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09년 4월 2일 목요일 중앙일보 박현영 기자
멤버십 카드 하나로 특급호텔 3곳 즐겨볼까 [중앙일보]
리츠칼튼, 워커힐, 밀레니엄 힐튼 손잡아
서울시내 특1급 호텔 세 곳이 통합 멤버십 카드를 내놓았다. 한 개의 카드로 세 호텔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3개사 통합 멤버십 카드인 ‘수퍼 트리플 카드’를 출시했다. 연회비 40만원을 내면 세 호텔의 객실과 레스토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골프장·백화점·헤어숍 등 9개 외부 제휴사에서 다양한 무료 및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내 특1급 호텔 한 곳에서 쓸 수 있는 멤버십 카드의 연회비가 35만~39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세 개 호텔 통합 멤버십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맹무섭 리츠칼튼 서울 사장은 “원화 약세로 외국인 관광객 덕에 객실 고객은 늘었으나, 내국인 소비에 의존하는 연회장이나 식당 매출액은 줄고 있다”며 “수퍼 트리플 카드의 출범으로 식음료나 연회 부문 매출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 호텔은 서울 강남(리츠칼튼 서울)과 강북(밀레니엄 서울힐튼), 강동(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등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주 고객이 겹치지 않으면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하게 됐다. 이호웅 리츠칼튼 서울 판촉부장은 “서울 시내에서 다른 호텔에 손해를 끼치지 않고 각 호텔 고유의 영역을 지키면서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라고 말했다.
수퍼 트리플 카드 회원은 주중·주말 관계 없이 언제나 세 호텔 객실 숙박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식사 인원 2명까지 20% 할인, 3~7명은 한 명분 무료, 8~18명은 두 명분 무료, 19인 이상은 식사대금의 11% 할인 등 최대 3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컨대 3인 가족이 밀레니엄 서울 힐튼 오랑제리 뷔페에서 식사하는 경우 15만6000원(1인당 5만2000원)이지만, 멤버십 회원은 2명분인 10만4000원만 내면 된다. 1인당 3만5000원꼴이다. 회원 가입과 동시에 객실·레스토랑 무료 이용권을 포함한 여러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고찰> 외대03이영경
이번 자기개발 레포트를 통해 호텔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끌린 기사는 맴버십 카드 였다. 맴버쉽 카드라고 기존에 생각한것은 각종 이동 통신사나, 포인트 적립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호텔에서 맴버쉽 카드 사용은 생각도 할 수 없는 부분이였다. 그런데 서울 3개의 특급 호텔에서 제시한 맴버쉽 카드는 고객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배운점: 기사에서 배운점은 원화약세에 따른 점을 보안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점이다. 호텔에서 제시한 대안이 가장 힘든 시기에 가장 적절안 대안이라는 점이다. 물론 외국 관광객에게 의지 할 수 있지만 국내 고객을 배려 하는 호텔의 서비스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 주머니가 가벼운 일반인들에게 호텔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3명이 식사를 하고 2명의 가격을 내는것은 일반인들이 느끼기에 더 이상 멀게만 느껴지는 호텔 연회, 식당 이 아닌 높은 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즐길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무료이용권 등 쿠폰은 불경이게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가장 좋은 이벤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느낀점: 이 기사를 읽고 "우와~" 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으로 보면 정말로 호텔의 이익을 위한 전략적인 부분이라고
느낄수 있지만 또 한편으론, 국내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 정신으로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호텔이 이익을 위한하고 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서비스 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직장에 취직하게 될지, 모르지만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