 받아 가야금을 만들과 작곡.연주하였으며
현재는 가야금 12곡의 이름만 전해오고 악보는 알수가 없다.
o 대가야가 멸망하기 전에 신라로 망명하여 신라 음악문화의 발전시킴.
o 가야금은 12줄의 현악기이며. 거문고는 6줄로 고구려의 왕산악이 만들었다.
라. 가얏고 마을
o 가야금 문화를 발굴하여 그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가야금 제작. 연주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마. 개경포
o 개경포는 조선시대까지 경상도 내륙지방의 곡식과 소금을 운송하던 커다란 포구였다.
o 팔망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곳이라하여 개경포(開經浦)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o 개경포 기념공원은 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낙동강을 거쳐 개포에서 내려
해인사로 41km를 이운 한것을 기념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바. 개실마을
o 개실마을은 영남학파 종조인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후손들이 350년
여 년간 동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사. 점필재 "김종직 선생"
o 김종직(1431-1492년/ 세종13-성종23년)은 조선초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자로
본관은 선산(善山). 호는 점필재.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o 1431년 밀양 대동리에서 태어나 1457년(세조3년) 유명한 "조의제문"을 짖고
1459년(세조5년) 과거에 급제하면서 관료생활을 시작하였다.
- 조의제문이란 : 김종직이 쓴글로서 중국 초나라의 항우에게 죽은 의제(義帝)의
억울한 죽을 애도하는 내용으로 세조에게 죽음을 당한 단종을 의제에 비유하여
세조의 왕위찬탈을 비난한 것이다.
o 1470년(성종1년) 함양군수로 부임했을때 문하에 김굉필. 정여창.등 수학하였고
그후 10년간 문한. 사관. 경연관. 전주 등의 중요 직책을 계속 맡았다.
o 1489년(성종20년) 말양으로 낙향하여 후학들의 지도 하다가 1492.8.19 별세함
o 1498년(연산군4년) "무오사화"로 부관참시되었다가 1507년 복권되고
1689년 숙종15년에 영의정에 증직되고. 문충(文忠)으로 시호를 받았다.
- 무오사화란 : 1498년(연산군4년)신진사류가 유자광을 중심으로 한 훈구파에
의해 화를 입은 사건이다.
. 성종대 이후 김종직과 그의 제자들인 사람파가 중앙에 등용되면서
훈구파와 대립이 심해지고 있었다.
. 성종실록의 편찬때 사초에 실린 조의제문이 문제가 되여 김일손 등 많은사람이
화를 당했으며 김종직은 부관참시 되었던 사건으로 조선4대 사화중 하나임.
아. 점필재 김종직 선생 종택
o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는 선산 김씨들이 모여사는 한옥마을 집성촌이며
500년 여년전에 무오사화때 화를 면한 김종직의 후손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
지금까지 18대째 종가가 대를 이어오고 있다.
o 현재 종택 뒤쪽에 사당이 있으며 2011년 교지등 고문서 79점이 보물 제1725호로
지정되었다.
자. 대가야 박물관
o 대가야 박물관은 대가야를 비롯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시한 대가야사의 전문박물관으로 대가야역사관. 대가야왕릉전시관.
그리고 우륵박물관으로 구성되어있다.
o "대가야 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의 내부를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차.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왕의 길) ; 사적제79호
o 대가야읍 지산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대가야의 고분군이다.
대가야읍을 감싸는 주산의 남동쪽 능선위에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순장묘인 지산동 44. 45분을 포함하여 크고 작은 706개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첫댓글 고령 대가야국 정말 대단합니다~
역사 문화 탐방 매우 의미있는 여행되셨겠네요~ㅎ
조총장님... 고맙습니다
경상북도 고령군은
처음가본 도시인데
역사와 문화가 잘 보전되여 있더군요
지산동 고분군(706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 신청대상 (2015년3월)입니다
등재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